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노래방 보도 뛰는여자랍니다.

ㅁㅊㅅㄲ2015.07.02
조회5,923

(두서없이 적고 모바일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제 친오빠 얘기입니다. 항상 결시친 즐겨보는 23살 여자입니다. 저희 오빠는 25살입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건 아니지만 저에게는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라고 얘기했고 지금까지 봐온 오빠의 연애스타일은 여자에게 빠지면 정말 푹빠지고 정말 잘해주고 다 퍼주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이 앞서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목과 같이 여친의 과거가 보도 뛰고 노래방 도우미에 2차까지 나갔던 여자라고 들었습니다. 제 주변 친구의 지인과 동거까지 했던 사이라고 합니다. 듣기론 그 지인이 노래방 웨이터를 했었는데 그 남자애와 동거를 했다고 하더군요. 여자애의 나이는 23살 저와 동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빠의 말로는 각자 다 사정이 있는거기 때문에 이해할수 있고 오빠와 더 이상 그 일을 하지 않기로 정리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그 일을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같은 23살 여자로 자랐고 저희집 또한 돈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돈이 부족하고 힘들때에도 저는 알바를 해서 생활비를 충당하면 했지 정말 도우미니 몸을 파는 직업여성의 일을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때문에 누구나 사정이 있기때문에 그런 일을 할수 있다는 것이 절때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솔직히 동거까지야 서로 좋아했던 남녀가 함께 살았고 여의치않아 헤어졌기때문에 끝났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경솔한 선택이였다고 할수는 있지요. 하지만 직업 여성의 일을 했다는 것은 저는 도저히 제 상식에서는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누구나 힘든 상황에서는 극단의 선택을 할 수는 있지만 최소한의 선택지는 있는거잖아요? 그치만 그런 일을 선택해서 했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이 어떤 개념의 사람인지 보일 수밖에 없는 거 잖아요.

오빠는 지금 일하는 직장에서 나이에 비해 번듯한 지위를 갖추고 일하는 상태입니다. 일하는 시간은 많지만 돈도 어느정도 벌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 때문일지는 몰라도 아직 돈 개념도 부족하고.. 그 나이때 남자들이 그렇듯 어린 나이에 돈을 벌어서 인지 몰라도 철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자기 일은 성실하게 하기때문에 지금의 자리까지 간것도 있구요.

이런 오빠인데..솔직히 살갑고 정많은 사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형제지간에서 이런 사실을 알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유난 떠는 것인가요..? 저에게 오빠는 그렇네요.. 오버하지말고 자기일에 신경끄라고 언제부터 자기에게 신경썼길래 그렇냐고..

맞아요 평소에는 그냥 각자 인생을 존중해줍니다. 존중이라고 거창하게 말할거까지도 아니고 그냥 서로 마이웨이 하는거죠. 그치만 저런 사실을 알았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쓸수 있을까요..

저는 정말 미칠꺼 같아요. 제가 그럼 그 여자애를 보여달라고 아니면 좀 얘기를 해보자고해도 저보고 오버하지말고 기다리라고 지가 알아서 한다는 말뿐인데..너무 화가 납니다.

그래서 막말하고 싸우다가 오빠한테 뺨까지 맞았네요..그래서 너무 속도 상하고 화가 납니다.

여러분.. 저에게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제가 혹시 너무 앞서가서 생각하는 것인지.. 잘못생각하고 있는게 있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