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이렇다보니 세금떼고,월세,관리비,통신요금,담배값 빼고나면 남는돈이 얼마안되네요 거기에 원거리 연애하는 5년동안 절 사랑해준 여자친구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데 밥사주고 해야죠ㅋ 이렇다보니
돈이라도 한달에 3만~5만 어쩔때는 손님께 팁받아서 10만 이렇게 순수하게 제가 저축한돈이 이제 160이네요이제 앞으로 2~3년만 더 가족모두 빚정리하는데 힘모으자 했는데 1년반넘게 2년이 다되어가는데 이제 1천 정리 된걸 보니..한숨만나오네요
여자친구가 동갑이다보니 결혼시기 되었고 결혼하자 하는데 현실 월세방 얻을 돈도 없는데 미안하다고 기다려다라고 하는데도 한계가 있고요
여자친구와도 이런문제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자고 했지만 아직까지 안헤어질려하네요
여자친구도 저희집 빚이랑 재정상태 다알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계약직 조교로 일해서 올해 계약 만기된다하네요
모은 돈도 없고 힘들고요
어머니는 8년전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입원하셨다가 수술권유 거부하시고 지금 약만 드시고 일하세요 그러다 허리디스크로 시술받고 다시 세탁소 일과 아버지고기잡이 일을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대장암 초기(아직 암이되기 전단계)진단 받으셨는데 아직 경과를 보고 제거수술할지 말지 해야한다고 하시고 목디스크로 시술받으셨지만 아직 완치 안되셨는데 일하시네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가 결혼을 한다 치더라도
결혼하면 아내에게 신경을 써야하는데
부모님 먹고사시는데 신경을 쓸수밖에 없는상황이네요
결혼하기 전 투자금은 그렇다 치더라도 빚이라도 해결이 되면 좋겠는데 그게 맘처럼 안되네요
부모님이 집이 있지않냐?이러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한평생 내집 없이 전세,월세로 사시다
6년전 임대주택에 겨우 들어가셔서 살고 계십니다
땅은 있을일도 없고요
저와 제동생은 각각 학자금 대출이
전 650만
동생은 3000만이 남은 상황이고요
그나마 다행이 농어촌무이자학자금 대출하였고요
저는 방학중간에 노가다로 학비를 내서 저정도 인것이고요
이래저래 돈나가다보니 세전 240받아도 월세,집에 보내는돈,세금 빼고나면 제 수중엔 60 정도 남네요 이중에도 직원들 가끔 간식도 사주고 하다보니 별로 없네요
이것도 담배값 오르기전에는 10만씩 저축가능했는데
담배값 오르고부턴 힘드네요
담배끈으면 되지않냐 이러실지 모르지만 핑계라면 핑계인데 가게관리,직원관리,손님상대,컴플레인 관리 이거하나하나 신경쓰면 답답하고 미칩니다
간혹 진상 태클걸고 욕을해도 웃고 대답해야하고 비위맞추고 하다보면 나는 보살이고 예수가 되네요
술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담배만 피게 되네요
후...곧서른 인데 아무것도 없는 현실이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물론 저보다 힘들고 어려운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냥 흔한 대한민국 29살의 하소연아닌 하소연이라고 욕하지 마세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풀 곳 없어서 쓴글입니다
이런 재정상황에 쉬지도 않고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한데도 저좋다고 아직까지 사귀는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고 부모님 바라는 공부를 끝까지 안하고 일하겠다고 이러는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속으로 돈때문에 이런다고 속상하셨을텐데
아버지,어머니 이 길로 잘될게요
걱정마시고 건강 잘챙기시고요 사랑해요
흔한 29살 푸념
(글이 깁니다)
간단하게 제소개 하면
29살 흔한 직장 생활하는 남자입니다
일은 가게 매니저로 일하지만요ㅎ
현재 5년 사귄 여자친구 있고요
사장님과 혈연으로 있고 해서 공무원시험 2년하다 포기하고 가게와서 일시작해서 2년되어가네요
2년전 고시원에서 밥,생활비 축내며 공부하다 집안사정이 좋지 못한것도 있고해서 세전 200받고 일시작했습니다
하루 12시간 일하는조건으로요 물론 주방마감할때 손님 없으면 일찍 문닫고 퇴근하고요 지금은 세전 240받고 있습니다
오후 2시에 출근해서 2시주방마감, 영업은 4시까지 하고요 휴무는 없습니다
작년은 1년동안 단. 하루도 안쉬고 일했습니다
근무하는것에 대해선 불만은 없어요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하죠 요즘같은 불경기,취업도 힘든데 일할수 있으니까요
푸념은 현재의 저희집 상황입니다.
부모님은 어촌사시는데 아버지는 배타고 고기잡이 하시고 어머니는 혼자서 세탁소 일하세요
문제는 두분의 건강과 저희집 재정상태 입니다
부모님께서 저 어릴적에 빚이좀 생기셨어요.
그 시대에 흔한 보증이 문제였죠...
저와 동생이 커감에 따라 생활비도 늘어나고 빚은 이자가 이자를 낳는 상황이 되었죠
중간에 아버지 배에 불이나고 태풍만나고해서 배를 2번 바꿨네요 그러다보니 빚은 늘고 사금융 여러군데까지 빌리다보니
대충 빚은 2억이고 한달이자가 100만을 웃돌고요
지금 배도 3억에 샀는데 1억은 투자받고
1억은 그전에 있던 배팔아서 메꾸고
남은 1억은 대출받고요
이런상황이다보니 아버지도 고기잡이로 한해 수익의 1/3은 투자하신분에게 드리다보니 생활비 아껴쓰다보면 저축은 고사하고 이자만 내고 있는 현실이네요
저와 동생이 객지로 나와서 일시작하고 부터 사금융 1천은 오늘 갚았다네요 아직 사금융 5천은 더남았지만요ㅎ
제동생은 부모님께 얼마나 붙여드리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매달 100만씩 붙여드렸습니다
고기가 팔리기 전까진 이자내기도 힘든상황인걸 가족회의를 했으니까요
그래서 이자보태는데 제가 매달 100만원씩 붙여드렸고요
현실이 이렇다보니 세금떼고,월세,관리비,통신요금,담배값 빼고나면 남는돈이 얼마안되네요 거기에 원거리 연애하는 5년동안 절 사랑해준 여자친구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데 밥사주고 해야죠ㅋ 이렇다보니
돈이라도 한달에 3만~5만 어쩔때는 손님께 팁받아서 10만 이렇게 순수하게 제가 저축한돈이 이제 160이네요이제 앞으로 2~3년만 더 가족모두 빚정리하는데 힘모으자 했는데 1년반넘게 2년이 다되어가는데 이제 1천 정리 된걸 보니..한숨만나오네요
여자친구가 동갑이다보니 결혼시기 되었고 결혼하자 하는데 현실 월세방 얻을 돈도 없는데 미안하다고 기다려다라고 하는데도 한계가 있고요
여자친구와도 이런문제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자고 했지만 아직까지 안헤어질려하네요
여자친구도 저희집 빚이랑 재정상태 다알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계약직 조교로 일해서 올해 계약 만기된다하네요
모은 돈도 없고 힘들고요
어머니는 8년전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입원하셨다가 수술권유 거부하시고 지금 약만 드시고 일하세요 그러다 허리디스크로 시술받고 다시 세탁소 일과 아버지고기잡이 일을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대장암 초기(아직 암이되기 전단계)진단 받으셨는데 아직 경과를 보고 제거수술할지 말지 해야한다고 하시고 목디스크로 시술받으셨지만 아직 완치 안되셨는데 일하시네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가 결혼을 한다 치더라도
결혼하면 아내에게 신경을 써야하는데
부모님 먹고사시는데 신경을 쓸수밖에 없는상황이네요
결혼하기 전 투자금은 그렇다 치더라도 빚이라도 해결이 되면 좋겠는데 그게 맘처럼 안되네요
부모님이 집이 있지않냐?이러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한평생 내집 없이 전세,월세로 사시다
6년전 임대주택에 겨우 들어가셔서 살고 계십니다
땅은 있을일도 없고요
저와 제동생은 각각 학자금 대출이
전 650만
동생은 3000만이 남은 상황이고요
그나마 다행이 농어촌무이자학자금 대출하였고요
저는 방학중간에 노가다로 학비를 내서 저정도 인것이고요
이래저래 돈나가다보니 세전 240받아도 월세,집에 보내는돈,세금 빼고나면 제 수중엔 60 정도 남네요 이중에도 직원들 가끔 간식도 사주고 하다보니 별로 없네요
이것도 담배값 오르기전에는 10만씩 저축가능했는데
담배값 오르고부턴 힘드네요
담배끈으면 되지않냐 이러실지 모르지만 핑계라면 핑계인데 가게관리,직원관리,손님상대,컴플레인 관리 이거하나하나 신경쓰면 답답하고 미칩니다
간혹 진상 태클걸고 욕을해도 웃고 대답해야하고 비위맞추고 하다보면 나는 보살이고 예수가 되네요
술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담배만 피게 되네요
후...곧서른 인데 아무것도 없는 현실이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물론 저보다 힘들고 어려운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냥 흔한 대한민국 29살의 하소연아닌 하소연이라고 욕하지 마세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풀 곳 없어서 쓴글입니다
이런 재정상황에 쉬지도 않고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한데도 저좋다고 아직까지 사귀는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고 부모님 바라는 공부를 끝까지 안하고 일하겠다고 이러는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속으로 돈때문에 이런다고 속상하셨을텐데
아버지,어머니 이 길로 잘될게요
걱정마시고 건강 잘챙기시고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