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힘들어요2015.06.23
조회292
내가 이기적인 것도 알고 니가 힘든것도 알겠는데..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니가 더 힘들다고 말하는 니가 밉다..

담배끊는다는 약속 어긴 건 미안해

근데.. 내가 그 약속 지키는 동안 너는 무슨 약속 지켰는지 잘 모르겠다..

내 주위에 남자친구들 많은거 싫다고 니 주위에는 여자친구 있었던 적없다고 나만 보고지낼 수 있다던 니가

사회생활하는 데 어떻게 여자들이랑 연락안할 수 있냐는 말에 난 또 이해했어

옛날에 어릴 때 너를 좋아했었다던 그 친구
지금은 남자친구있다곤 했지만 쿠키구웠다면서 굳이 학원까지 찾아와 갖다주던 그 친구 너무 싫다했더니 니가 연락 바로끊었잖아
근데 난 나땜에 니가 친구잃는 거 너무미안해서 다시 연락해 했더니 바로하더라?
근데 나 대학다니는 내내 제일 친하게 지냈던 오빠 니가 싫어해서 연락하지말라고까지했는데도 성에 안찬다며..

쌍욕이라도 했어야 했다며..

아 그거도 기억나?
나 왜 전남친이 욕하고 나 밀치고그런거 때문에 큰소리 내는 남자들 무서워하잖아..
넌 안 그런다더니 그러는 그새끼가 병신이라고 그러더니 너도 욕하고 지금 눈 앞에 있으면 한대 칠거같다 그러대..

그런 거 보면 내가 참 문제가 많은 사람인가 싶어..

지금도 난 니가 여자애들이랑 짝맞춰서 여행가서 슬퍼
나랑도 한번도 못 가본 바다에서 그 여자애들이랑 물놀이했다는소리 들으니까 가슴이 무너져내리는거같아
너무너무 슬퍼
미칠거같아..

난 독서실에 처박혀서 공부하는데 자꾸이런생각이들어
이런것도 니가말한 피해의식이겠지?

이 글 써놓고서 계속다시볼꺼야
아니면 나는 금방까먹으니까
니가 쫌만잘해주면 금방 헤헤 넘어가버리니까

이제안그럴래..

안녕할래..



지금 이 글을 쓰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