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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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절대 모르겠지

 

나는 하던 거 다접고 일을 해야하는 이 시기가

 

솔직히 너무 죽고싶을만큼 비참하고 괴로웠어

 

 

너는 꿈을 위해 계속 달려가는데

 

나는 사정때문에 혼자 멈춰선거 같았어 진짜 절망이였어

 

나는 그 절망을 기어가고있었어 뭐 별건 없었어 그냥 하던거 멈추고 그냥 평범하게

 

일해서 돈모으고 다시 준비하면 되는건데

 

나는 그게 미칠듯이 너무 힘들더라..  상황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게 너무 안타깝고 그랬어..

 

 

근데 너는 이런 내맘 모르겠지 나는 그랬다

 

 

 

근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나를 선택해주었다면

 

착실히 돈도 모으고 열심히 준비해서 기반을 잡고 너랑 행복할 생각을 했었지..

 

맞벌이하면서 여행도 가고 서로 이해해주면서 예쁘게 살 수 있을거 같았는데..

 

마음의 여유가 지금 없어서 널 즐겁게 못해줬는데

 

그때가면 여유가 생기니까 확실히 활기차질거고

 

뭔가 또다른 제2의 연애를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넌 가버리고.. 새사람과 행복하구나...

 

나 혼자 이 감정을 감당하고 짊어져야해

 

이 비참함 알긴하니 상상도 못할거다 그냥 너무 아프고 힘들고 상처가 돼

 

지금은 그냥 그래 아파서 눈물만 나오고 무기력해 다 쓸모가 없어졌어

 

난 이렇게 버려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