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36 남자입니다.직업군인일때 결혼하였고지금은 전역하여 두아이가 있습니다. 부모님 형편이 좀 좋은까닭에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서울에 6억조금 넘는 32평 아파트를 사주셨구요.비싸진 않지만 외제차도 한 대 사주셨습니다.그리고 저희가 용돈을 드려도 부족할마당에 매월 300만원을 아내에게 주십니다. 다 큰 성인이 부모님께 빨대를 아주 확 꽂았다고 욕하셔도 뭐라 핑게될게 없네요.다 사실이니까요.(하지만 왜 도움이 필요한지는 아래에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처가는 형편이 어렵기때문에 도움받은건 없습니다. 저는 세후 약 4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고있는데아내는 제 급여 + 저희 부모님의 도움까지 합쳐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첫째딸은 현재 6살인데 영어유치원을 다녀야한다해서 5살때부터 다니고 있습니다.영어유치원 한달에 얼마정도 하는줄은 대충 아실겁니다.그리고 일주일에 두 번 원어민 교사분이 오셔서 또 영어를 가르치는데어린아이한테 이게 지금 올바른 교육인지 저조차 헛갈릴정도입니다.차라리 한글을 가르치고 싶은데 말이죠.. 둘째는 아들인데 유아체능단이라고 해서 다니고 있는데거기서도 외국어랑 수영이랑 등등 하더군요..;;; 아이들 교육비만해도 엄청 나가네요..;;; 밥은 거의 시켜먹는 분위기구요..주말은 외식..;;;또 일주일에 3번 청소 이모도 오십니다. 옷은 또 얼마나 많이 사는지..드레스룸에 전부 아내 옷입니다.제 옷은 도무지 걸어놓을데가 없어서 제 서재에 행거 2개 갖다두고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전부 이지박스안에 고스란히....ㅜㅜ 이렇게까지 하고 사는데도아내하고는 다툼이 있네요.. 친구 누구누구는.. 또, 앞동 누구네는... 이정도까지 하더라...우린 이게 머냐.. 이정도도 못해주냐...ㅜㅜ 어떻게보면 부족함없이 살 수 있는데왜 이렇게 돈에 얽매여 살아갈 수 밖에 없는건지이젠 저도 잘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아내에 대한 불만글이 되어버렸는데스펙위주의 사회가 저희를 이렇게 만들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클수록 더 많은 교육비가 들어갈텐데벌써부터 버거움이 느껴지네요.. 14
욕심은 정말 끝도 없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36 남자입니다.
직업군인일때 결혼하였고
지금은 전역하여 두아이가 있습니다.
부모님 형편이 좀 좋은까닭에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서울에 6억조금 넘는 32평 아파트를 사주셨구요.
비싸진 않지만 외제차도 한 대 사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용돈을 드려도 부족할마당에 매월 300만원을 아내에게 주십니다.
다 큰 성인이 부모님께 빨대를 아주 확 꽂았다고 욕하셔도 뭐라 핑게될게 없네요.
다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왜 도움이 필요한지는 아래에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처가는 형편이 어렵기때문에 도움받은건 없습니다.
저는 세후 약 4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고있는데
아내는 제 급여 + 저희 부모님의 도움까지 합쳐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첫째딸은 현재 6살인데 영어유치원을 다녀야한다해서 5살때부터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유치원 한달에 얼마정도 하는줄은 대충 아실겁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 번 원어민 교사분이 오셔서 또 영어를 가르치는데
어린아이한테 이게 지금 올바른 교육인지 저조차 헛갈릴정도입니다.
차라리 한글을 가르치고 싶은데 말이죠..
둘째는 아들인데 유아체능단이라고 해서 다니고 있는데
거기서도 외국어랑 수영이랑 등등 하더군요..;;;
아이들 교육비만해도 엄청 나가네요..;;;
밥은 거의 시켜먹는 분위기구요..
주말은 외식..;;;
또 일주일에 3번 청소 이모도 오십니다.
옷은 또 얼마나 많이 사는지..
드레스룸에 전부 아내 옷입니다.
제 옷은 도무지 걸어놓을데가 없어서 제 서재에 행거 2개 갖다두고 사용합니다. ;;
나머지는 전부 이지박스안에 고스란히....ㅜㅜ
이렇게까지 하고 사는데도
아내하고는 다툼이 있네요..
친구 누구누구는.. 또, 앞동 누구네는... 이정도까지 하더라...
우린 이게 머냐.. 이정도도 못해주냐...ㅜㅜ
어떻게보면 부족함없이 살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돈에 얽매여 살아갈 수 밖에 없는건지
이젠 저도 잘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아내에 대한 불만글이 되어버렸는데
스펙위주의 사회가 저희를 이렇게 만들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클수록 더 많은 교육비가 들어갈텐데
벌써부터 버거움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