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고 묻히겠구나 했는데 이렇게 댓글 많이 달릴줄 몰랐어요 후기처음써보는데 제가 제일힘들었던건 걔들이 저를 서서히 피하는것도아니라 정말 잘놀던애들이 하루아침에 홱돌아서니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 수업시간에 걔네 말소리가들리면 내얘기하는거같고
그날 수업도 하나도 못듣고 먼저 장난도 쳐보고 말도걸고 어떻게든 붙어가려고도 해봤어요
근데 걔넨 이미 돌아섰나봐요
진짜 오해라도있으면 풀고싶었는데 이제 걔네랑.화해는 절대 할수 없게되버렸어요
그냥 다끝난거 같네요
더하긴 저도 너무 힘들거같아서 그냥 다른친구 사귀기로했어요 하지만 어려울꺼고 왕따가 될지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5개월만 어떻게 잘버티면 되겠죠
걔네도 판할거같아서 알아볼까봐 자세히는 못쓰겠지만
반애들도 다알더라구요 이제금요일인데 월요일오는게 벌써부터 무서워요 쌩판모르는애일에 이렇게까지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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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여중생인데 요즘에 갑자기애들이 날피하는걸 느낀다
분명 저번주까지 나랑 웃고 장난치고 밥먹고 정말 잘놀던애들인데
월요일부터 날피하는게느껴져
오늘도 진짜 너무 외로웠어 걔네한테 먼저가면 나불편해하는게 느껴지거든
그래서 그냥 내가 내자리에혼자 앉아있으면 걔네는 지들끼리잘놀더라
진짜 난 아무리생각해도 걔네한테 잘못한것도없고
싸우지도않았어 근데 갑자기 왜 날 피하는걸까
화난거있냐물어봐도 없다고 하고 진짜 힘들다
언젠가 다시 괜찮아지겠지?
그리고 내가 싫어하던애가 나를 싫어하는건 별로 상처가안되지만
내가 평소에 정말 좋게생각하던 친구가 나한테 정색을하고 피하고 그러니까 진짜 상처더라
도대체 누구한테 무슨소리를 들은건지 아니면 나도모르게 걔네한테 무슨 실수를한건지
나도 아직까진 조심한다고 했는데 내가 무슨실수를했나봐
진짜 이런게 은따란건가봐
나혼자서 내가 예민한거겠지 아니겠지 몇번이나 속으로 생각해도
걔네표정만보면 딱 날 싫어하는게보여
내가 좋게생각하던 친구는 진짜 나한테 대놓고 정색하고
다른애들은 내가 말걸어도 어색하게웃으면서 그냥 피해
진짜 갑자기 왜이렇게 된걸까 조언좀 해줘
진짜 오늘도 너무힘들었어 내일은 어떻게 떠 학교에갈까
가면 또 상처받을거같애
진짜 힘들다
+애들이 피하는거느껴본사람
댓글 67
Best잘알지 나있는단톡에서 말없어지고 자기네들끼리 단톡만든거같고 말걸어도무시하고
Best백퍼 지들끼리 니뒷담깟다 나도 당했었음ㅋㅋㅋㅋ 근데 너도 잘생각해봐야되는게 너 버릇이라던가 평소에 걔네한테 밉보이거나 나쁜짓한적있어? 뒷담깐적은? 없다면 걔네가 나쁜애들이고 한번 생각해봐
ㄴㄷ
ㅂㅈㅇ?
누가그랬는데 누군가의 못된 말장난에 나를 떠날 친구인데 굳이 일일이 해명해줘야하는가 ╋ 날 죽이지 않을 상처는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잖아요 저도 그런적있는데 한번 그런뒤로 멘탈강해지고 더 바르게 살아가는 기회? 사회생활나가보면 다 별거아니에요 힘을내욤
난진짜많이느끼는데마음을좀비우니까아무렇지도안더라..심지어는혼자가편하다고생각들정도로근데그전에는스트레스막받고막하나하나가다신경쓰였는데저사진말대로다흘러가더라고요...그러니까힘내세요!!
글쓴이도 혹시 잘못한건 없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거같아 내친구도 평소에 되게 기분파라 기분안좋을땐 친구들한테 너무 안좋게대해서 애들이 그런점은 별로라고 얘기한적이있는데 서서히 피하는 이유는 있을거같아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저도 그마음 알아요. 전 지금 20대 중반이고 고등학교때 그랬는데 그 일때문에 고등학교 기억이 통째로 싫음..
참 인간관계라는게 어쩔때는 엄청 중요해보이는데 사실 다른관점에서 보면 너만 무시하고 니 할거만 열심히하면서 조용히 지내면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더라. 너에게있어서 제일 중요한게 친구들과의 관계인지 아님 다른 이루고싶은목표나 골이 있는지 잘생각해봐. 다른거에 집중하면서 열심히하면 그런건 쉽게 잊어버릴수 있단다.
나도 올해 4월달에 중3올라오면서 한창그것때문에 너무힘들었었다. 애들무리끼리 다니는데 놀러갈때나 뭐먹으러갈때 항상 나만빼고, 내가 옆에다가가면 어색하게 웃으면서 갑자기 말뚝끊고.. 그래서 정말많이 아프고힘들었는데 날피하는애들이아닌 날필요로하는애들이랑 다니란는말을 듣고 걔네보란듯이 지금은 다른애들이랑 잘지내고있어! 빠져나온무리애들이랑도 같이다니는건아니지만 청소할때나 점심시간에 막 장난도치고! 걔네가 사과도하더라 그땐어쩔수없었다고..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날필요로해서 나에게오는친구들을 진작찾을껄 왜 내가 걔네들한테 어영부영낄려하고 나혼자만 겉돌고 이랬는지 .. 이글쓴사람도 나랑같은나인데 빨리고민해결했으면좋겠어ㅜㅜ 누구보다 그런생활 많이겪어봐서 해주고싶은말이 너무많지만 댓글이라 끝낼께 힘내고 마음굳게먹어 걔네들이랑 안다니면 같이다닐애들이 누가있나싶었는데 찾아보면 딱나랑맞는애들 꼭있다 지금은 걔네밖에눈에안보이겠지만 둘러보면 정말좋은애들많아
나도 겪었었어 그냥 성장통이라고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아픈만큼 더 성장해 있을거야
와... 한국인 종자는 진짜 글러먹었나봐...애들이 순수하고 착하긴 개뿔... 틈만 나면 누구 하나 싸집아서 헐뜯고 왕따시키려고 혈안이 돼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