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의 통수의 역통수

00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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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마지막까지 나한테 최악이였고 널 믿었던 나를 끝까지 병신을 만들어주었다.
나름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나마 일찍 발견해서 내가 이 정도로 끝나는 거구나 싶거든
200일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는 너에게 나는 항상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미안했거든.
그래도 남자새끼가 꼴에 자존심이라는건 있어서 니 앞에서 내색도 못하고 나중에 꼭 다 갚으리라 생각했었어 ㅋㅋㅋㅋㅋ 너한테는 구차한 핑계로 들리겠지만 뭐. 적어도 나한테는 말이야 
그래도 그 댓가로 200일동안 니가 통수를 시원하게 쳤잖니. 나를 완벽하게 속이고 말이야ㅋㅋㅋ
너는 항상 내가 좋다고. 너무 좋다고 결혼하자고 했었고 표현에 서툰 나는 그런 너가 싫지는 않았지만.
그런 너가 뒤에서 클럽가고 남자소개받고 남자랑 몸을 섞을 줄이야ㅋㅋ 
처음에는 화가났고 두번째에도 정말 화가났고 세번째에는 너에대한 배신감과 모멸감 네번째는 인간에 대한 모멸감이 들더라 ㅋㅋㅋㅋ 너는 나를 잡기위해 큰 병이 걸린거처럼 꾸몄고. '설마 그런거까지 거짓말이겠어' 라고 생각했던 내가 아직까지 원망스럽고말이야ㅋㅋ 너는 모든 시나리오안에서 나뿐만아니라 내 친구들까지 갖고놀았고 니 뜻대로 흘러가는 걸 보며 재밌게 관전했겠지 ㅋㅋㅋ
너는 끝까지 아니라고 날 속였고 끝까지 믿어주던 나에게 진실이란 뒤통수를 시원하게 갈겨주더라.ㅋㅋㅋㅋ
아마 니 친구가 아니였으면 나는 아직까지 너에게 속고있었을지도모르지 정말다행이다. 그 친구 덕분에 너의 진짜를 알게되었거든 (물론 파보니까 그 친구만 알고 잇던 것도 아니고 ㅋㅋ나만 몰랏네??)
내 앞에서 새빨간 거짓말을 하던 니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부글부글 끓는다ㅋㅋㅋㅋㅋ인터넷에서만 보던 그런여자가 너일줄은 꿈에도 몰랐거든ㅋㅋㅋㅋㅋ
너는 끝까지 피해자인척, 선한 척하기 바빴고 나는 항상 악역을 떠맡느라 바빴지ㅋㅋㅋ 
근데 너는 마지막까지 날 속이고 착한척 연기를 하더라고.
나는 모든 걸 알고 너랑 얘기한건데 너는 끝까지 내가모를줄알았나봐 ㅋㅋㅋ 변명을 하다가 더이상할께 없었던 너는 마지막에는 끝까지 아니라고만 했고 우리집 계단에서 자살까지 한다고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마지막까지 너한테 정이란게 남았었나보다 너가 우리집 옥상에서 자살한다했을때도 옥상올라가서 확인까지 해봤거든 ㅋㅋㅋ 나도 진짜 미련하지 
근데 넌 옥상에도 없었고 ㅋㅋㅋ끝까지 참 허탈하더라
니 친구들은 내 친구들한테 연락까지하면서 민폐란 민폐는 다 끼쳤고 덕분에 나도 사과하고 다니느라 바빴어.
뭐 잘못이라면 너를 전부 믿었고 자세하게 안들여다본 내 잘못도 있겠지ㅋㅋㅋ.. 너가 아이 생겼다 햇었을 때도 친자확인한번 해볼껄.. 이 생각도 들고 말이야
처음에 나한테 남자랑 잔거 걸렸을 때 말이야 ㅋㅋ
그때 너는 무조건 아니라고 나랑 사귀기 전이라고 정말 당당하고 당차게, 너는 정말 억울하다듯이 말했고 하다하다 나도 속아넘어갔었지 이게 거짓말할 사람의 표정으론 안보였거든 내가 너무 멍청한 건가 
니랑 잔남자의 여자친구랑 전화까지 시켜주며 확신시켜주던 너가 ㅋㅋㅋㅋ 정말 대단한거 같더라 그것도 그 남자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니 친구의 친구였으니 ㅋㅋㅋㅋ 그걸 믿었던 내가 아직도 한심하고 병신같에ㅋㅋ 자괴감을 참 많이 느끼게 해주더라고 네가
그리고 내가 봤던 모든게 정말 사실이었으니 니가 나한테 했던 모든게 전부 거짓말이었으니 정말 미쳐버릴 노릇이지
내가 널 미칠듯이 좋아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것때매 며칠간 잠도 못자고 우울증도 시달리고있어 아직까지 너한테 당한거땜에 사람만나기가 두려워졌거든 ㅋㅋ 
그냥 지나가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잊어버리기엔 니가 한 짓이 너무 짜증나고 엿같아서 혼자 많이 끙끙댓던거 같아. 조만간 정신과도 가볼 생각이고(내가 너무 멘탈이 약한 감도 있지만 너한테 받은 충격이 너무 커서 말이야ㅋㅋ)
결국은 너의 그 거짓말이 모두 밝혀졌고 나는 너에게서 떠났지 끝까지 옆에 있어달라는 너의 말같지도 않은 말을 들으면서 말이야ㅋㅋ 
똥차가면 벤츠 온다는게 나한테도 해당되는 이야기길 바라며 글 마칠께 너가 이 글을 읽을진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읽게된다면 많이 반성하고 다신 그러지 않길 바래. 나는 너에게 최선이엿지만 너는 나에게 최악이였으니ㅋㅋㅋㅋ

(Ps. 나 니가 연락할까봐 번호도 바꾸고 다 차단했으니 연락해도 안받아 ㅋㅋㅋ 아 참 내 친구들도 마찬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