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휴대폰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30대초반 남자 입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매장을 지키고 있죠 요즘 단통법 때문에 가뜩이나 시장상황이 어려워졌는데 경기까지 침체되어 많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불과 몇분전 매장에 문의하러 온 한 손님 때문에 너무 황당해서 쓰게 되었네요 ========================================================================= 매장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이것저것을 하고 있는데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돌도 안되 보이는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 매장으로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들어오셨습니다. 저는 너무 더워 보이시길래 에어컨을 이빠이 켜드리고 선풍기도 동원하여 땀 좀 식히시게 해드렸 습니다. 오늘 같이 더운날 매장 안까지 더우면 손님들은 대부분 설명에 집중하지 못하고 일찍 엉덩이를 때시게 되거든요 어서오세요~ 인사를 하니 남자분이 "아이폰6 알아보려구요" "여기는 KT 기변하면 포인트 쓸수 해줍니까?" 라고 물으시더군요 저는 인터넷이나 여기저기서 좀 알아보셨나보다 하고 "기변 하시면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라고 했고 요금제는 무엇을 사용 하실꺼냐고 물으니 "데이터 1기가 짜리요" 라고 하더군요그래서 기기값을 계산 할려고 확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다음 부터였죠.. 손님 " 요즘 단통법 때문에 다른 곳이랑 가격 메리트 이런건 없죠? "나 " 네 없습니다 단통법 때문에 거의 다 같아요 틀려봐야 1~2만원 안쪽입니다 "손님 " 그럼 여기는 사은품은 뭐 주나요? "나 " 사은품이요? " 손님 " 사은품이라도 준비해 놓고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 나 " 저희는 사은품 안드려요 "손님 " 사은품이라도 줘야 다른곳이랑 다른 메리트가 있을거 아닙니까? " " 단통법 때문에 가격 메리트도 없는데 준비도 안하세요? "나 " 단통법 때문에 못 드리는 겁니다 " " 단통법이 가격만 정한 법이 아니라 공시하는 지원금 외에 다른 혜택 . 이득을 드리면 안되는 거예요 "손님 " 다른데는 다 주는데 웃기네 "라는 말을 남기고 유모차를 밀어 가게문을 휙 나가셨습니다. 제가 이 업을 하고 있어서 물론 다른 사람들보단 당연히 이 법에 대해 직접적으로 와 닿고 알고 있는 내용이 더 있는 것도 있어야하는것도 맞죠. 헌데 일을 하다보면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니가 뭐라고 하던 난 다 알아보고 왔다 나도 너만큼 잘안다 나를 속이거나 기만하려 하지마라 '는 식으로 마치 여기에 와서 휴대폰에 대해 지식경쟁이라도 하자는 분도 계시구요 위에 분처럼 조금 비꼬아 보자면 어디서 주워들은게 있는 분들은 저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겁니다. 제 생각은 저는 그냥 법이 정한대로 하고 있는데 왠 사람이 와서 ' 너 왜 범법행위 안해? 다른곳은 다 범법행위를 하는데 너 이상한놈이구나 '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공시된 지원금 외 다른 어떠한 사은품이라든가 소위 말하는 위약금 할부금 지원은 물론이고그 어떤것도 하면 정도에 따라 벌금이 나옵니다 그로 인해 요즘은 일명 폰파라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벌금이 나온다는 것은 법이 정해놓은 것에 위반하여 나오는거 아닙니까? 핸드폰 매장에서 사은품을 줘봐야 뭘 주겠습니까? 액정? 케이스? 이런거 다들 폰 사면 당연히 다 주는거 아니냐 생각하시겠죠? 단통법 시행이 된 2014년 10월 1일인 당시엔 이것도 주면 벌금 부과하겠다고 한게 이놈의 나라법 입니다. 그뒤에 너무 말이 많아져서 액정과 케이스는 줘도 된다 단 지원금의 15% 이내의 범위에서 주랍니다.. 15%...말이 15% 이죠.. 아이폰6 3만원~4만원대 요금제 쓰면 지원금이 얼만지 아십니까? 요즘 통신사 홈피 들어가면 다 확인되죠 대략 6~8만원 입니다. 그럼 8만원의 15% 하면 1만2천원 입니다. 1만 2천원으로 케이스 액정 하면 거의 상한선이죠 만약 15%를 핸드폰 할인을 해드렸을 경우엔 액정 케이스 드리면 범법자 되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간적으로 액정 케이스는 드릴려고 합니다. 저도 핸드폰 사봐서 알죠 . 폰 살때 거기서 액정 붙여주고 케이스 주니까 처음엔 너무 좋더군요. 사실 요즘엔 기본이라 생각하지 고마워 하나요?. 사은품.. 이런곳에서 주면 요즘엔 셀카봉이나 제일 흔한게 라면 휴지 세제 위생팩 방수팩 등등 뭐 이런거죠 이런곳에서 주는 세제 절대 쓰시면 안됩니다 . 사은품 전용 세제는 질이 떨어져서 세탁물의 변색 변형을 일으킬수 있다고 사은품 판매하는 분이 직접 그러시더군요 실제 그런 사례도 주변에 여럿보았구요 물론 그런거 안주는 곳도 1000곳 중에 1~2 곳은 있겠죠 방수팩 . 이게 참 위험한데요 사은품으로 받은 방수팩에 여름에 폰넣고 물놀이 같다가 신나게 놀고 나와보니 아넹 물이 가득하면 여러분은 어디가서 따지겠습니까? 방수팩 만든 회사? 사은품으로 받은 핸드폰 매장? 그렇죠 다 핸드폰 가게로 옵니다. 매우 위험하죠 서로 난처해집니다.. 말이 길어지니 말이 산으로 갔는데 여러분 공짜 바라지 맙시다. 줄수 있으면 개인장사하는 분들도 다 서비스 많이 드리고 싶고 다 그런겁니다 우리 한번 생각해봐요~ 호프집가서 앞집 계란말이 서비스 주는데 여긴 안주냐고 따지진 않잔아요~ 그래도 호프집은 계란말이 줘도 불법도 아니지만 핸드폰 매장은 달라요 극단적으로 10만원정도의 뭔가를 해드렸다가 걸리면 벌금 100만원 나와요~ 많게는 벌금 천만원 이천만원 나와요~ 사람이 그런 모험을 하며 살순 없잔아요 발 뻗고 지내야지 어찌되었던 그냥 너무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서 적어봤습니다. 우리 이러지 맙시다~ 1
단통법..반토막 말고 제대로 좀 알았으면..
저는 휴대폰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30대초반 남자 입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매장을 지키고 있죠
요즘 단통법 때문에 가뜩이나 시장상황이 어려워졌는데 경기까지 침체되어 많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불과 몇분전 매장에 문의하러 온 한 손님 때문에 너무 황당해서
쓰게 되었네요
=========================================================================
매장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이것저것을 하고 있는데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돌도 안되 보이는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 매장으로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들어오셨습니다.
저는 너무 더워 보이시길래 에어컨을 이빠이 켜드리고 선풍기도 동원하여 땀 좀 식히시게 해드렸
습니다. 오늘 같이 더운날 매장 안까지 더우면 손님들은 대부분 설명에 집중하지 못하고
일찍 엉덩이를 때시게 되거든요
어서오세요~ 인사를 하니 남자분이 "아이폰6 알아보려구요" "여기는 KT 기변하면 포인트 쓸수 해줍니까?" 라고 물으시더군요
저는 인터넷이나 여기저기서 좀 알아보셨나보다 하고 "기변 하시면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라고 했고 요금제는 무엇을 사용 하실꺼냐고 물으니 "데이터 1기가 짜리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기값을 계산 할려고 확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다음 부터였죠..
손님 " 요즘 단통법 때문에 다른 곳이랑 가격 메리트 이런건 없죠? "
나 " 네 없습니다 단통법 때문에 거의 다 같아요 틀려봐야 1~2만원 안쪽입니다 "
손님 " 그럼 여기는 사은품은 뭐 주나요? "
나 " 사은품이요? "
손님 " 사은품이라도 준비해 놓고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
나 " 저희는 사은품 안드려요 "
손님 " 사은품이라도 줘야 다른곳이랑 다른 메리트가 있을거 아닙니까? "
" 단통법 때문에 가격 메리트도 없는데 준비도 안하세요? "
나 " 단통법 때문에 못 드리는 겁니다 "
" 단통법이 가격만 정한 법이 아니라 공시하는 지원금 외에 다른 혜택 . 이득을 드리면 안되는
거예요 "
손님 " 다른데는 다 주는데 웃기네 "
라는 말을 남기고 유모차를 밀어 가게문을 휙 나가셨습니다.
제가 이 업을 하고 있어서 물론 다른 사람들보단 당연히 이 법에 대해 직접적으로 와 닿고
알고 있는 내용이 더 있는 것도 있어야하는것도 맞죠.
헌데 일을 하다보면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 니가 뭐라고 하던 난 다 알아보고 왔다 나도 너만큼 잘안다 나를 속이거나 기만하려 하지마라 '
는 식으로 마치 여기에 와서 휴대폰에 대해 지식경쟁이라도 하자는 분도 계시구요
위에 분처럼 조금 비꼬아 보자면 어디서 주워들은게 있는 분들은 저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겁니다.
제 생각은 저는 그냥 법이 정한대로 하고 있는데 왠 사람이 와서
' 너 왜 범법행위 안해? 다른곳은 다 범법행위를 하는데 너 이상한놈이구나 '
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공시된 지원금 외 다른 어떠한 사은품이라든가 소위 말하는 위약금 할부금 지원은 물론이고
그 어떤것도 하면 정도에 따라 벌금이 나옵니다
그로 인해 요즘은 일명 폰파라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벌금이 나온다는 것은 법이 정해놓은 것에 위반하여 나오는거 아닙니까?
핸드폰 매장에서 사은품을 줘봐야 뭘 주겠습니까?
액정? 케이스? 이런거 다들 폰 사면 당연히 다 주는거 아니냐 생각하시겠죠?
단통법 시행이 된 2014년 10월 1일인 당시엔 이것도 주면 벌금 부과하겠다고 한게
이놈의 나라법 입니다.
그뒤에 너무 말이 많아져서 액정과 케이스는 줘도 된다
단 지원금의 15% 이내의 범위에서 주랍니다..
15%...말이 15% 이죠..
아이폰6 3만원~4만원대 요금제 쓰면 지원금이 얼만지 아십니까?
요즘 통신사 홈피 들어가면 다 확인되죠
대략 6~8만원 입니다.
그럼 8만원의 15% 하면 1만2천원 입니다.
1만 2천원으로 케이스 액정 하면 거의 상한선이죠
만약 15%를 핸드폰 할인을 해드렸을 경우엔 액정 케이스 드리면 범법자 되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간적으로 액정 케이스는 드릴려고 합니다.
저도 핸드폰 사봐서 알죠 . 폰 살때 거기서 액정 붙여주고 케이스 주니까 처음엔
너무 좋더군요. 사실 요즘엔 기본이라 생각하지 고마워 하나요?.
사은품.. 이런곳에서 주면 요즘엔 셀카봉이나 제일 흔한게 라면 휴지 세제 위생팩 방수팩 등등
뭐 이런거죠
이런곳에서 주는 세제 절대 쓰시면 안됩니다 .
사은품 전용 세제는 질이 떨어져서 세탁물의 변색 변형을 일으킬수 있다고 사은품 판매하는 분이
직접 그러시더군요 실제 그런 사례도 주변에 여럿보았구요
물론 그런거 안주는 곳도 1000곳 중에 1~2 곳은 있겠죠
방수팩 . 이게 참 위험한데요
사은품으로 받은 방수팩에 여름에 폰넣고 물놀이 같다가 신나게 놀고 나와보니
아넹 물이 가득하면 여러분은 어디가서 따지겠습니까?
방수팩 만든 회사? 사은품으로 받은 핸드폰 매장?
그렇죠 다 핸드폰 가게로 옵니다.
매우 위험하죠 서로 난처해집니다..
말이 길어지니 말이 산으로 갔는데
여러분 공짜 바라지 맙시다.
줄수 있으면 개인장사하는 분들도 다 서비스 많이 드리고 싶고 다 그런겁니다
우리 한번 생각해봐요~
호프집가서 앞집 계란말이 서비스 주는데 여긴 안주냐고 따지진 않잔아요~
그래도 호프집은 계란말이 줘도 불법도 아니지만 핸드폰 매장은 달라요
극단적으로 10만원정도의 뭔가를 해드렸다가 걸리면 벌금 100만원 나와요~
많게는 벌금 천만원 이천만원 나와요~
사람이 그런 모험을 하며 살순 없잔아요
발 뻗고 지내야지
어찌되었던 그냥 너무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서 적어봤습니다.
우리 이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