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갔다가 반한 남자

눈에아른거려요2015.06.28
조회284
얼마전에 면접을 갔었는데요.
큰 기대하지 않고 갔던 면접이었는데
조건도 괜찮고 거리도 가까워서 다니기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제 고민은 지금부터 면접관님을 보고나서
시작이 되었어요. 면접관님이 흰셔츠를 입고 정장차림으로
나오셨는데 외모도 정말 제스타일이었고
말씀도 조곤조곤하시면서 원래 대답만 막힘없이
잘대답하고 와야겠다!
생각만 가득했는데 면접관님을 보고나서! *.*!
대답도 대답이지만 순간 운명이라고 느껴질만큼
그분이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그런데
저는 면접을 보고나서 전화가 오지 않아서 떨어졌구나
싶었죠ㅠㅠㅠㅠㅜ 어느정도 떨어졌다는것을 직감했지만
어떻게든 그분과 연락을 해보고싶어서
담당자 연락처가 마침 기재되있어서^^ㅠ
면접관련 문자를 보내봤는데 답장이 얼마있다가
왔더라구요. 내일 상세하게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러고서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죠#_#
면접때 한번 본거뿐인데 아직도 얼굴이
잊혀지지 않고 생생해요ㅠㅠ
퇴근시간에 맞춰서 연락이 왔는데
현재 면접이 마감되었다며
다음 기회에 좋은 인연으로 만나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변이 왔어요. 떨어졌다네요ㅠ....
면접이 떨어진것은 어쩔수없지만 다른곳으로 다시
도전하면 된다고 마음을 다잡았죠.
그렇지만 저는 이문자가 면접관련 답변이었는데
저는 왜 이분에게 연락을 보내고 싶은걸까요??ㅠㅋㅋ
저보다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시고
외모에 카리스마+부드러움이 있는 외모셨고
목소리도 중저음으로 너무 좋으셨어요ㅠㅠㅠ
자꾸 아른거리는데 왜 사람이 설레면 잘 못쳐다보겠고
떨리고 두근거림의 연속이잖아요.
제가 면접볼때 딱 그랬어요.
질문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같았어요!!
제가 이분에게 연락을 다시 해보면 안될까요?
연락이 된다면 절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별생각이 다드네요ㅠㅠㅋㅋㅋ
좀 조심스러운 상황인데
저혼자 설레발인거 같아서 연락을 못하고 마음
졸이고 있는 상황이에요....ㅋㅋㅋㅋㅋㅋ
조언이나 연락을 한다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은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