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나 결혼준비를 했던 신부입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그 육개월 안에 아니라고 생각이 들 때 정리를 했어야했는데 5년이나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첨에 오빠가 돈을 현금으로 하루하루 만지다 보니 거의 한달에 사백 가까이를 벌었음에두 불구하고 돈을 하나도 모우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제 잘못도 크죠 어린나이에 그런 큰 돈을 만지다보니 사치도 심했고 노는 것도 심했고 자꾸 시간이 가길래 안되겠다 싶어 결혼을 하자고 했고 둘다 알겠다고 했습니다 분명 상견례 때 예단 없이 가기로 했고 집은 원룸을 구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계속 시간을 보내다 먼저 예단비 500만원이 들어갔고 봉채비로 200만원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에 받을 생각없이 드리기는 했으나 처음부터 예단비 오백 너무 작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한복 저고리만 어디가서 빌려달라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저희어머니 또 성격에 빌릴성격도 아니고 그냥 어머님 몰래 한개 해드렸습니다 뻔히 가정사 알고 있으니 그러고는 저번달에 예물 맞추러 가면서 반지만 하기루 했는데 친척 분이라면서 데리고 가더라구요 저는 마음에 안드는데 커플링도 어머님 마음대로 정하시고 일단 커플링이랑 목걸이반지귀걸이세트랑 진주목걸이만 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예단 다 들어갔는데 큰애때 못받은 이불 받아야겠다면서 그러시는 거에요 .. 어머님 아버님 따로 사시고 계셨고 첨부터 안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신경도 안쓰고 있던 부분이였습니다 그러고 첨말과 달리 집이 없어 저희 엄마집에 따로 생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년까지 .. 엄마가 이해해주셨고 그리고 웨딩홀 너무 비싸다면서 형때는 안그랬는데 왜 그러냐고 형님은 애기 두명 낳고 결혼 했구 저는 애기가 있는 것두 아니고 재혼자리두 아니구 하나부터 열까지 저한테 전화와서 다 준비하구 새 돈 비꾸는 것두 저한테 하라구 하시네요 .. 연애때는 안그르셨는데 .. 엄마가 가정사 알구 이해는 해주셨는데 진짜 오빠가 일정한 직업이 있는 것두 아니고 그런데 어머님이 자꾸 바라신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마음같아선 집안에서 정해주는 남자랑 파혼내고 결혼 하고 싶어요 .. 오빠도 가운데서 한술 더 뜨고 진짜 결혼 일주일 앞두고 매일 울고 매일 속상해하구 있어요 여기나마 글 올리고 나니 맘 편하네요 여기저기 부끄러워 이야기도 할수도 없고 여기에 안적은 말들두 있었네요 .. 이때까지 어머님 아버님 생신이며 명절이며 두분따로 사시니까 따로 준비해서 다 드렸어요 5년이란 시간동안 .. 한번도 빠짐없이 명절때 저희집 차례만 빨리 지내고 그집가서 항상 가족모임두 다 갔구요 그런데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저밑에 400만원이 들어갔으니 엄청 많이 해준거 처럼 이야기하시면서 고모님 고모부님 생신이며 모든 행사를 저한테 다 떠 맡기시더라구요 제성격상 시키면 안하고 안시키면 알아서 하는 스타일인데 .. 솔직히 요즘 세상에 돈 400만원 드려 자식 장가보내는게 .. 자랑도 아니고 제가 다른나라에서 와서 결혼하는 것두 아니구 .. 물론 부모님한테 손벌리지 않고 결혼하는게 맞지만 .. 해두 너무 한다구 생각이 드네요 .. 어머님이 보증서서 오빠 밑으로 빚도 700~ 800 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신용도 좋은 제 이름으로 카드며 .. 다 이용중이구요 거기다 .. 오빠네 이모님 외삼촌집에 인사하러 가자구 하네요 오빠도 얼굴도 갓난애기때보고 안본 분들을 .. 저희집 큰집이며 할아버지집갈땐 저 혼자 가서 인사 드리구 왔는데 큰집이며 할아버지는 .. 반대하셨어요 .. 고생하지 말구 집에서 해주는 공무원이나 안정적인 사람 만나라구 .. 이렇게 저렇게 혼자 너무 많이 쌓아두고 있었나봐요 .. 힘들고 지칠대로 지쳐 .. 일부러 전화도 안받고 이러기도 해요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솔직히 오빠하나만 생각해서 .. 살수는 있습니다 .. 아직 젊고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회사생활 하며 둘이 벌면 금방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오빠 까지도 .. 매일 말끝마다 짜증에 .. 그리고 평생 같이 살수 없는 주말부부로 살아야 하는 그런 직업입니다 .. 제가 견딜수 있을까요 ???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 149
6개월이나 결혼준비를 했던 신부입니다 ..
6개월이나 결혼준비를 했던 신부입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그 육개월 안에 아니라고 생각이 들 때 정리를 했어야했는데
5년이나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첨에 오빠가 돈을 현금으로 하루하루 만지다 보니
거의 한달에 사백 가까이를
벌었음에두 불구하고 돈을 하나도 모우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제 잘못도 크죠 어린나이에 그런 큰 돈을 만지다보니
사치도 심했고 노는 것도 심했고
자꾸 시간이 가길래 안되겠다 싶어 결혼을 하자고 했고
둘다 알겠다고 했습니다
분명 상견례 때 예단 없이 가기로 했고
집은 원룸을 구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계속 시간을 보내다
먼저 예단비 500만원이 들어갔고 봉채비로 200만원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에 받을 생각없이 드리기는 했으나
처음부터 예단비 오백 너무 작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한복 저고리만 어디가서 빌려달라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저희어머니 또 성격에 빌릴성격도 아니고 그냥 어머님 몰래 한개 해드렸습니다
뻔히 가정사 알고 있으니
그러고는 저번달에 예물 맞추러 가면서 반지만 하기루 했는데 친척 분이라면서 데리고 가더라구요
저는 마음에 안드는데 커플링도 어머님 마음대로 정하시고 일단 커플링이랑 목걸이반지귀걸이세트랑 진주목걸이만 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예단 다 들어갔는데
큰애때 못받은 이불 받아야겠다면서 그러시는 거에요 ..
어머님 아버님 따로 사시고 계셨고
첨부터 안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신경도 안쓰고 있던 부분이였습니다
그러고 첨말과 달리 집이 없어 저희 엄마집에 따로 생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년까지 .. 엄마가 이해해주셨고
그리고 웨딩홀 너무 비싸다면서 형때는 안그랬는데 왜 그러냐고
형님은 애기 두명 낳고 결혼 했구
저는 애기가 있는 것두 아니고 재혼자리두 아니구
하나부터 열까지 저한테 전화와서 다 준비하구
새 돈 비꾸는 것두 저한테 하라구 하시네요 ..
연애때는 안그르셨는데 ..
엄마가 가정사 알구 이해는 해주셨는데
진짜 오빠가 일정한 직업이 있는 것두 아니고
그런데 어머님이 자꾸 바라신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마음같아선 집안에서 정해주는 남자랑 파혼내고 결혼 하고 싶어요 ..
오빠도 가운데서 한술 더 뜨고
진짜 결혼 일주일 앞두고 매일 울고
매일 속상해하구 있어요
여기나마 글 올리고 나니 맘 편하네요
여기저기 부끄러워 이야기도 할수도 없고
여기에 안적은 말들두 있었네요 ..
이때까지 어머님 아버님 생신이며 명절이며
두분따로 사시니까 따로 준비해서 다 드렸어요
5년이란 시간동안 ..
한번도 빠짐없이
명절때 저희집 차례만 빨리 지내고 그집가서 항상 가족모임두 다 갔구요
그런데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저밑에 400만원이 들어갔으니 엄청 많이 해준거 처럼
이야기하시면서 고모님 고모부님 생신이며 모든 행사를 저한테 다 떠 맡기시더라구요
제성격상 시키면 안하고 안시키면 알아서 하는 스타일인데 ..
솔직히 요즘 세상에 돈 400만원 드려 자식 장가보내는게 .. 자랑도 아니고
제가 다른나라에서 와서 결혼하는 것두 아니구 ..
물론 부모님한테 손벌리지 않고 결혼하는게 맞지만 ..
해두 너무 한다구 생각이 드네요 ..
어머님이 보증서서 오빠 밑으로 빚도 700~ 800 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신용도 좋은 제 이름으로 카드며 .. 다 이용중이구요
거기다 .. 오빠네 이모님 외삼촌집에 인사하러 가자구 하네요
오빠도 얼굴도 갓난애기때보고 안본 분들을 ..
저희집 큰집이며 할아버지집갈땐 저 혼자 가서 인사 드리구 왔는데
큰집이며 할아버지는 .. 반대하셨어요 .. 고생하지 말구
집에서 해주는 공무원이나 안정적인 사람 만나라구 ..
이렇게 저렇게 혼자 너무 많이 쌓아두고 있었나봐요 ..
힘들고 지칠대로 지쳐 .. 일부러 전화도 안받고 이러기도 해요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솔직히 오빠하나만 생각해서 .. 살수는 있습니다 .. 아직 젊고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회사생활 하며 둘이 벌면 금방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오빠 까지도 .. 매일 말끝마다 짜증에 ..
그리고 평생 같이 살수 없는 주말부부로 살아야 하는 그런 직업입니다 ..
제가 견딜수 있을까요 ???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