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비법서 06

다이어트킹2015.07.02
조회12,059

식이요법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음.. 원래 온라인상에 이렇게 지속적으로 글을 쓰던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연재하려니 은근 부담스럽네요;;

(글 올리는 내용과 속도가 너무 빠른건가??)

 

 

 

7) 따로 밥먹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까?

: 남자들이 흔히 군대가서 살이 빠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군대가 움직임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거기에는 식사시간의 비밀도 숨겨져 있습니다.

비교적 이른 시각에 식사를 하거든요-

 

이른 식사를 하면, 식사를 마친후부터 자기전까지 열량을 소비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중에서 저녁을 특히 일찍 먹으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던겁니다.

(저녁을 일찍먹어도 바로 자버리면, 그 효과는 거의 미미하죠..)

 

제 경우는 아침은 오전7시~7시30분, 점심12시~1시사이(이르면 11시 40분에 먹기도), 저녁은 6시~7시30분(늦어도 7시 30분에 먹습니다.)

 

추가로, 간식을 먹는 타이밍은? 당연히, 아침, 점심 시간이 괜찮겠죠?

특히, 바빠서.. 혹은 일어나자마자 잘 안먹혀서.. 아침을 부실하게 먹는 직장인, 수험생들의 경우, 간식을 먹겠다면, 오전 10시~10시30분 쯤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10시쯤 먹은 간식은 점심때까지 위에 머물러서 식욕을 낮춰주기도..)

 

8)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요- 하지만, 다이어트 떄문에 먹지는 못하겠고… 방법이 없을까요?

: 앞에서 한번 말했던 것처럼, 기름기가 적은 닭고기를 먹거나,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먹거나, 기름기가 적은 삶은 고기를 먹으면 되지요.

 

하지만, 그 고기마저도 일시적으로 끊어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대체 식품으로 버섯이 있습니다.

버섯에 계란물을 살짝 입혀서 부치거나, 삶은물에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쫄깃쫄깃한 버섯의 질감이 고기와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전 버섯을 고기라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9) 간식은 어떤걸로??

: 탄수화물이 많은 밀가루 간식들은 피하고

수박, 바나나, 자두, 사과등을 먹었습니다.

과일도 당분이 있어서 많이 먹지 말라는 소리가 있는데, 그래도 섬유질이 월등히 더 많아서

당분섭취보다 포만감이 더 빨리 오는 편이라서 안전한 편이지요..

 

다만, 과일도 대충씹고, 꿀꺽~ 꿀꺽~ 넘기지만 않으면 됩니다.

(꿀꺽~ 꿀꺽~ 넘기면, 많이 먹게 되므로..)

 

그래도 과자가 먹고 싶다면, 절대로 한번에 한봉지를 다 먹지 않도록 하고

역시 되도록 여러 번 씹어서 혀에 머무는 시간을 길게 만들어서 넘깁니다.

 

쵸코칩, 악마의 잼인 누텔라, 소금이 많이 발라져서 짭쬬름한 과자는 피하고,

참크래커나 오곡쿠키 같은걸로 대체하세요. 물론 이런것들도 가급적 안먹는게 더 좋구요..

 

10) 음료수는 어떤가요?

: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는 피하고(탄산음료가 다이어트의 적인 이유는 탄산수 떄문이 아니라, 달달한 당분때문임..)

과일쥬스도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제품보단, 직접 과일을 갈아만든 생과일 쥬스를 추천합니다-

 

아예 살빠지는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녹차를 권합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체내의 지방을 분해해서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글쓴이는 한때, 녹차를 물처럼 마시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다만, 녹차는 다이어트 하는 동안만 물처럼 마시도록 하세요-

 

저는 이후에도 너무 오랫동안 물대신 녹차를 마셨더니,

피부에 있는 지방까지 빠져나가서 피부건조증으로 가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이 저주받은...엉엉)

아무리 좋은거라도 적당히..

 

11) 더 없습니까?

: 음.. 이건 식이요법이라고 하기는 애매한데, 배변을 자주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즉, 막말로 똥만 잘싸도 극심하게 체중이 불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섭취한 만큼 배설을 해버리면, 그만큼 몸속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양은 일정하니까요..

(이걸… 제 주위의 어떤 사람은 ‘똥량 보존의 법칙’이라고 하더군요ㅋ)

 

먹은만큼 배설을 못하면, 뱃속에 무언가 계속 쌓이는 느낌이 들고, 그만큼 똥배가 나올 확률도 크죠..(똥배를 괜히 똥배라고 하는게 아니었어-)

 

그래서 변을 잘보게 하기 위해서도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겁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식사후 가급적이면 빠른시간내에 배변을 보는 습관을 들였었습니다.

몸속에 불필요한 것들을 몸속에 오래 쌓아두면 장건강에도 좋지않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에..

(즉, 배가 아파도 화장실을 안가고 참아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기나긴 식이요법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절대로 안먹고 굶어서 빼지 마세요-

먹는양을 줄여나갈지언정 삼시세끼, 균형잡힌 식사는 꼭- 챙겨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이건 절대로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지 말라와 동일한 수준으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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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막짤로 제가 완전 좋아하는 몰랑이를 데려왔습니다~~ㅎㅎ 몽실~몽실~~

 

근데, 몰랑이는 비만인걸까? 과체중인걸까??

뭐- 통통하고 귀엽기만 하니까 상관없음-♥

 

 

음.. 일단, 다이어트의 가장 핵심인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은 마쳤으니, 한 70%는 마쳤다고 봅니다.

(이미 핵심중의 핵심은 공개한것-)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