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났는데 행복했다

두근두근세근네근2015.06.25
조회662

좋아하는 사람이 자꾸 생각나고 만나고 싶은 거.. 다 그렇죠

길에서 잠깐이라도 좋으니, 스쳐 지나가는 거라도 좋으니 마주쳤으면 좋겠다고 날마다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음식점에 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 .

흐릿해진 눈 초점을 다시 잡고 봤는데

그 사람이 있었습니다

 

서로 쳐다봤는데

다가가지 못하고, 인사도 못하고, 아는 척도 못하고

혼자 (좋아라) 웃으면서 들어갔던 적이...

 

자꾸 시선이 그에게로 가고 싶었는데

티 안 내려고 안간힘을 썼었죠.

 

아쉽게도

메뉴 고르고 있을 때

그 사람은 이미 다 먹은 상태였는지

나가버리고..

나가는 뒷모습만 바라봤어요

 

그날 하루 종일

반응이 어떻던

먼저 인사할 걸 그랬나? 하면서 후회하고 (....허허헝) 

 

잠시라도 그렇게 신기하게 만났다는 것에 감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