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노래 소리 때문에 짜증납니다. 참고 살아야 할까요?

조언좀요ㅠ2015.06.30
조회94

안녕하세요.

띄어쓰기,오타가 있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갈께요..

저의 집이 차다니는 길가 옆인데 그 차도로 앞으로 가서 옆으로 조금더가면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한 3~5분거리정도 됩니다.

 

창문을 닫으면 방음이 되긴 되지만 닫아도 들립니다. 노래소리가..

인제 여름이다 보니 더워서 창문을 열어 놓는데 교회에서 찬양소리가 너무 크게 들립니다.

어느정도냐면 마이크 소리와 기타, 드럼 , 피아노소리가 다 뚜럿하게 들립니다.

 

저의집이 이사 온지 7년 가까이 되는데 이렇게 소리가 크게 들린적은 이번여름이 처음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오전 8~10시 까지, 그리고 오후 오후 1시~3시까지 노래하구요.. 월요일과 금요일엔 저녁 10~11시에 노래하더라구요..

 

그나마 저녁에 하시는건 소리가 작은데 그것마져도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직장에 다니는지라 토요일,일요일에 푹 자고 싶을때가 있어요.. 잠이 많은것도 있고, 퇴근하고 씻고 잘준비하면 12~1시 정도에 잠을 자요..

그런데 아침부터 쩌렁쩌렁하게 울리니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가 없네요..

 

그리고 tv를 보는데 교회 노래소리가 커서 tv소리랑 교회 노래소리랑 같이 들립니다.. tv볼륨을 높여도 같이들려요..하...ㅋㅋㅋㅋ

 

그래서 거기 교회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를 했습니다.

"ㅇㅇ교회죠? 거기 찬양하시는게 너무 시끄러워요... 마이크 소리며, 드럼, 기타소리까지 너무 잘들려요.. 거기 교회랑 엄청 가까운거리가 아닌데 이정도면 너무 시끄러운거 아닌가요? 소리좀 줄여서 노래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니 아주머니께서 심드렁한 말투로

"알겠습니다"

하고 끝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주 토요일 되니 ...ㅎㅎㅎ

네.. 소리를 줄여주셨습니다 조금 말이죠 ㅎㅎㅎㅎㅎ

 

줄여도 너무 조금 줄이셨네요.. 아직까지 쩌렁쩌렁하게 들리는걸 보니..

제가 예민한게 아니라 저의 부모님께서도 너무 시끄럽다며 하소연 하신적 있으십니다..

 

저의 집에 에어컨도 없어서 선풍기로 버텨가며 살고 있어서 여름에 창문을 닫을수도 없는 사정이구요..

 

그런데 너무 시끄럽습니다.. 차 지나가는 소리는 집 이사올때 각오하고 온 소리지만 (tv소리까지 안들릴 정도는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교회소리까지 참아야 하는지요..?

 

여름까지만 참고 살아야할까요..?

아님 다시한번 전화해서 부탁드려야 될까요??

아님 경찰에다가 부탁을 드려야 될까요??

 

현명한 여러분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