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때 이딴말함ㅋㅋㅋㅋㅋㅋ 무슨생각일까요 생각은 있는걸까요 ㅋㅋㅋㅋㅋ

노답2015.06.24
조회791

어떤이유로 헤어졌고 어떻게 싸웠고 이런거 싹 다 거두절미하고 이 마지막 카톡만봐도 조카 암유발

결혼전제로 만났고 나 25 임마는 34
음슴체로 쓸게영

사내연애 78일만에.헤어지고 사람들이 알게된건 일주일도 안된듯..
진짜 나밖에 모르고 엄청잘해주고 챙겨주고 내 말도 잘들었음

근데진짜 잘해주는게 정도를 넘어섰지
의처증이 이렇다면 맞을거임
덕분에 난 이사람이 조아미쳐서 그랫다기보단 다른사람 만나거 연락할 틈이없이 끌려다님게 맞음
엄마눈에도 그게 보였으니 ㅋㅋㅋ

진짜 1도 나한테 틈을안줌..
카톡 1분 2분 늦어도 섭섭해하고 그걸 다 티내고
다투거나할땐 1이 바로 안없어지는걸로도 ㅋㅋㅋㅋ아 또 생각하니 숨막혀 아 ㅋㅋㅋㅋㅋㅋ
썰들을 다 말하자면 진짜 손가락에 쥐날지도 모름....
무튼. 이런걸로도자주 싸우고..

난진짜 노력을 최대치까지 다끌어올려서 진짜 노력했음
어쩌면 이제 대체어떻게까지해야 날 의심안하나 오기가 생긴거였을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래도 나 의심하는건 ㅋ 여전했음ㅋ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숨막히네.아 ㅋㅋ

도저히 너무 숨막히고 내 자신이 어떤사람인지도 잊어버렸고ㅋㅋㅋ새장에 가둬진 새같아서 ㅋㅋㅋㅋ
아진짜 이러다 내인생 새되겠다 싶었음

또 요즘들어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닌..
뭔가.. 인성적으류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은 말이나 행동들이 슬금슬금 보이는거같기에.. 헤어지자고해봤지
왜냐면 내눈에도 그런게 보였고
같이일하는 사람들이나 또 그 주위에 마주칠일 없을거 같은 사람들까지 다 여자가 아깝다 대체 그런놈을 왜만나나 인성쓰레기다 하고 말하기에 ㅋㅋㅋㅋ
더 신경이 쓰였지 내 직감을 믿고

아니나 다를까
정신병자인줄ㅎ
막말작렬에 딴 남자 생긴거냐며 의심 짤고
울먹이면서 빌고 잡다기도 내가 안넘어가니까 갑자기 돌변해서 소리지르고 막말하고 그러다가 또 갑자기 빌고ㅋㅋㅋㅋ

손이벌벌떨렸음 진짜너무 무서워서 ㅋㅋ
그리고 ㅋㅋ 생각자체가 글러먹은게
니는 어리니까 니 인생은 지금 누굴만나든 손해없지않냐고 ㅋㅋㅋ 지는 그게 아니라면서 ㅋㅋㅋㅋ
내 인생은 겁나... 소중히 생각도안함 ㅋㅋ
그래사 난 더더욱 헤어지쟀고..
난 이제 결혼생각 진짜 안든다고 ㅋㅋ 이런 모습은 내가 사랑했던 사람모습이 아니라고.. 숨막히고 너무 무섭다고
오빠 말마따나 오빠인생 시간낭비안하게 헤어지자고 ㅋㅋ

무튼

이래자래하다가 또 지가 소리지르고 그렇게.
끝냈는데 새벽에 톡이 옴
쌩까니까 문자가옴
지가 보낸 장문의 카톡을 캡쳐해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카스프러필 댓글에 내사랑 보고싶다 이러기에 진심 개소름돋아서 바로 연락함

그 일부가ㅇ 캡쳐카톡들

근뎈ㅋㅋㅋ 아 몰라진짴ㅋㅋㅋㅋㅋ 다 무시하구
맨마지막 저거 진짜 어떻게생각함? ㅋㅋㅋㅋㅋ
저 말 한거 자체도 진짜 노답인데 더 무서운건
본인은 저 말이 잘못된 말인지듀 모른다는거
어쩌몀 멋있어보일라한거일수도 ㅋㅋㅋㅋㅋㅋ으아아아

차라리 개그친거였음좋겠네

무튼... 우째우째 진짜...정이란 정 다 떨어지고 끝나서..
지금은 숨이 쉬어지고 퇴근하고 잠드는때까지 이렇게 나에게 여유가있었나싶고...ㅎ..

다들.. 나처럼 다 잘해주는데 막말을해요 손찌검을해요 술마시면 다른사람이에요 하며 고민하는 여자들
빨리 눈에 씌인거 벗고 헤어지길바람....ㅠ
결국 새장에 가둬지는건 본인..
본인을 가장 본인다울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길..

사내연애만 아니었다면 진짜 개욕하고 뺘마리때리거 난리쳤을텐데 하...

아무튼.. 난 정말 오랜만에 폰으로 그인간과의 카톡이아닌 다른것들을 해보네..ㅠ 감격.... 후련하면서도..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인지라 시원씁쓸..
또 내 눈이 발에달렸나 싶은 한심함까지 ㅋㅋㅋ
카턱 저거 주위사람들이랑 내친구남친한테도 보여줬는데 전부 다 찾아가자고 ㅋㅋㅋㅋㅋ 엄청난 빡침과 살인충동을 느낀다고.. 남자망신이라고 ㅋㅋㅋ

하.... 진짜 헤어지길 잘한거겠지요 ㅋ
후...

모두들.. 사람 잘 알아보고 만나시길....ㅠ

 

 

 

 

 

 

 

 

 

 

 

아 진짜 또 보니 또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