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6 17 청주유기동물보호소 고양이들 매번 힘들다. 아프다. 할순 없지만 오늘은 정말 힘든날이었어요. 매번 죽음을 앞에 이야기하기 죄송스럽지만 그게 현실이에요. 오늘 제가 마주한 죽음은 이미 숨이 끊긴지 한참 되어보이는 어린냥이. 그리고 봉사중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깽이와 죽음의 문턱앞에서 작은 숨을 내쉬던 네마리의 아이들. 그리고 한 주 사이에 사라진 갓난쟁이들과 수많은 아깽이들.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들이 그곳에선 아프지 않기를. 지금 이 아이들을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렇게 무겁고 우울한 시작, 죄송해요 보기 불편할 수 있는 사진들도 있어요) 가장 건강했던 치즈 가족들이. 아깽이들이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어요. 전체적으로 다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각종 전염병에 노출된 아기들은.... 보호소 생존율은 매우 희박합니다... 보호소니깐 잘 먹이고 잘 케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차라리... 길 위가 더 나을지도요... 매주 2회 보호소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이 아기가....한주 한주 얼마나 버텨줄지 장담 할 수 가 없습니다... 이 작은 생명의 불씨가.... 얼마나 버텨 줄지.... 가슴이 아픕니다... 보호소 봉사자들이 할 수 있는 한계에 그저... 가슴이 먹먹해 질 뿐입니다... 엄마 고양이에게서 아기 고양이 에게로... 이런 전염병의 악순환은 보호소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눈 색깔이 너무나 예쁜 아가들입니다... 저 맑고 예쁜 눈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진은... 다소 혐오스러울 수도 있으니 유의 하세요... 다른 봉사자분과 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서로 침묵을 하다 이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봉사를 하고 나면 보람되고 뿌듯해야 하는데.. 이건 뭐... 찜찜하고 그렇다" "오늘 너무 속상해서. 누가 건드리면 한바탕 울음이 터질거 같다는. 울음이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와서.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고. .. 애들은 죽음과 생을 왔다갔다하는데. 그냥 이렇게 있을 수 밖에 없는 내가너무 한심스러워서 못 봐주겠다" 고 이런 이야기를 하며 씁쓸하게 헤어졌어요. 사실 저는 오늘 보호소에서 너무 속상해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오늘은 정말 힘든 봉사날이었어요. 여러모로. 죄송해요. 이렇게 속상한 마음을 나눌곳이.... 이렇게라도 해야 제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질거 같아요. 세상에는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허나... 이곳에서는 힘들고 고통받고 괴로워 하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십니까? 고양이를 사랑하십니까? 어느 곳에서는 좋아하는 그 고양이, 사랑하는 그 고양이들 이쁜 모습만 부각되고 있을때 또 다른 곳에서는 죽어가는 고양이, 고통받는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도 어느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 친구들도 고양이입니다.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이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삶의 '기회'만큼은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캣케어 에서는 유기묘를 구조하고 치료하고 회복하여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더 많은 고양이들을 위할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lovecare http://cafe.naver.com/lovecare http://cafe.naver.com/lovecare 현재 릴레이 후원중입니다. 많은 '마음'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길 진심으로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lovecare/3931 http://cafe.naver.com/lovecare/3931 http://cafe.naver.com/lovecare/3931 여러분의 댓글과 추천은 이 글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5
20150617 청주유기동물보호소 고양이들 [도와주세요!!]
2015 06 17 청주유기동물보호소 고양이들
매번 힘들다. 아프다. 할순 없지만
오늘은 정말 힘든날이었어요.
매번 죽음을 앞에 이야기하기 죄송스럽지만
그게 현실이에요.
오늘 제가 마주한 죽음은
이미 숨이 끊긴지 한참 되어보이는 어린냥이.
그리고 봉사중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깽이와
죽음의 문턱앞에서 작은 숨을 내쉬던 네마리의 아이들.
그리고 한 주 사이에 사라진 갓난쟁이들과 수많은 아깽이들.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들이 그곳에선 아프지 않기를.
지금 이 아이들을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렇게 무겁고 우울한 시작, 죄송해요
보기 불편할 수 있는 사진들도 있어요)
가장 건강했던 치즈 가족들이.
아깽이들이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어요. 전체적으로 다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각종 전염병에 노출된 아기들은....
보호소 생존율은 매우 희박합니다...
보호소니깐 잘 먹이고 잘 케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차라리...
길 위가 더 나을지도요...
매주 2회 보호소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이 아기가....한주 한주 얼마나 버텨줄지 장담 할 수 가 없습니다...
이 작은 생명의 불씨가....
얼마나 버텨 줄지....
가슴이 아픕니다...
보호소 봉사자들이 할 수 있는 한계에 그저... 가슴이 먹먹해 질 뿐입니다...
엄마 고양이에게서 아기 고양이 에게로...
이런 전염병의 악순환은 보호소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눈 색깔이 너무나 예쁜 아가들입니다...
저 맑고 예쁜 눈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진은... 다소 혐오스러울 수도 있으니 유의 하세요...
다른 봉사자분과 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서로 침묵을 하다
이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봉사를 하고 나면 보람되고 뿌듯해야 하는데.. 이건 뭐... 찜찜하고 그렇다"
"오늘 너무 속상해서. 누가 건드리면 한바탕 울음이 터질거 같다는. 울음이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와서.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고. .. 애들은 죽음과 생을 왔다갔다하는데. 그냥 이렇게 있을 수 밖에 없는 내가너무 한심스러워서 못 봐주겠다" 고
이런 이야기를 하며 씁쓸하게 헤어졌어요.
사실 저는 오늘 보호소에서 너무 속상해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오늘은 정말 힘든 봉사날이었어요. 여러모로.
죄송해요. 이렇게 속상한 마음을 나눌곳이....
이렇게라도 해야 제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질거 같아요.
세상에는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허나... 이곳에서는 힘들고 고통받고 괴로워 하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십니까?
고양이를 사랑하십니까?
어느 곳에서는 좋아하는 그 고양이, 사랑하는 그 고양이들 이쁜 모습만 부각되고 있을때
또 다른 곳에서는 죽어가는 고양이, 고통받는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도 어느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 친구들도 고양이입니다.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이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삶의 '기회'만큼은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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