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남친은 30대 초반입니다. 싸울때마다 헤어짐을 (5번)통보받았고헤어지자고 한건 오빠였습니다.싸우다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수십 번 생각하다가 싸울 때 아니다 싶어 헤어지자고 한거에요. 싸울때는여자가 아니다, 매력없다, 이제 너 안좋아한다 등등 단점들을 지적했고 예전같으면 마음아프지만 오빠가 나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나의 이런 문제에 답답해서 힘들어했겠구나 싶어 제가 변화하면 될거란 생각에 붙잡았는데너 안좋아한다는 마음에 박히더라구요 그러고 나면 보통은 홧김에 했던 말이었다, 욕을 했던건 미안하다 등의 모습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냥 다 진심이었으니까 사과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거다라고 생각되요. 싸울 땐 제가 오빠처럼 우리관계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면너도 내가 싫고 나도 니가 싫으니까 헤어지면 되겠네 라거나그냥 작게 토라지거나 기분이 좀 상한거 같으면 와서 달래주긴 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에서는 서운함을 받아준 적이 없습니다.. 사랑한다곤 6개월 만에 이야기 했지만 ..언제 또 헤어지자 할지 모르고 힘이 듭니다. 최근 오빠가 회사차원에서 큰 돈을 사기당해 힘들어하고 저의 보살핌과 배려를 받고 싶어합니다. 그 때 한말 미안했다. 이러이러해서 그런 말이 나왔는데 말이 심했던거 같아. 근데 내가 요새 너무 힘이 들어서 너에게 무신경한네. 내가 괜찮아지면 잘해줄게 라고 말만 했다면 아무런 고민 없이 잘 해줄 수 있는데 지금 나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 모르고 너무 불안한데 저는 어느때 보다 오빠한테 잘해줘야 하고 점점 힘이 듭니다. 제가 너무 고통스러우니 제 입장만 생각하게 되고이제 내가 더 배려를 못해주고 그러면 나는 버려지는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정작 오빠는 제가 본인으로 인해 힘이 들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것 같습니다. 원래 헤어지자고 한 사람은 다시 만나면 다시 만나서 노력하는 상대방의 고통은 모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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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저는 오빠네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사회초년생이니 경험을 쌓으라고 인턴을 줬어요.자율근무제여서 재택근무를 하는데요솔찍히 제가 일을 안하긴 많이 안했습니다. 한달에 일주일정도 일한정도입니다.. 오빠가 나는 이런 힘들 일이 있어서 일을 안하는데 넌 요새 왜 일을 안하냐고 하길래 오빠에 대한 고민만 쏙 빼고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을 할지 모른다'라고 다른 부분에 대한 고민만 이야기 했습니다.이야기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거 같고 지금 상황에서 이야기 하는건의지가 되는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거 말고 다른 이유가 뭐냐길래요새 제가 기운없는 모습때문에 그런가 싶었습니다. 오빠가 힘든데 짐이 되지는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말 해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내가 오빠에 대한 서운한 이야기를 했을 때 받아주는 모습이 없다 등등 사랑받는 느낌이 나지 않는데 노력하는게 힘이 들다 라고 말했습니다. 오빠는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다며,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은 안하고 돈을 받아갔으니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답니다.어떤 사람이 일 안하고 백수인데 남자친구때문에 힘들어서 일 못한다고 하면 말이 되는게 아니라고.. 보통은 남녀관계나 부부관계에서는 돈을 안받고서도 자기일처럼 도와주지 않느냐내가 너한테 무슨 피해를 줬냐. 너는 일을 하기로 계약하고 일을 안하고 그랬으면 나한테 피해준거 아니냐. 그런데 일 왜 안하냐고 물어봤는데 지금 왜 너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거야.이건 너와 내가 사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거의 사기수준이야지금 내가 이렇게 힘들 때 니가 열심히 일해서 매출이 나오면 내가 너한테 고마워 할거라 생각 안해봤냐너는 그냥 내가 망하든 말든 앞으로 뭘 하든 상관없고 만일 내가 잘 되서 너한테 돈 많이 챙겨주면 땡큐고 그런거냐 회사에 들어와서 가장 일 안한 니가 일 안하는 이유가 나때문이라니 너무 혼란스럽다 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일적으로는 백번 말해도 할말이 없습니다.일 왜 안하냐고 물었는데 연애이야기를 했으니 객관적으로 저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보통때와는 다르게 오빠가 자신의 섭섭했던 부분을 화내지 않고 담담하게 말했고오히려 제가 더 미안해지더라구요.. 저는 저를 사랑하는지 확인받고 싶을 뿐입니다.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는 재회 후 무슨생각을 하나요? (추가질문)
저는 20대 중반 남친은 30대 초반입니다.
싸울때마다 헤어짐을 (5번)통보받았고헤어지자고 한건 오빠였습니다.싸우다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수십 번 생각하다가 싸울 때 아니다 싶어 헤어지자고 한거에요.
싸울때는여자가 아니다, 매력없다, 이제 너 안좋아한다 등등 단점들을 지적했고
예전같으면 마음아프지만 오빠가 나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나의 이런 문제에 답답해서 힘들어했겠구나 싶어 제가 변화하면 될거란 생각에 붙잡았는데너 안좋아한다는 마음에 박히더라구요
그러고 나면 보통은 홧김에 했던 말이었다, 욕을 했던건 미안하다 등의 모습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냥 다 진심이었으니까 사과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거다라고 생각되요.
싸울 땐 제가 오빠처럼 우리관계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면너도 내가 싫고 나도 니가 싫으니까 헤어지면 되겠네 라거나그냥 작게 토라지거나 기분이 좀 상한거 같으면 와서 달래주긴 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에서는 서운함을 받아준 적이 없습니다..
사랑한다곤 6개월 만에 이야기 했지만 ..언제 또 헤어지자 할지 모르고 힘이 듭니다.
최근 오빠가 회사차원에서 큰 돈을 사기당해 힘들어하고 저의 보살핌과 배려를 받고 싶어합니다.
그 때 한말 미안했다. 이러이러해서 그런 말이 나왔는데 말이 심했던거 같아. 근데 내가 요새 너무 힘이 들어서 너에게 무신경한네. 내가 괜찮아지면 잘해줄게 라고 말만 했다면 아무런 고민 없이 잘 해줄 수 있는데
지금 나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 모르고 너무 불안한데 저는 어느때 보다 오빠한테 잘해줘야 하고 점점 힘이 듭니다.
제가 너무 고통스러우니 제 입장만 생각하게 되고이제 내가 더 배려를 못해주고 그러면 나는 버려지는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정작 오빠는 제가 본인으로 인해 힘이 들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것 같습니다.
원래 헤어지자고 한 사람은 다시 만나면 다시 만나서 노력하는 상대방의 고통은 모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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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저는 오빠네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사회초년생이니 경험을 쌓으라고 인턴을 줬어요.자율근무제여서 재택근무를 하는데요솔찍히 제가 일을 안하긴 많이 안했습니다. 한달에 일주일정도 일한정도입니다..
오빠가 나는 이런 힘들 일이 있어서 일을 안하는데 넌 요새 왜 일을 안하냐고 하길래
오빠에 대한 고민만 쏙 빼고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을 할지 모른다'라고 다른 부분에 대한 고민만 이야기 했습니다.이야기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거 같고 지금 상황에서 이야기 하는건의지가 되는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거 말고 다른 이유가 뭐냐길래요새 제가 기운없는 모습때문에 그런가 싶었습니다.
오빠가 힘든데 짐이 되지는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말 해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내가 오빠에 대한 서운한 이야기를 했을 때 받아주는 모습이 없다 등등 사랑받는 느낌이 나지 않는데 노력하는게 힘이 들다 라고 말했습니다.
오빠는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다며,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은 안하고 돈을 받아갔으니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답니다.어떤 사람이 일 안하고 백수인데 남자친구때문에 힘들어서 일 못한다고 하면 말이 되는게 아니라고..
보통은 남녀관계나 부부관계에서는 돈을 안받고서도 자기일처럼 도와주지 않느냐내가 너한테 무슨 피해를 줬냐. 너는 일을 하기로 계약하고 일을 안하고 그랬으면 나한테 피해준거 아니냐. 그런데 일 왜 안하냐고 물어봤는데 지금 왜 너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거야.이건 너와 내가 사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거의 사기수준이야지금 내가 이렇게 힘들 때 니가 열심히 일해서 매출이 나오면 내가 너한테 고마워 할거라 생각 안해봤냐너는 그냥 내가 망하든 말든 앞으로 뭘 하든 상관없고 만일 내가 잘 되서 너한테 돈 많이 챙겨주면 땡큐고 그런거냐
회사에 들어와서 가장 일 안한 니가 일 안하는 이유가 나때문이라니 너무 혼란스럽다 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일적으로는 백번 말해도 할말이 없습니다.일 왜 안하냐고 물었는데 연애이야기를 했으니 객관적으로 저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보통때와는 다르게 오빠가 자신의 섭섭했던 부분을 화내지 않고 담담하게 말했고오히려 제가 더 미안해지더라구요..
저는 저를 사랑하는지 확인받고 싶을 뿐입니다.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