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모쏠녀입니다ㅠㅠ

ㅋㅎ2015.06.26
조회9,800
네 제목그대로 24살인데 연애한번 해보지 못했습니다..ㅎㅎ
정말 제가 봐도 전 학교 집 학교 집 거의 그러고 노는것도 대부분 여자인 친구들과 많이 놉니다ㅠㅠ..근데 모쏠들이 연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고 거짓말한다 그러는데 전 진짜 연애 별로 관심도 없고 커플들 봐도 그닥 부럽다 외로워죽겠다 이런 생각..안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래서 그런지 더욱 철벽? 을 쳤던 거 같아요
21살 때 먼저 다가와준 선배도 있었고, 그 후로 친구들에게 거쳐 제 SNS 프로필을 보고 소개시켜달라는 남자들도 쫌.. 있었습니다. 근데 계속 아 난 소개팅같은거 싫다고 거절을 했고 딱 한 번 연락까지만 주고받은 적 있었으나 상대방도 저도 소개팅같은게 처음이라 흐지부지하게 끝났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길가다 번호도 따여봤지만 세상이 흉흉한지라..글구 제 스타일도 아니긴 했지만ㅠ 역시 연락 안하구요. 또 군대에 있던 동생의 선임이 저를 소개시켜달란 식으로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막 그냥 기회조차 없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뭔가 자꾸 기회?가 생기고 그러니까 내가 계속 마음을 닫고 있어도 되나 싶고 연애를 하라는 운명인가 싶기도 하고 좀 복잡해요

사실 자신이 없거든요..누가 나 맘에든다그러면 기쁨설렘보다는 두려움부터 앞서니까...ㅠㅜ

이런 제 성격, 마인드 고치고 싶은데 정말 쉽지않네요ㅠㅠ그렇다고 마음에 안 내키는 사람과 억지로 연애할 수는 없잖아요.
그냥 아무런 감정없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만난 남자사람들에겐 정말 편하게 잘 대하거든요. 근데 첨부터 저를 맘에든다고 하거나 소개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좀 어렵습니다ㅠㅠ

ㅠㅠ 이러다 나이 더 먹어서도 계속 혼자면 남들 시선이 이상하게 보일 거 같기도 하고...ㅠㅠ 제 맘에 드는 사람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려봐야하는건지ㅠ 억지로 만남이라도가져봐야하는건지ㅠ(사귀는거말고)
정말 답답하네요 제 자신이ㅎㅎ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