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판에 어처구니없는 일이 올라오면혀만 끌끌찼지 나한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좀 어색해도 너그러이 용서해주기 바람.
글쓴이는 해외에 사는데 한국사람이 좀 많은 동네에 최근에 이사를 왔음.얼마전부터 피트니스를 다니는데 한번은 사람이 좀 많은 시간에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게됬음.
근데 여기는 한국 아주머니들이 많이 다니심.그리고 가끔 진상 아주머니들이 좀 있다는 말만들었지 겪은적은 없었음.
출근하는 젊은 사람들 샤워하는데 문열고 들어와서 자기 먼저 하면 안되냐고..젊은 사람들 수영복 스타일 태클도 건다고 들었음.
근데 나한테도 심장을 벌렁거리게 하는 아줌마가 나타난거임!!
여자 라커룸안에 샤워실이 있음.장애인용 샤워실 빼고 한 열칸정도 있는데커텐이 쳐저있고 사이즈가 딱 한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임커텐 밖에 수건걸이가 하나있고 그냥 간단하게 생김.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나도 샤워실에 들어갈때 줄서서 기다렸다가 한자리가 나서 얼른 씻으러 들어갔음.
(샤워실 입구에 사람이 많을때 샤워시간을 15분 이하에 끝내주세요 라는 안내문구가 있음.)
글쓴이는 여자지만 샤워를 광속으로 할 수있는 능력도 갖췄음.15분도 필요없고 5분만 있으면 됨.5분만에 비누칠 하고 샴푸린스를 모두 끝냈음그리고 세안도 20초만에 끝 냈음!!!
샤워기를 잠그고 나서 수건으로 몸 초스피드로 닦고 나갈 계획이었음! 커튼을 살짝 제치고 수건으로 몸을 닦으려고 하는데
어떤 한국아주머니가 성큼성큼 내 샤워실 안으로 들어옴!
나는 너무 밀접해서 나 때밀어주러 들어온 우리 엄마쯤 되는 줄 알았음. ㅇㅇ
내가 갖고온 샤워용품도 아직 못치웠는데 비좁은 칸안으로 들어왔음. 어이가 없어서 아줌마를 뚫어져라 쳐다봤음.근데 아랑곳 하지 않고 내가 나가기를 기다리는 거임??
"저 아직 제 물건도 다 못챙겼는데.."
뭐.. 그래.. 그냥 들어온것 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치겠음 근데 나도 나가기 싫어서 계속 안에서 몸을 닦았음 ㅋㅋ
근데 이 아줌마가..
"밖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릴때는 물 안 끄고 그냥 나오는거야~."
라고 가르치는 말투로 물을 팍 트는거임? (참고로 글쓴이 한국나이 27)물이 차가워 진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차가운 물벼락 맞았음. 심장마비 걸리는 줄. 내 수건 다 젖고, 몸도 젖고 무엇보다 얼굴에 직방으로 물을 맞았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왔음.
계속 비좁은 샤워실을 차지하려는 아줌마의 몸뚱이에 밀리듯 샤워실에서 나왔음.그리고는 아직 안에 있는 내 샴푸랑 샤워타월을 날 쫒아내듯이 막 나한테 건네줬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멀뚱히 서서 아줌마를 한 십초쯤 뚫어져라 쳐다만 본것 같음.'나 지금 너한테 화났냐??????..'
내가 진짜 옷만 입고있었어도!!뒤에 줄서서 기다리는 외국언니들도 많고.. 나는 알몸에 수건하나 걸치고있고...............
그냥 고게 절레절레 흔들면서 나왔음.
제발 나라망신 안시키게 적어도 외국인들 한테는 안그랬으면 좋겠음.아님 같은 한국인이라서 만만해서 그러는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