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입니다. 이런데다 글쓰는게 참.. 제 스스로 웃기기도, 한심하기도 한데 그냥 쓸게요. 몇 년을 혼자 좋아했던 여자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는 학교 다닐 때 같은반 친구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사실 전 이 친구를 처음 봤을때부터 좋아했지만 그땐 어려서 그랬는지, 제 마음 표현하는게 부끄럽고 어색해서 짝사랑만 하고 있었죠. 그렇게 서로 친구사이로 몇년을 지내다가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2년이 다 되어가도록 연락하지 않고 지내고 있네요. 사실 제가 고백하기 전까진 정말 친한 이성친구처럼 지냈어요. 매일 그런건 아니였지만 자주 카톡하고 둘이 밥먹으러 다니고 술마시고 영화보고 노래방 가고 할 정도로 진짜 서로 편한 존재였죠. 물론 그 친구만 그렇게 느꼈겠지만요. 저는 더이상 이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어서 결국 그 친구를 제 옆에 앉혀놓고 제 진심을 전했지만 그 친구는 제 마음을 거절하며, 이때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친구로 지내길 원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오늘 이후로 서로 연락하지 말고 서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채 남처럼 지내자 말하고 서로 헤어졌어요. 그 말 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요. 그치만 또 다시 친구도, 애인도 아닌 그런 애매한 사이로 그 친구를 대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 날이 그 친구를 본 마지막 날이고 거의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네요. 여담을 좀 하자면 제가 이 친구를 처음 좋아하게 된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외적인 면이였어요. 이 친구가 체구가 여리여리해서 뭔가 모르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자였고 화장을 안해도 얼굴이 수수하고 청순하게 예뻤어요. 처음엔 그런 면에 반했지만 같이 지내다보니 내적인 면에 더 반하게 됐어요. 어른들에게 예의바르고, 주위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욕 한마디 할줄 모르고, 작은거라도 받은게 있으면 거기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할줄 알고, 밤 늦은시간까지 밖에 있지않고 집에 일찍일찍 들어가는 그 모습에 다시한번 반하게 된거 같아요. 저한테는 세상에 이런 여자가 있나 싶을정도로 예쁘고 착한 여자였어요. 여튼... 서로 연락도 안하고, SNS도 끊고 근황도 모르는채 지내면 잊혀질거라 생각했는데 왜 전 아직도 그 친구가 보고싶은걸까요 맘같아선 다시 한번 잡아보고 싶어요. 사실 지금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는 물론이고,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요. 근데 그냥 미치게 보고싶어요. 그게 다에요. 이 여자 아니면 안될거같아요. 연락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사실 연락해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조차 모르겠네요. 어떡하면 되나요 3
보고싶은데 연락해도될까요
20대 남자입니다.
이런데다 글쓰는게 참.. 제 스스로 웃기기도, 한심하기도 한데 그냥 쓸게요.
몇 년을 혼자 좋아했던 여자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는 학교 다닐 때 같은반 친구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사실 전 이 친구를 처음 봤을때부터 좋아했지만
그땐 어려서 그랬는지, 제 마음 표현하는게 부끄럽고 어색해서
짝사랑만 하고 있었죠.
그렇게 서로 친구사이로 몇년을 지내다가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2년이 다 되어가도록 연락하지 않고 지내고 있네요.
사실 제가 고백하기 전까진 정말 친한 이성친구처럼 지냈어요.
매일 그런건 아니였지만
자주 카톡하고 둘이 밥먹으러 다니고 술마시고 영화보고 노래방 가고 할 정도로
진짜 서로 편한 존재였죠. 물론 그 친구만 그렇게 느꼈겠지만요.
저는 더이상 이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어서
결국 그 친구를 제 옆에 앉혀놓고 제 진심을 전했지만
그 친구는 제 마음을 거절하며, 이때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친구로 지내길 원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오늘 이후로 서로 연락하지 말고
서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채 남처럼 지내자 말하고 서로 헤어졌어요.
그 말 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요.
그치만
또 다시 친구도, 애인도 아닌 그런 애매한 사이로 그 친구를 대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 날이 그 친구를 본 마지막 날이고 거의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네요.
여담을 좀 하자면
제가 이 친구를 처음 좋아하게 된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외적인 면이였어요.
이 친구가 체구가 여리여리해서 뭔가 모르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자였고
화장을 안해도 얼굴이 수수하고 청순하게 예뻤어요.
처음엔 그런 면에 반했지만
같이 지내다보니 내적인 면에 더 반하게 됐어요.
어른들에게 예의바르고, 주위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욕 한마디 할줄 모르고,
작은거라도 받은게 있으면 거기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할줄 알고,
밤 늦은시간까지 밖에 있지않고 집에 일찍일찍 들어가는
그 모습에 다시한번 반하게 된거 같아요.
저한테는 세상에 이런 여자가 있나 싶을정도로 예쁘고 착한 여자였어요.
여튼...
서로 연락도 안하고, SNS도 끊고 근황도 모르는채 지내면 잊혀질거라 생각했는데
왜 전 아직도 그 친구가 보고싶은걸까요
맘같아선 다시 한번 잡아보고 싶어요.
사실 지금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는 물론이고,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요.
근데
그냥 미치게 보고싶어요. 그게 다에요. 이 여자 아니면 안될거같아요.
연락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사실 연락해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조차 모르겠네요.
어떡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