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남친에게 믿음을 주고싶어요

1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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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도 한번만 읽어주세요 조언부탁드려요

남친과 1년을 만났습니다 서로 과거를 다 알고 시작했습니다 전남친과는 2년을 만났었구요 저도 나중에 알게되는것보단 말하고 시작하는게 나을것같고 숨길것도 없고 숨기고 싶지도 않아서 솔직하게 말을 했습니다그리고 둘 다 이해하고 만나가는듯했죠


6개월쯤 만났나요 제가 생각지도 못한곳에 전남친 사진이 있더군요 저는 너무 당황해서 막 몰래 지우려고 했고 그걸 눈치챈 남친이 화를 내며 너 아무렇지도 않게 앞에서 그걸 지우고있냐고 시간좀 갖자고 했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미련도 없는데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있을리가 없잖아요.. 저는 제가 미처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매달렸죠 지금 남친을 너무 사랑하니까요 제가 매달리니 진짜 실수인걸 알았는지 상처가 됐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니 넘어간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믿음이 크게 깨진듯 해요

그 후로 1년을 만나는동안 사이가 좋을때는 너무너무 좋고 장거리라도 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싸움이 일어나는건 매번 같은 문제.. 무슨 말만하면 전남친과 저 그리고 자신을 대입합니다 나는 니가 하는 그 말이 그렇게 들린다 라는 식으로요.. 항상 그렇게 싸워왔습니다 저는 제가 실수한것도 있고, 그걸 너무 싫어하는 남친에게 미안해서 그런뜻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했으면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서로 넘어간게 문제일까요.. 친구들은 왜 니 과거를 이해하지 못하냐며 연락을 하는것도 아니고 미련이 있는것도 아닌데 자격지심 아니냐며.. 저는 그래도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놓을수가 없어요

이런 남자친구의 자격지심.. 자격지심이 아니고 정말 그렇게 들리는것이니 남친도 싫겠죠.. 저도 압니다 제 의도는 그게 아니고 그냥 하는말인데 그냥 주변 얘기인데.. 제가 아무리 사랑을 주고 아무리 잘해줘도 한순간 말을 잘못하면 싸움이 일어납니다.. 너는 나에 대한 배려도 없고 예의도 없다며 듣는 자기 생각은 조금도 안한다고.. 이런게 아니면 서로 너무 잘하고 좋아하는게 보입니다 주변사람들도 모두 박수칠만큼요-

어떻게해야 좁힐수 있을까요.. 제가 그의 입장에서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이해해야할까요 아니면 남자친구에게 그에 대한 제 마음을 깨닫게 해야할까요.. 남자친구는 지칠대로 지쳐버린것같아요.. 과거를 말한 제가 잘못인것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욕을 하셔도 좋아요 전남친과는 비교도 안되게 지금 남친을 사랑합니다..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해결방안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하면 그에게 믿음을 더 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