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결혼해서 27에 17개월 아들있는 엄마입니다. 사고쳐서 결혼한거 아니고 그냥 일찍 결혼했습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었고 어차피 이사람이랑 결혼할 건데 일찍 하자 그래서 한겁니다. 남편은 저보다 여섯살 많은 사람이고 위에 남편이랑 한살차이 저에게는 7살 많은 시누이 한명있구요. 저한텐 2살 어린 여동생이 한명있습니다.
각설하고 남편 제 동생한테 존대 써줍니다. 남편과 친한 사촌동생 되는 사람한테 도련님하면서 제가 존대 써주니 그거 보고 남편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존대 써주고 제 동생한테 꽤나 든든하게 좋은 형부로 있어줘요. 어제 저녁 어머님 생신이셔서 저희 가족도 다같이 모여서 밥먹으러 갔습니다. 남편이 동생한테 처제도 많이 먹어요 동생도 남편한테 형부도 많이 드세요 이렇게 말 하는거 보고 시누이가 밥 먹다가 질색이라는 표정 짓더니 제 얼굴 보고 대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애가 나이가 몇인데 올케 동생한테 존대를 쓰고 있는거야? 왜?
저렇게 말했어요. 고기 먹다가 제가 네? 이러면서 조금 어이없다는 표정 지으니까 남편이 집사람도 한참어린 ㅇㅇ(남편 사촌동생들) 놈들 한테 말 높여주잖아. 그래서 내가 쓰는 거야. 누나는 밥이나 먹어. 존대 쓰면 뭐 어때서.
이렇게 커트를 치니까 본인 위상이 안사는 건지 표정을 대번 굳히더라구요. 다행이 어른들 있는 상이랑 나뉘어져 있어서 부모님들께서는 못들으셨나 봅니다. 저도 남편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아이안고 둥가둥가하면서 쌈싸서 먹고 있었는데 저한테 또 뭐라고 했어요.
애낳고 피부도 다 상하고 그래서 그런지 화장한게 엉망인거 다 티난다. 좋은 화장품 알려줄까? 지금보다 더 나을 거 같은데?
근데 여기서 문제가 된게 손을 뻗어서 묶은 제 머리칼을 휙 하고 쳐버리는? 제 머리칼을 내던지는?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묶은 부분 머리카락을 확 쳐서 아기눈이 찔린건지 애가 울더라구요. 나가있는거 좋아해서 다행이도 밖에서 안우는데 갑자기 우니까 저희 엄마도 애가 갑자기 왜 이래 이러고 아버님도 당황하시고 신랑이 짜증내면서 누나 왜 그러냐며 아기 얼른 안아서 밖으로 나가 달래주었어요.
그러니까 입을 삐죽삐죽 모르고 그런건데 왜 그러냐면서 진짜 애인줄. 제가 거기서 어머님 생신이여서 참으려 했는데 저도 얌전했던 애기가 아파서 우니까 짜증이나 웃으면서 그러게 사람 머리는 왜 치고 그러세요 그러니까 장난으로 그런건데 왜 그러냐며 짜증 내더라구요. 옆에서 냉면먹고 있던 제 동생이 육수 들이키다가 밥 먹는데 장난은 죄송하지만 조금 아닌 거 같아요. 라고 이야기를 하니 기분 나쁘다고 일어서서 화장실 가다가 안돌아왔어요. 그대로 가버림. 그러면서 문자도 아니고 카톡으로 사과할때 까지 연락안할 거에요 그래서 그러세요 라고 답을 했죠. 저야 아쉬울 거 없으니까요. 어머님도 기분이 상하신건지 저희 부모님께 사돈 죄송하다며 오냐오냐 키워서 저런거라고 그러시고. 저희도 죄송해져서 점심 먹은 다음에 시누이 두고 다같이 바다보러갔다 왔어요.
이거 말고 남편이 아는일로는 남편이랑 같이 밥 먹은적이 있었는데 시누이가 저한테 저러지 않고 본심을 숨길때요. 결혼 하고 얼마 되지 않아 저희 집에서 같이 밥을 먹었었어요. 대화하다 그거 알아 올케? 이러면서 말하기에 네? 하니까 자기가 어디 대학교 나왔잖아. 거기서 아는 사람이 이번에 연예계 들어갈지도 모른다 막 그런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냥 연예인 관심도 없지만 어느정도 맞장구는 쳐줬어요. 아 그래요? 이러면서. 시누이는 지방 국립대 높은 대학 나왔구요 저도 열심히 해서 성과 이루신 분들 대단하다 생각해요. 근데 저한테 하는 말이 올케는 의상학과 나와서 좋겠다 거기는 놀고 먹고 그런거 밖에 안하잖아 이러는 겁니다. 남편이 듣다가 이 사람도 열심히 하고 있고 쇼핑몰 친구랑 한거 요즘 돈 나만큼 벌어주는데 뭘 누나 보다 많이 벌어 하니 의상학과가 돈을 많이 번다고? 이러는 겁니다. 그 말 듣고 아. 이 사람 머리는 좋아도 인성은 아닌거 같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남편이 제 편에서 바로 딱딱 잘라주니 크게 문제는 없지만서도. 저역시 공부 못한 편 아닙니다. 실기 비중이 높기는 했지만 정말 고등학교 내내 주말에도 두세시간 자고 열심히 해서 인서울 사년제 의상학과 들어간거구요. 그 이야기를 해주니 입을 꾹 다물고 다시 삐죽. 저 삐죽만 좀 어떻게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얼마안가 쇼핑몰 하는 데에서 옷 이것저것 봤는지 선물로 좀 주면 안되냐 그러길래 알았다 했더니 이 제품은 이런색 이 제품은 길이 이정도 저 옷은 재질이 어떤거야? 부터 원피스 안에 가슴에 뽕있는 거 까지 다 뭍지 않나 속옷 쇼핑몰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무표정하게 듣다 나중에 말 자르고 차라리 만든걸 드리겠다 이렇게 하니까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입을 또 삐죽삐죽 선물 줬더니 sns에 올리고 자기가 만든거라고 자랑질 이건 뭐지 흔히들 말하는 관종인가 싶어 보다가 댓글에 ???? 남겼더니 찔리는지 올케 같이 옷만드는거 도와줘서 고마워 하트슝슝날리고.
못난 사람이고 그래서 그런걸 아는지 그냥 그러려니 무시하고 있어요 어차피 제가 누가 시비를 걸어도 그냥 관심없는 타입인지라.
시누이가 본인 잘난 맛에 사나보죠. 남편이 이런 저를 보고 미안하다고 하고 저는 그냥 신경 애초에 별로 안써서 스트레스도 안받는다 말을 했어요.
어차피 남편이 아이도 잘 봐주고 같이 집안일도 해주고 가정에 잘 해주니까 문제는 없는 거 같았는데 남편이 일하는데 아까 점심시간 회사에서 시누이가 전화를 해댔답니다. 니 아내가 나 무시한다면서 자기만 빼고 바다보러 간게 기분 상했는지 어떻게 같이 가자는 말도 안하냐고 따져되었대요. 저한테는 그러는거 상관없는데 고의적이지 않았을지 몰라도 애기에 이어 남편 회사까지 저러는거 보니까 이제 좀 화가 나네요. 말을 해도 들어먹지를 않는다면 정신차리게끔 강하게 나와야죠. 남편은 잘못이 없는데 시댁 부모님도 잘해주세요. 저 아플때 와서 애기 돌봐주시고 집안일 해주시고 죽 만들어주시고 니가 더 잘해야 돼 하며 남편 혼내주시고. 어떻게 저런 사람이 저런 부모님에게 나왔을 까요.
남편은 자기 가족일이니 내가 하는게 맞다며 자꾸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 그러고. 그 나이 먹어놓고 한달에 110 벌면서 이제와 다 때려치우고 준비한것도 없으면서 임용고시 시험칠까 하는 시누이가 꽤나 한심하기도 하구요. 연락을 끊는다고 모든 문제가 가능한 한 원만하게 해결이 되는 건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원만하게 해결하자니 입을 삐죽이며 삐질게 뻔하고. 딱히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참 대단하신 시누이.
일찍 결혼해서 27에 17개월 아들있는 엄마입니다. 사고쳐서 결혼한거 아니고 그냥 일찍 결혼했습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었고 어차피 이사람이랑 결혼할 건데 일찍 하자 그래서 한겁니다. 남편은 저보다 여섯살 많은 사람이고 위에 남편이랑 한살차이 저에게는 7살 많은 시누이 한명있구요. 저한텐 2살 어린 여동생이 한명있습니다.
각설하고 남편 제 동생한테 존대 써줍니다. 남편과 친한 사촌동생 되는 사람한테 도련님하면서 제가 존대 써주니 그거 보고 남편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존대 써주고 제 동생한테 꽤나 든든하게 좋은 형부로 있어줘요. 어제 저녁 어머님 생신이셔서 저희 가족도 다같이 모여서 밥먹으러 갔습니다. 남편이 동생한테 처제도 많이 먹어요 동생도 남편한테 형부도 많이 드세요 이렇게 말 하는거 보고 시누이가 밥 먹다가 질색이라는 표정 짓더니 제 얼굴 보고 대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애가 나이가 몇인데 올케 동생한테 존대를 쓰고 있는거야? 왜?
저렇게 말했어요. 고기 먹다가 제가 네? 이러면서 조금 어이없다는 표정 지으니까 남편이 집사람도 한참어린 ㅇㅇ(남편 사촌동생들) 놈들 한테 말 높여주잖아. 그래서 내가 쓰는 거야. 누나는 밥이나 먹어. 존대 쓰면 뭐 어때서.
이렇게 커트를 치니까 본인 위상이 안사는 건지 표정을 대번 굳히더라구요. 다행이 어른들 있는 상이랑 나뉘어져 있어서 부모님들께서는 못들으셨나 봅니다. 저도 남편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아이안고 둥가둥가하면서 쌈싸서 먹고 있었는데 저한테 또 뭐라고 했어요.
애낳고 피부도 다 상하고 그래서 그런지 화장한게 엉망인거 다 티난다. 좋은 화장품 알려줄까? 지금보다 더 나을 거 같은데?
근데 여기서 문제가 된게 손을 뻗어서 묶은 제 머리칼을 휙 하고 쳐버리는? 제 머리칼을 내던지는?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묶은 부분 머리카락을 확 쳐서 아기눈이 찔린건지 애가 울더라구요. 나가있는거 좋아해서 다행이도 밖에서 안우는데 갑자기 우니까 저희 엄마도 애가 갑자기 왜 이래 이러고 아버님도 당황하시고 신랑이 짜증내면서 누나 왜 그러냐며 아기 얼른 안아서 밖으로 나가 달래주었어요.
그러니까 입을 삐죽삐죽 모르고 그런건데 왜 그러냐면서 진짜 애인줄. 제가 거기서 어머님 생신이여서 참으려 했는데 저도 얌전했던 애기가 아파서 우니까 짜증이나 웃으면서 그러게 사람 머리는 왜 치고 그러세요 그러니까 장난으로 그런건데 왜 그러냐며 짜증 내더라구요. 옆에서 냉면먹고 있던 제 동생이 육수 들이키다가 밥 먹는데 장난은 죄송하지만 조금 아닌 거 같아요. 라고 이야기를 하니 기분 나쁘다고 일어서서 화장실 가다가 안돌아왔어요. 그대로 가버림. 그러면서 문자도 아니고 카톡으로 사과할때 까지 연락안할 거에요 그래서 그러세요 라고 답을 했죠. 저야 아쉬울 거 없으니까요. 어머님도 기분이 상하신건지 저희 부모님께 사돈 죄송하다며 오냐오냐 키워서 저런거라고 그러시고. 저희도 죄송해져서 점심 먹은 다음에 시누이 두고 다같이 바다보러갔다 왔어요.
이거 말고 남편이 아는일로는 남편이랑 같이 밥 먹은적이 있었는데 시누이가 저한테 저러지 않고 본심을 숨길때요. 결혼 하고 얼마 되지 않아 저희 집에서 같이 밥을 먹었었어요. 대화하다 그거 알아 올케? 이러면서 말하기에 네? 하니까 자기가 어디 대학교 나왔잖아. 거기서 아는 사람이 이번에 연예계 들어갈지도 모른다 막 그런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냥 연예인 관심도 없지만 어느정도 맞장구는 쳐줬어요. 아 그래요? 이러면서. 시누이는 지방 국립대 높은 대학 나왔구요 저도 열심히 해서 성과 이루신 분들 대단하다 생각해요. 근데 저한테 하는 말이 올케는 의상학과 나와서 좋겠다 거기는 놀고 먹고 그런거 밖에 안하잖아 이러는 겁니다. 남편이 듣다가 이 사람도 열심히 하고 있고 쇼핑몰 친구랑 한거 요즘 돈 나만큼 벌어주는데 뭘 누나 보다 많이 벌어 하니 의상학과가 돈을 많이 번다고? 이러는 겁니다. 그 말 듣고 아. 이 사람 머리는 좋아도 인성은 아닌거 같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남편이 제 편에서 바로 딱딱 잘라주니 크게 문제는 없지만서도. 저역시 공부 못한 편 아닙니다. 실기 비중이 높기는 했지만 정말 고등학교 내내 주말에도 두세시간 자고 열심히 해서 인서울 사년제 의상학과 들어간거구요. 그 이야기를 해주니 입을 꾹 다물고 다시 삐죽. 저 삐죽만 좀 어떻게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얼마안가 쇼핑몰 하는 데에서 옷 이것저것 봤는지 선물로 좀 주면 안되냐 그러길래 알았다 했더니 이 제품은 이런색 이 제품은 길이 이정도 저 옷은 재질이 어떤거야? 부터 원피스 안에 가슴에 뽕있는 거 까지 다 뭍지 않나 속옷 쇼핑몰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무표정하게 듣다 나중에 말 자르고 차라리 만든걸 드리겠다 이렇게 하니까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입을 또 삐죽삐죽 선물 줬더니 sns에 올리고 자기가 만든거라고 자랑질 이건 뭐지 흔히들 말하는 관종인가 싶어 보다가 댓글에 ???? 남겼더니 찔리는지 올케 같이 옷만드는거 도와줘서 고마워 하트슝슝날리고.
못난 사람이고 그래서 그런걸 아는지 그냥 그러려니 무시하고 있어요 어차피 제가 누가 시비를 걸어도 그냥 관심없는 타입인지라.
시누이가 본인 잘난 맛에 사나보죠. 남편이 이런 저를 보고 미안하다고 하고 저는 그냥 신경 애초에 별로 안써서 스트레스도 안받는다 말을 했어요.
어차피 남편이 아이도 잘 봐주고 같이 집안일도 해주고 가정에 잘 해주니까 문제는 없는 거 같았는데 남편이 일하는데 아까 점심시간 회사에서 시누이가 전화를 해댔답니다. 니 아내가 나 무시한다면서 자기만 빼고 바다보러 간게 기분 상했는지 어떻게 같이 가자는 말도 안하냐고 따져되었대요. 저한테는 그러는거 상관없는데 고의적이지 않았을지 몰라도 애기에 이어 남편 회사까지 저러는거 보니까 이제 좀 화가 나네요. 말을 해도 들어먹지를 않는다면 정신차리게끔 강하게 나와야죠. 남편은 잘못이 없는데 시댁 부모님도 잘해주세요. 저 아플때 와서 애기 돌봐주시고 집안일 해주시고 죽 만들어주시고 니가 더 잘해야 돼 하며 남편 혼내주시고. 어떻게 저런 사람이 저런 부모님에게 나왔을 까요.
남편은 자기 가족일이니 내가 하는게 맞다며 자꾸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 그러고. 그 나이 먹어놓고 한달에 110 벌면서 이제와 다 때려치우고 준비한것도 없으면서 임용고시 시험칠까 하는 시누이가 꽤나 한심하기도 하구요. 연락을 끊는다고 모든 문제가 가능한 한 원만하게 해결이 되는 건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원만하게 해결하자니 입을 삐죽이며 삐질게 뻔하고. 딱히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