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임신했다고 대접받은적 없고
임신기간 내내 병원을 전전긍긍해도
내가 별나서 그렇다.란 소리에 도움받은적 없네요.
그와중 속자꾸 아파하는 시모 대학병원 모시고 다니며 위암조기발견 수술하게 됐는데(배나와 병원 다닐 때 시누이 놀고 있었음) 수술 전날 시부 술먹고 임신한 며느리 붙들고 집안에 며느리 잘못 들어와 사단이 난거라고~~~
고맙단 인사는 고사하고 나때문에 암 생긴거라고~~~
참나. 결혼 7개월차일때 들은 소리네요.
어찌어찌 힘들게 버티다가
애 조산하고 인큐베이터 한 달만에 퇴원한 다음 날
둘째시누 놀러와 미숙아가 사팔띠기('사시' 라는 표현있는데 저리 말했어요) 많다고 확인하라는 둥. 같이 사는 시모에게 애기 3시간 맡기고 나갔다 온 걸로 문제생겨 제얼굴에 피나고 세간살이 뒤집어놓고.
그 일로 덕분에 분가는 했네요.
살면서 착한여자컴플렉스인냥 온갖 뒤치락거리 다 해줬더니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걸로~~~
실컷 김장배추 다 씻고 치대는데
지 딸들 주고나면 나 줄거 없다고 니네 김장은 따로 하라는 시모!
차례모시고 바로 친정가버리면 시누이들 못본다고 못가게 하는거 일단 신랑이 막아줘서 친정 바로갔죠.
그러니까 명절날 아닌 나 친정서 내려온 날 다 모이는 세 시누이들~~~
가정부로 취업했나봐요. 제가~~~
화나면 집기 다 부수는 식구들~~~
그나물에 그 밥이라고 살다보니 신랑도 그짓 하더라구요.
결국 욱하는 성질 못이겨 칼까지 들이대는 모습에
저 14년 결혼생활 종지부~~~
아이들은 이혼사실 아직 모르고 지 아빠랑 왕래는 합니다.
괜시리 건들면 더 힘들어질까봐
좋게 얘기하고 이혼도장~~~~
칼부림 나기까지 원인은 시댁시모와 시누이가 했지만(일하는 제가 방학하면 병원 모시고 가기로 했고 집에서 놀고있는 시누이는 딸임에도 지엄마 병원은 며느리가 가야한다는 억지.? 그거 안했다고 애들 둘 앞에서 우리집 뒤집어 놓았지요)
그런사람과 무서워 더 이상은 못살겠더라구요.
지금은 편합니다. 진즉 이혼할껄.!
전남편은 계속 합치자고 말합니다.
저는 싫다고 자르구요.
지금은 따로 지내니 다시 착한남자일지 모르나
사랑과 전쟁은 현실이다!
결혼전이라면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지 말고 헤어지라고 얘기하고 싶구요,
결혼 후 라도 애때문에.. 혹은 상황종료시키는 일에대한 두려움 내지는 귀찮음에 당하고 살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 역시 모태솔로가 자랑인양(엄마가 저를 그렇게 키웠네요) 다 내 맘 같은 줄 알고 결혼했지만
집안이 개떡같음 답 없습니다.
시아버지는 70넘은 시모 때리거나 언어폭력 일삼구요..
명절날에 특히 큰소리 내며 분위기 흐리시는 1등공신입니다.
시모는 뇌가 없는 분! 그러니 평생 시부옆에서 그 모진 폭력 버티고 사셨겠지만.
첫아이 임신했다고 대접받은적 없고
임신기간 내내 병원을 전전긍긍해도
내가 별나서 그렇다.란 소리에 도움받은적 없네요.
그와중 속자꾸 아파하는 시모 대학병원 모시고 다니며 위암조기발견 수술하게 됐는데(배나와 병원 다닐 때 시누이 놀고 있었음) 수술 전날 시부 술먹고 임신한 며느리 붙들고 집안에 며느리 잘못 들어와 사단이 난거라고~~~
고맙단 인사는 고사하고 나때문에 암 생긴거라고~~~
참나. 결혼 7개월차일때 들은 소리네요.
어찌어찌 힘들게 버티다가
애 조산하고 인큐베이터 한 달만에 퇴원한 다음 날
둘째시누 놀러와 미숙아가 사팔띠기('사시' 라는 표현있는데 저리 말했어요) 많다고 확인하라는 둥. 같이 사는 시모에게 애기 3시간 맡기고 나갔다 온 걸로 문제생겨 제얼굴에 피나고 세간살이 뒤집어놓고.
그 일로 덕분에 분가는 했네요.
살면서 착한여자컴플렉스인냥 온갖 뒤치락거리 다 해줬더니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걸로~~~
실컷 김장배추 다 씻고 치대는데
지 딸들 주고나면 나 줄거 없다고 니네 김장은 따로 하라는 시모!
차례모시고 바로 친정가버리면 시누이들 못본다고 못가게 하는거 일단 신랑이 막아줘서 친정 바로갔죠.
그러니까 명절날 아닌 나 친정서 내려온 날 다 모이는 세 시누이들~~~
가정부로 취업했나봐요. 제가~~~
화나면 집기 다 부수는 식구들~~~
그나물에 그 밥이라고 살다보니 신랑도 그짓 하더라구요.
결국 욱하는 성질 못이겨 칼까지 들이대는 모습에
저 14년 결혼생활 종지부~~~
아이들은 이혼사실 아직 모르고 지 아빠랑 왕래는 합니다.
괜시리 건들면 더 힘들어질까봐
좋게 얘기하고 이혼도장~~~~
칼부림 나기까지 원인은 시댁시모와 시누이가 했지만(일하는 제가 방학하면 병원 모시고 가기로 했고 집에서 놀고있는 시누이는 딸임에도 지엄마 병원은 며느리가 가야한다는 억지.? 그거 안했다고 애들 둘 앞에서 우리집 뒤집어 놓았지요)
그런사람과 무서워 더 이상은 못살겠더라구요.
지금은 편합니다. 진즉 이혼할껄.!
전남편은 계속 합치자고 말합니다.
저는 싫다고 자르구요.
지금은 따로 지내니 다시 착한남자일지 모르나
다시 살면 지버릇 남 줍니까.....?
한 번 속지 두번은 안속아요.
제발 아니다 싶은 결혼생활 질질 끌지 말고
본인인생 찾으세요.
언어폭력이든 신체폭력이든
그거 답없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시댁~~~
안바뀌구요.
판 읽다가 답답한 마음에 긴 글 올렸네요.
삶 에서 내가 빠진 인생은 의미 없는거에요.
내가 행복해야 내 자식도 행복합니다^^
여자혼자 이혼녀 딱지 붙이고 애둘 키우는거 쉽지않아요.
저도 중간중간 멘탈 무너질 때 있어요.
하지만 당당하려구요.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존감 낮아지게 되는 아이들 보며 억장 무너지는것 보다
씩씩한 엄마보며 자신감 높여가는 아이들 보는것이 행복입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사람은 쉬이 바뀌지 않아요.
우리 남편은 다 좋은데 요것만 나빠요~~~~
라는 자기최면에서 벗어나세요.
괜시리 뭉클해져서 격하게 써내려간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