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질투하는 동료..어쩌면될까요

1722015.07.01
조회21,463
안녕하세요. 최근 회사생활이 힘든
이십대중반 여자입니다.
많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저는 지금 직장이 계약직이고 이재 반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직장인지라 업무외에 여러가지 사회생활을 비롯한 여러가지를 배우며 다니는 사회 초년생이기도 합니다.

회사인원은 25명정도되는데
때문에 제가 실수하거나 모르는부분에 대해서
팀장님을 비롯하여 모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오히려 제가 막내인지라 더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세요.

그런데 문제는 A라는 언니가 오고나서부터입니다.

언니가 오기전에는 제가 막내였기때문에
나름 막내의 이쁨도 받고 저도 막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했어요. 업무적으로는 잡무부터 업무시간외엔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했어요. 혹시나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까싶어
덧붙이자면 제가 막내인것도 있지만 평소에도 어려보인다는 말도 많이 듣고 밥먹을때나 그외에 경우에도 다른분들이 밥먹는 모습도 예쁘냐며 외모에 대한 칭찬도 종종하십니다.
정말 자랑아니구요 평범해요ㅠㅠ

그런데 저희회사에 외적으로 출중하신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외적이라는게 주관적이고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니까 뭐라하셔도 할말없지만
저는 제 생각엔 객관적으로 딱히 튀는분이 없다보니 평범한 저보구 칭찬해주시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ㅠㅠ

이부분은 덧붙일필요없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작은거라도 제가 느낌부분을 말씀드려야 될것같아서요ㅠㅠ

무튼
그러던 중 회사에 A라는 언니가 왔어요.
일단 외모는 빈말로라두 이쁘다할수없지만
언니가 성격도 활발하고 그전 회사에서 막내였던지라 싹싹하고 금방 적응도 잘하시더라구요.
웃음도많고 정말 싹싹하구 친절하고 귀여우신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그게 절 제외하구 말이죠.

첨엔 저두 제가 잘못느끼거나 우연이게찌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우연이라고 생각했던것들이 모든부분에서 그러니까 고민이됩니다.

예를들면 일대일로 말할땐 대답해주시지만(대갑두 그냥 단답이시지만ㅠㅠ)다같이 있는 자리에선 교묘하게 제말만 무시합니다.
점심밥먹을때 언닌이반찬좋아하시나봐요?!ㅎㅎ 라고하면 못들었는지 얼굴도안봅니다 바로앞에 있었는데두..
또 저를부룰때만 조금 언잖은목소리로 부르고(심부름시에)
제업무에 대해서 이미 보고를 마쳤음에도 그걸 굳이 다시 상사에게 보고하신다던가(제가 보고하는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는느낌ㅠㅠ) 저만빼구 음료수를 돌린다던가
제업무를 다마쳐서 도와드릴까 여쭤보면 없다구하시면서 다른분에게 도와달라구 애교처럼 부탁하신다던가.
또 여러이야기(사담)에는 빠짐없이 동참하시면서 제가 중심이되는 이야기에는 말도 안하시고ㅠㅠ

제가 이렇게 느끼는게 다른분들께는 아침마다 안부도 정말 잘 여쭙고 잘챙기고 다정해요. 그런데 저에게는 제가아픈날이 있어서 다른분들이 괜찮냐고 한마디씩 건네실때도 못본척한다던가 위에 열거한 아주 사소한것들때문입니다.

저는 사회생활이 처음이고 모두 잘지내고 싶어요
욕심일수도있고 회사가 친구만들러 다니는 곳은 아니지만 한사람이 원래 그런성격이 아니라 저 한사람에게만 뭔가 쌀쌀맞는다면 왜그런지 제가 잘못인지 알고싶어요ㅠㅠ
아무리 제가 먼저 말걸구 인사해도 제자리인것같아요ㅠㅠ
저는 나름 언니가 새로운환경에 빨리 적응하실수 있도록
언니가 모르는 그전 애기도 먼저 안꺼내구 다른분들이랑 사담하시면 안끼구 듣기만 한다거나 언니위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고 하는데.. ㅠㅠ

막내자리를 빼앗겨다고 생각하시는걸까요?
아님 외모열등감이실까요?
아님 적응하시느라 그러시는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새로운 사람에 대한 저의 단순한 질투나 경계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