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고 포기해도될까요? 급해요 조언좀

나름나름2015.07.03
조회878

제가 좋아하는 남자 동기가 있는데요

저희과가 인원이 많아서 동아리 별로 활동하는데 저랑 같은 동아리는 아니예요

둘이 썸을 탔어요

얘가 맘에 제가 있다고 한 소리도 그 아이 친구한테서 듣기도 했구요

근데 얘가 변했어요

저만 느끼는 줄 알았는데  제 친구가 말을 해줬는데요

서로 타이밍이 안좋았대요 그냥 빨리 사겼으면 잘될 수 있었대요 지금 걔가 씨씨할 맘이 없을거래요

이제 맘에 저 없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큰 이유가 있는데 그건 말 할 수가 없대요 저때문은 아니래요

갑자기 이런 말을 들으니까 정말 답답하고 화나고 어이가 없고 창피하더라고요

이 남자얘가 티내는 것도 싫어하고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조심스러워하길래 전 그 아이가 편해질때까지 기다리고 다 맞춰주며 기다렸는데 그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자기혼자 맘 정리해버렸더라고요

저랑 얘랑 썸탄거 모르는 사람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듣고도 충격이였죠

저 얘 진짜 많이 좋아했거든요 어장도 아니였고 썸탄 거 맞거든요

진짜 막막해요 이와중에 그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그 ㅣ이유떔에 걔가 힘들까 걱정이 되네요

한심하죠...ㅎ



근데 얘는 제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를거예요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포기할거예요 그런데 제 속마음 다 말하고 포기하고싶어요 그래야 속시원하고 편할꺼 같은데

고백하고 어색해질까봐 얘가 인사도 안할까봐 걱정이 되서요


고백하고 속마음 다 말하고 포기해도 될까요? 너무 힘들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