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주실래요..일안하는 직장동료

노예2015.06.25
조회134,534

이제 3년차로 가고 있는 비영리기관 여직원입니다.

 

이 글이 톡이 되거나 많은 댓글이 달린다면 그때 제가 어디 다니는지 말씀드리고

퇴직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린나이에 입사해 더러운 꼴 다 당하면서 직장 생활했습니다

 

수도없이 그만 두고싶은 순간들이 있엇지만 가족들과 돈 생각하면 버티고 또 버텼습니다.

 

3년차가 고비라고들 하잖아요 맞아요 고비입니다

누가 건들면 터질정도가 아니라 스스로 터질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지금 열받는 제일 큰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철밥통들이 많아서 저랑 입사년도가 다들 10년씩들 차이가 납니다.

 

그중 사수라는 여자가 저와 같이 19살에 입사했고 저랑은 무려 20년차 입니다.

 

사수선배라는 여자 하루일과는

 

출근하자마자 핸드폰을 보는 걸로 시작됩니다.

 

종일 고개숙이고 카톡을 하고 사무실전화로는 남편, 친정엄마, 아이, 친구, 학원선생 순으로 제일 전화를 많이 합니다.

 

일이요? 업무요? 개 줘버린지 오래입니다.

 

지 기분 안좋은 날에는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할 때도 많고요

 

차라리 말을 안걸때 휴가낼때 제가 더 편할정도입니다.

 

종일 카톡하다가 아이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대신 독후감 쓰는 일을 하십니다.

 

요즘 엄마들은 그런식으로 아이를 도와준다나 그러면서 다른 아이가 쓴글을 보고 누가봐도 엄마가 썻다 비난하는 사람입니다 지도 똑같으면서

 

아이가 전화오면 어디든 데려다주고 데려 오고는 기본입니다.

 

아이학교도 가깝고 집도 가깝고 게다가 친정은 오분거리니깐요

 

다른 여직원들은 연차나 반차를 써서 아이케어하는데

 

유독 혼자서만 연차도 안쓰고 보고만 하고 나갔다가 들어오니 열받는노릇입니다.

 

3년동안 많은 걸을 보고 듣고 하다보니

 

저여자가 업고있는 든든한 지원군도 알았습니다.

 

예전부터 일잘한다고 후배들한테 쇄뇌시킨 차장 그리고 부장 (이제는 팀장)

 

그런 인물들을 업고 지금 그누가 건들지도 뭐라 하지도 못하는 상황인겁니다.

 

근무시간에 개인적으로 나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전화오면 바로 나가기 일쑤

 

하루종일 일하는 시간 다 합쳐도 한시간도 안되는 정도

 

문제가 많은 여자다 보니 남자직원들도 저보고 회식자리에서 고생한다고 말할정도

 

외근나가는 남직원들 부탁할일이잇어도 절대 저여자와 통화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ㅈㅣ기분 안좋은날 부탁한다 이러면 그 남자직원 온갖 험담 문제

 

자기 감싸주는 차장과 팀장한테 일러받치기 일쑤고

 

남직원들은 선배니깐 팀장이니깐 불려가서 욕먹고 이러는게 반복되니

 

아예 부탁조차 안하는 상황

 

저는 입사초에 핸드폰 만지는 걸로 불려가기도 했고

(저여자의농간,이간질)

 

작년에는 크리스마스에 쉬고 그다음날 제연차내고 쉬었는데

 

제 담당팀장님한테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꾸며대서 엄청난 일도 겪었습니다.

 

제 담당 팀장이 저여자 입사때부터 싸고돌고 장난아니였답니다.

 

이 팀장은 입사때부터 저를 마음에 안들어 했으면

팀원으로 인정도 하지 않으셨던 분이고요

 

이여자의 농간으로 마음이 돌아서 버린 팀장은 그때부터 사람취급도 안하대요

 

 

지금은 그팀장이 진급한 뒤로는

 

더 아무일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아무리 바빠도 도와주지도 전화를 당겨받지도 않습니다..

 

제가 하루 업무를 정리하는시간이 되면 그때서야 자기 책상에 온갖서류 쌓아놓기 시작

 

제가 마감한 업무를 팀장한테 전달하고 차한잔하며 쉴때

 

그제서야 서류보는 척 일하기시작

일하는 것도 아니지요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하니

 

제가 못난 그렇게 보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한두번이 아니고 이제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제가 마감하고일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제가 지금 판을 쓰고 있으니 제 욕을 하실 수도 있겟네요

 

저희 사무실 분위기는 다섯시반이면 퇴근하는 분우기 여섯시면 칼퇴를 합니다.

 

지금 저는 다섯시반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요

 

지금 그 여자는 친군지 남편인지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죠 회사전화로 전화하는일이..

 

오늘 제가 너무 열이 받아 이렇게 글을 쓰는데

댓글 남겨주시면 빠짐없이 읽을 것이고

조언도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그만두고 싶고

그만둬도 조용히 사표쓰고 그만 둘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혹시나 이글을 그여자가 본다면 봤으면 좋겟네요

 

허구헌날 톡이나하면 애 독후감이나 써주는 정신나간 여자야

매달 받는 월급이 창피하지도 않냐

자식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궁금하다나는

맨날 니가 읖어주는 뉴스는 궁금하지도 않고 니네 시댁욕도 난 듣고싶지않다

일하는거 도와주지 않을거면 개인적인 통화, 엎드려서 카톡 좀 하지마라

그리고 니 애새끼 케어하려거든 회사를 그만두고 애나 봐라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조신한 척하는데

아닌거 내가 잘안다

예전에 저지른 일때문에 경찰서까지 갈라고 한거 없던일도 무마시킨것도

내가 피의자였으면 창피해서 그만둿다

뻔뻔한 인간아

 

댓글 63

안타깝다오래 전

Best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입사해서 3년 됐으면 글쓴님 22살 정도 됐겠네요. 매정하게 들리겠지만 능력되면 이직을 준비하세요. 님이 바꿀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20년차 그 여자의 행실을 모를 것 같아요? 이미 다 포기한 상태일 거예요. 직장생활 10년 해보니 내부고발? 그딴 거 소용없어요. 이미 윗선이 다 썩었잖아요. 드러우면 능력 키워 이직하세요.

열심히오래 전

Best글쓴이가 그 일안하는 상사를 바꿀 수 없잖아요 그러니 답은 간단함 그만두고 더 좋은 직장 찾으시든지 그럴능력없는 사람이면 그냥 참고 일하든지 자기가 어느수준의 사람인지 알거 아녜요 성인이면

토닥토닥오래 전

Best퇴사직전 사내게시판에 해당 내용을 글쓴님 실명으로 올리세요 그리고 그 내용을 출력해서 그여자,병풍 팀장,제일 윗사람 책상 위에 가장 잘 보이는곳에 올려두세요 오늘부터 더 바빠지시겠네요 실행하실 때까지 날짜별,시간별로 그녀의 행동을 기록해두세요 치밀해지세요

ㄴㄴㄴㄴ오래 전

Best일안하는 것 보다 나한테 피해주는게 더짜증남 . 본인은 놀면서 남 노는거 못보는 사람들 재수없음

김진우오래 전

이세상 어디라도 님이 격는 일 안겪는 사람 없을 겁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더라도 억울한 사람 많죠. 중요한건 님이 그렇다고 일을 그만두면 억울한게 없어 질까요? 여전히 일안하는 상사는 그렇게 월급받고 다닐 텐데요. 퇴사하고 조건이 더 안좋은 곳으로 취직이 된다면 차라리 눈감고 지낼걸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저도 잘 안되는 문제지만 신경안쓰려고 노력하고 본인의 일에만 집중 하는게 차라리 속 편할 겁니다. 월급 꼬박꼬박 잘 나오는 회사, 당신과 상관없는 사람때문에 때려치지 마세요.

한상훈오래 전

현실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상사에 부적이나 업무태만은 그 상사를 관리하는 상급자에 몫입니다 그런걸로 화내지마시고 상사에 일도 내일이다 상사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져야겠다 모 이런 맘으로 근무하시면 더 좋은 평가를 받으실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물론 힘드시겠지만 후에는 꼭 보답이 오리라 봅니다 그상사분도 정말 그런분이라면 세상지사 인과응보입니다 반드시

ㅎㅎ오래 전

또라이 질량 보존법칙이라고 옮겨도 같은류의 또라이가 있거나 더심한 또라이가 있을거에요 무시가 답

우우워어오래 전

언니가 정말 별거 다 해봤는데... 현실적으로 말해줄게.. 그 여자의 아부쟁이가 되던가, 아니면 능력키워서 이직해. 근데 너 고졸이잖아. 우선 가방줄부터 늘려야겠다..

22남남남오래 전

나도 졸업하고바로취업했는데 결혼하자 카톡남겨주라 돈많이벌어올게

동병상련오래 전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달아요. 전 10년차 조금 안된 사람 입니다. 저도 길지않은 경력이지만 그냥 무시, 무관심이 답인거같네요. 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더 좋은데로 가실 수 있다면 이직, 그게 힘들다면 그냥 저 분 신경쓰지마시고 본인 일만 신경쓰시기를 신경써봤자 본인만 스트레스 병걸림 그리고 동종업계 가실거라면 내부 고발은 글쎄요....회사 입장에선 남아있는 사람 편들겠습니까 떠나는 사람 편 들겠습니까 그리고 저 회사에 저렇게 오래 붙어 있었음 그만할 이유가 있을 것이고 냉정하게 말하면 님의 3년 경력으론 당연히 이길 수 없겠죠 윗사람하고 사이안좋으면 아랫사람이 피곤하고 피해봅니다. 어느 회사를 가던 또라이는 존재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실력 키워서 나도 올라가는 수 밖에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시고 독후감을 써주던 나가서 아이 픽업을 하던 그 사람 인생이니까 신경쓰지마시고 업무가 너무 많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부드럽게 어필을 해보시던가 다른 돌파구를 찾으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상사 ...이길 수 있다고 생각들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오래 전

20년을 일했는데 승진이 안된다면 솔직히 나같아도 열심히 일하진 않겠네요 매일 같은일을 20년 하면 그만큼의 노하우가 생길것이고 그렇다면 일의 효율은 훨씬 좋을겁니다 남들 8시간 일할걸 1,2시간만에 하는게 가능할것 같은데요 그러니 노는시간이 많을수도 있고요 글쓴님이 하신일 마지막에 훑어 본다고 했는데 그게 아마 제대로 했나 확인하는것 같네요 대충봐도 알테니까요 20년차인분이 그정도 내공이 없겠나요

오래 전

무거운 절이 떠나나, 가벼운 중이 떠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거기 백번이고 고발해봐야 니가 참아라. 여태 그거 모르고 일했냐 소리만 듣습니다. 그 여자 귀에 금방 들어갈거고 곧장 본인에게 피해가 오기 시작할겁니다. 그리고 그 정도 연차면 다른 거래처들과도 많이 알고 지낼겁니다. 그 여자 인성에 무슨 소릴 싸지를지 몰라요. 그냥 더러우면 나와야합니다. 취업이 어렵다 어렵다하지만 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다른 회사로 도전하세요. 진짜 참지마세요. 사회생활 14년한 사람으로 드릴 수 있는 충고입니다.

오래 전

비영리기관이면 사직서에 부당한 행동들 나열하세요. 사수의 근무태만, 팀장의 차별 등등...사직서 특성상 저 위라인까지 다 올라가고 인사팀 사람들도 봅니다. 최종결재된 사직서는 보관도 해야하는데 국가와 관련된 기관이라면 좀 곤란할겁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추천하지 않는게 다른 댓글에도 있지만 보복이 올 수도 있습니다.

진짜오래 전

퇴사하기전에 그여자 하는모습 핸드폰으로 무음 사진찍어서 인쇄해서 그팀장옆에 두세요. 한모습밀고 이틀 삼일 내리 그러고있는걸 보이도록 해야함 아니면 몰캠같은거라도 해서 찍으세요.님관두기전에 그여자 고약한거 윗선에 보고해야죠..ㅎ 짤리면더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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