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 여자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그리고 진행중입니다 :)

25262015.06.25
조회287,658

 

 

 

 

 

  일단 2013년 무엇인가에 크게 충격을 받고 키 152 / 55kg 퉁퉁에서 최고 46kg로 정상의

몸무게를 찾았답니다. 그게 여름이었는데 운동(헬스 1시간 반) + 약간의 식이요법으로

빼고 가을까지 유지하다 겨울에 다시 요요..가 왔네요.. 운동으로도 다이어트 요요를 막을 수없다는걸 실감했습니다. 그렇게 2년을 뺐다 쪘다 다시 맘 제대로 먹고 다이어트한지 약 3달이 지났어용 :)

 

2015년 3월 말... 이런저런 이유로 신나게 먹고 하다보니 어느새 몸무게 53키로를 향해 가고있었어요. 키작은 여자는 아시겠지만.. 키 150초반에 53키로면 퉁퉁한 몸매...

전 특히 배와 허벅지에 살이 아주 많이 붙어서 바지 28 사이즈를 입어도 보기싫고.. 정신차리고 보니 도저히 제 몸매가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다시 헬스를 끊었습니다.

( 헬스라고 읽고 동네 주민센터라고 말한다)

 

일단 3월 29일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철저하게 식이를 시작했어요.

다이어트는 독하지 않으면 절대 못하는 거 같아요. 식이 조절할 때는 정말

조금 먹고 닭가슴살 사서 삶아먹고 그냥 거의 매끼 칼로리를 확 줄였답니다.. 치킨이 너무

먹고 싶으면 시켜놓고 딱 한조각 먹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먹는 식으로...ㅠ

저녁 7시 이후엔 무조건 안먹고 부득이하게 늦게 먹어야할 경우가 일주일에 몇 번있어

(가르치는 아이들 어머니가 챙겨주시는 식사) 그 땐 어쩔 수 없이 먹었네요.

단 주말엔 치팅데이?ㅋㅋㅋㅋ 주워들은 이야기를 따라 맘껏 먹었어요!

 

다이어트 한 달, 약 3키로가 감량되었어요.. 2년 전엔 식이요법도 안하고 눈만 뜨면 살이 빠져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더디게 빠지기에.. 아.. 나이가 들수록 살이 쉽게 안빠지는구나

싶었어요..   ( 운동은 바벨 스쾃 100번 / 커찌런지 양쪽 50번 / 와이드 스쾃 50번/ 크런치 50번/

상체는 덤벨 이것저것 몇 세트하고 러닝머신 약 40분) 이렇게 매일 했어요. 좀 무식하게해서

허벅지가 한동안 감각을 잃기도 했지요ㅠ 

  

그렇게 4월에서 5월 또 정체가 약간 왔지만 확실히 힙업과 허벅지가 빠짐을 느꼈습니다( 스쿼트는 진리.. 엉덩이가 위로 올라붙음) 그렇게 50에서 49.8 왔다갔다하며 청바지 27사이즈가

맞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키가 작아 여전히 통통..

 

5월 중순에 잠시 외국에 나가는 바람에 엄청 먹고 5월을 날리고

 

여태 뺀게 아까워 6월 다시 운동하면서( 근데 뭘했다고 정체기가 오는지... 아무튼 운동이 너무 하기싫어 스쾃 50번 /버피 20번/ 마운틴 클라이머 60개/ 팔굽혀펴기 20개) 식이조절 하고있어요.. 몸무게는 어제 재어보니 49.4kg. 운동은 조금만해도 땀이나고 헉 숨이 막혀 그냥 최대한 많이 걸을려고 하고 저녁 7시 이후 금식, 점심은 웬만하면 먹고픈거 먹네요.

 

 

 45키로 되면 멈추고 유지하려구요ㅠㅠ 제발 이번만큼은 제발 다이어트를 성공하길 바라봅니다. :)

 

그리고 살 빼면서 정말 느끼는거지만.. 마음 독하게 먹고 정체가 와도 여태 해온게 아까워서라도

참는다란 마음으로 하세요 :) 또 너무 스트레스받고 강박가지는 것 보단 좀 멀리.. 운동은 평생하는 것 다이어트도 평생한느 거란 생각으로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아요..ㅎㅎ 저도 약 6개월-1년 길게 가며 45키로 만들려구요^^ 오늘은 도저히 못 참고 치킨을 먹었지만... 먹을때만큼은

행복하네요. 다같이 다이어트 꼭 성공해서 여리여리하면서 탄탄한(?) 몸매 만들어봐요!

 

 두서가 없는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