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한다고 맡기고 사라진 주인은 알까요 두번째

코코언니2015.06.22
조회84,087

 

지난글..

 

 

 

 

 

지난 5월1일..

이녀석의 주인은 미용한다고 병원에 맡기고 현재 전화도 안받고 찾으러 오지도 않고있습니다.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가족으로 함께 지내다

하루 아침에 병원에 버려진 이녀석 보호소로 가야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으로 눈꼽이 많이 끼어있었고..
목 뒤에 혹과 배쪽에 유선종양까지..

 

이지경이 되도록 주인은 어떤 마음으로 이녀석과 함께 살았던건지

녀석의 상태를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하루 아침에 주인에게 버려진 녀석...
추정나이..10살..

분명 이녀석은 함께 살았던 주인을 금방이라도 자기를 만나러 올줄알고

언제라도 기다리겠지요..

 

돌아오지 않을 주인을 기다린다는것을 이녀석의 주인을 알까요..

 

이녀석의 몸 상태을 알고도 방치 할수 없어 현재 유선 종양 제거&중성화 수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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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글로 아이를 불쌍하게 여겨 입양문의가 몇건 들어왔지만

이녀석의 상태가 썩 좋지않아 불발되고 말았습니다.

 

 

 

 

 

양쪽 눈은 눈꼽과 고름으로 덮혀 있었으며 가슴, 배쪽, 목덜미에 종양이 발견 되었습니다.

가슴과 배 쪽에 종양 적출을 요하는 부분이 너무 광범위하여

목덜미쪽 종양 까지 하긴 위험 부담이 컸습니다.


하여 목덜미 쪽 종양은 보류 한체

가슴 쪽에 퍼져있는 종양 적출과 동시에 중성화 시행..

도려낸 피부조직이 컸었던지라 두번의 재수술로 봉합후
한달 넘게 병원에 입원 하였으며
현재는 구조자의집에서  임시보호 중입니다.

 

문제는..
종양 조직 검사 결과 악성 종양 판정으로 언제 어떻게 종양이 전이 될지..
남은 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도 모르는 상황 입니다.

 

이 변수을 생각 하면서도 남은 견생사랑 듬뿍 주시며 케어 가능한
가족이 나타나길 바래봅니다.

 

시츄 여아 "기쁨이"
10살추정, 중성화 유, 악성종양,
안약 수시로 넣어 줘야합니다.

배변훈련 요망,  식탐 많음, 유순하며 조용 합니다.
010.6248.2131

 

댓글 29

구름오래 전

Best기쁨이 버리고 간 주인은 과연 맘 편하게 지내고 있을까요? 10년 세월을 함께 지낸 가족같은 아이를 어떻게 한 순간에 버릴 수 있는 지 정말 화가나고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ㅇㅇㅇㅇ오래 전

Best너무 없는 형편이라 애 목숨이라도 살려주려고 저런 선택을 한 걸까 그냥 에라 모르겠다 귀찮다 하고 버린걸까..강아지가 마음에 상처입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 주인은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고..

오래 전

아 ㅆ 유선종양 걸렸는데 돈없어서 유기할거면 애초에 중성화를 시키던가. 중성화 안 시키면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등 질환 발생률이 90프로인데. 개보다 못한 x네...

개탕고양이탕오래 전

탕이되어라

오래 전

슬프다ㅠㅠ 저도15살 시츄키우는데 같은 시츄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ㅠ사람도 그렇고 강아지도 그렇고 몸이 안좋으면 당연히 맘아프고 하지만 사실 비용이나 간호문제 무시못하거든요.. 그런 점은 이해되긴하지만 불쌍하네요.. 옆에라도 계속 있어주지

안녕오래 전

저 모자이크사진은 좀 내려주세요 깜짝놀랐어요.. 굳이 저렇게까지 올릴 필요있나요?

오래 전

저도 강아지 키우고 동물 좋아하는데요, 수술중인 사진을 왜 찍는지도 모르겠고 그걸 또 왜 올려요?ㅠㅠ 어떤 마음으로 올리신건지는 알거 같기도 한데 저 사진은 내리시는게 좋을거 같네요ㅠ

안타까워오래 전

우리아가랑 똑같이생겨서 너무 신기해요.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우리 아가도 3년전에 유선종양,중성화 수술했구요 지금은 무지 건강하게 지내고있어요. 나이는 14살이에요. 제발 좋은 보호자 만나서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사랑받으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반려견 버리시는 분들 나중에 꼭 죗값을 받길 바래요.

자유오래 전

잘 기르는 사람도 있지만 전 애완동물 기르는분들 비추합니다.이 나라 전국에 떠도는 고양이와 개가 자연적으로 생긴 동물일까요 아니요 99%이상 기르다 관리소홀로 도망갔거나 저렇게 버린 동물입니다.어는 애견센타 원장님이 그러더군요 키울 능력이 없으면 길가다 창밖에서 구경이나하지 사서 키우다 버리지 말라고 좀 동물하고 다른면을 보이고 삽시다.

오래 전

얼마나 병마에 고통에 힘들었을까요. T.T 얼굴이 우울모드에요.

까까맘오래 전

이것들보다도 훨씬 심한 사진들도 많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개들이 처한 일부 모습일 뿐입니다 일부러 수술 사진을 올린게 어떤이에겐 혐오스럽겠지만 어떤이에게는 임팩트가 될 것입니다 둘러보면 이것보다 심한 상황에 처한 개들이 많다는 사실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돈까스김밥오래 전

아무리 그래도 글쓴아. 사진은 가려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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