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입니다. 요즘 제 여자인 친구한명때문에 너무 고민이되서 이렇게 질문을 남겨볼까해요. 우선 저는 여중여고를나왔고 학원같은것도 안다녀서 주변에 남자를 만날기회가 거의 없어요. 그리고 모쏠이라서 늘 친구들이랑 놀고그랬어요. 솔직히 부끄러운 과거지만 중딩때는 질나쁜 친구들만나서 좀 놀고 약간 안좋게 행동했는데 고등학교간다고 정신차려서 고1때 특반이 들어가게됬어요. 근데 특반애들은 다 아무래도 공부만하고 좀 순하고 착한애들이 대부분이라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이 친구랑 짝이 됫는데 얘는 제가 여태껏 사귄 친구들중 가장 착하고 막 그래서 더 호감이엿어요. 밥도같이 먹고 한 6명끼리 친해졌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걔에 대한 집착?질투?가 심해지는거에요. 걔가 다른애랑 웃으면서 놀면 질투나고 하루종일 기분나쁘고..걔랑 좀 사이좋으면ㅎ하루종일 행복하고...걔가 나보다 더 챙기는 애있으면 그애가 너무밉고 때리고 싶고 막...저도 제가 왜그런지 좀 이상햇어요. 그러다가 고 2되고 딴반이된거에요. 반배정 뜬날 울엇어요.걔랑 딴반되서..걔는 계속달래주고..뭐 그렇게 둘이 떨어지니깐 같은 반 아니니깐 하루에 한번도 얼굴을 못보는 날이 생기더라구요. 그날은 하루종일 우울해서 야자때 집중도 안되고 걔만생각나고... 언제 얼굴보면 기분완전좋고 대화하고 놀면 그냥 행복하고 그랬어요...근데 딴반되니깐 새반에서 각자 새 친구들사겨야되잖아요.근데 걔가 새친구들이랑 웃으면서 노는거보면 속에서 천불나고...막 그래요.. 근데 우리둘은 서로가 베프라고 하고 걔도 절 젤친하다고 하고 그냥 베프..인데.. 제가봐도 제 감정이 좀 지나치다고 생각할때가 잇어요. 그거때매 성적도 많이떨어졌구요... 저도 제맘을 모르겠어요. 걔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것같지는 않은데...그렇다고해서 제가 다른친구들한테 대하는거랑 걔한테 대하는건 좀 다른것같긴 하고...ㅠㅠ너무 힘드네요. 저랑 걔가 막 웃으면서 장난치고 놀고잇으면 옆에잇는 친구들이 저희보고 야 니네 진짜 연애하는것같다.라고 말한개 한두번이아니거든요. 그말들으면 괜히 얼궇빨개질것같라서.. 아니라고 막 부인하면 걔는 저한테 왜 그렇게부정해싫어?막 이러는데..걘 장난으로 그러겟지만..전 아니잖아요ㅠㅠㅠㅠ 그리고 전 복도나 급식실이나 하교할때 걔목소리뒤에서 들리면 바로알고 걔냄새나는것같아서 보면 걔잇고 걔뒷통수보면 바로알고 막 인사하는데... 걔는 제가 걔뒤에잇읗때 일부로 큰소리로 딴애들이랑 얘기해도...모르더라구요...그면 괜히 또 섭섭하고...그리고 다음 교시때 걔네반에 가야지!라고 다짐하면 막 마음이 듀근두근 떨리고그래요..좀이상하긴한데.... 제가 왜이러는걸까요. 제가 동성애자인지... 아니면 그냥 늘 몇년간 여자만보니깐 잠시의 감정일까요.. 진지하고 객관적인ㄷ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제가진짜같은여자를좋아하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