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보수적이셔서 고등학생때까지 연애한번 못해보고 공부만 하며 살아왔습니다. 어느날 지인께서 저보고 남자한번 만나 볼 생각 없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일단 만나는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1주일 후, 그 남자분과 만나게 되었는데 저보다 한살 많으시고 키도 크신것 같고 전체적으로 여자들이 호감을 가질만한 남자였습니다. 제가 연애 초짜라 (연애경험이 한번밖에 없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방황하고 있는데 다음에 또 만나자며 약속을 잡더라구요. 그래서 후에 한번 더 만나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그 남자분이 멈칫하더니 저보고 사귀자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분이 대뜸 저에게 다가오더니 키스를 하는거에요. 가볍게 하는 입술 박치기가 아니라 입술을 집어삼킬듯한 그런 진한 키스요... 저는 전 남자친구와도 진도를 별로 못나가고 헤어져서 이게 사실 첫키스라 정말 당황했습니다. 내가 연애 초짜라 잘 모르는건가... 원래 다 이러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친(호칭 바꿀게요)은 웃으며 저에게 얼른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사귄지 일주일이 막 지나던 쯤에 갑자기 저를 안아서 자기 무릎 위에 마주보며 앉게 하더라구요... 자세가 굉장히 민망해서 저는 내려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남친은 웃으며 왜그러냐고 등을 쓸었습니다. 제가 힘을 좀 주자 알았다며 풀어주기는 했는데 그런 스킨쉽이 너무 잦아서 문제입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그럴수 있지 않냐며, 남친이 저를 많이 좋아 하는거 같다고 오히려 부럽다고 했습니다. 이대로 있다가는 진전이 없을거 같아 조심스럽게 남친에게 우리 진도가 너무 빠른거 같지 않냐고 말하자 저보고 너는 그렇게 생각했냐고. 자기는 몰랐는데. 불편했다면 자기가 맞춰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남친이 집에 놀러오라고 해서 고민하다가 남친집에 갔습니다. 남친이 방에 들어가 있으라길래 방에 딱히 의자같은것도 없길래 침대위에 앉아서 방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남친이 방에 들어오더니 같이 침대위에 앉았어요. 오분 조금 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친이 갑자기 키스를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기는 했지만 사실 평소에도 이런적이 꽤 있어서 담담한척 키스를 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저를 안더니 점점 몸을 기울이려고 했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남친이 힘을 주는 반대방향으로 몸을 기울였죠. 남친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저는 이만 집에 가봐야겠다며 급히 나왔습니다. 솔직히 그 상황은 누가봐도 저를 눕히려는 상황이었습니다. 사귄지 3주밖에 안됬는데 관계를 하는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저는 혼전순결까지는 안바라도 사귄지 몇달 지나고 서로에 대해 잘 알고나서 관계를 맺기를 원합니다... 어쨋든 그 이후로 뭔가 남친을 보기 꺼려집니다... 제가 연애를 잘 몰라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진도가 너무 빠른 남친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보수적이셔서 고등학생때까지
연애한번 못해보고 공부만 하며 살아왔습니다.
어느날 지인께서 저보고 남자한번 만나 볼 생각
없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일단 만나는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1주일 후, 그 남자분과 만나게 되었는데
저보다 한살 많으시고 키도 크신것 같고 전체적으로
여자들이 호감을 가질만한 남자였습니다.
제가 연애 초짜라 (연애경험이 한번밖에 없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방황하고 있는데 다음에
또 만나자며 약속을 잡더라구요.
그래서 후에 한번 더 만나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그 남자분이 멈칫하더니 저보고 사귀자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분이 대뜸 저에게 다가오더니 키스를
하는거에요. 가볍게 하는 입술 박치기가 아니라
입술을 집어삼킬듯한 그런 진한 키스요...
저는 전 남자친구와도 진도를 별로 못나가고 헤어져서
이게 사실 첫키스라 정말 당황했습니다.
내가 연애 초짜라 잘 모르는건가... 원래 다 이러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친(호칭 바꿀게요)은 웃으며 저에게 얼른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사귄지 일주일이 막 지나던 쯤에 갑자기
저를 안아서 자기 무릎 위에 마주보며 앉게 하더라구요...
자세가 굉장히 민망해서 저는 내려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남친은 웃으며 왜그러냐고 등을 쓸었습니다.
제가 힘을 좀 주자 알았다며 풀어주기는 했는데
그런 스킨쉽이 너무 잦아서 문제입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그럴수 있지 않냐며, 남친이 저를 많이 좋아
하는거 같다고 오히려 부럽다고 했습니다.
이대로 있다가는 진전이 없을거 같아 조심스럽게
남친에게 우리 진도가 너무 빠른거 같지 않냐고 말하자
저보고 너는 그렇게 생각했냐고. 자기는 몰랐는데.
불편했다면 자기가 맞춰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남친이 집에 놀러오라고 해서
고민하다가 남친집에 갔습니다. 남친이 방에 들어가
있으라길래 방에 딱히 의자같은것도 없길래
침대위에 앉아서 방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남친이 방에 들어오더니 같이 침대위에 앉았어요.
오분 조금 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친이 갑자기
키스를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기는 했지만
사실 평소에도 이런적이 꽤 있어서 담담한척
키스를 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저를 안더니 점점 몸을 기울이려고
했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남친이 힘을 주는 반대방향으로
몸을 기울였죠. 남친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저는 이만 집에 가봐야겠다며 급히 나왔습니다.
솔직히 그 상황은 누가봐도 저를 눕히려는
상황이었습니다. 사귄지 3주밖에 안됬는데
관계를 하는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저는 혼전순결까지는 안바라도
사귄지 몇달 지나고 서로에 대해 잘 알고나서
관계를 맺기를 원합니다...
어쨋든 그 이후로 뭔가 남친을 보기 꺼려집니다...
제가 연애를 잘 몰라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