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남자 사람입니다. 이제 한달 정도되어가나요 나이차이가 5살 이상이었던 저희는 1년하고 조금 더 만났네요 저는 취업준비생이었고 여자친구는 학생이었는데 저 만나고 나서 몇개월 후에 취업을 했어요 처음만날때는 많이 고민했어요 그때 당시 29이었고 여자친구는 어렸어요. 놓치기 싫은 사람이었고 취업을 하기전에 절대 여자를 만나지 않는다. 라고 했지만. 정말 정말 사랑스럽고 어여쁜 아이였었죠. 저도 모르게 마음을 주게 되고 서로 마음을 열어 사랑하게 되었어요 항상 오빠가 공부하는건 상관없다. 오빤 잘할거니까 걱정안한다. 라는 말로 저는 정말 위로를 많이 받았고 사귀는 동안 선물 하나 제대로 해준게 없었네요 여자친구가 이사를 할때, 여자친구 부모님이 이사를 할때, 종종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고 어머니랑 아버지께도 인사를 드렸었죠. (아직도 어머니가 잘해주신게 생각이 나네요.) 처음에 제가 장난식으로 빨리 취업해서 결혼할게요 라고 말하면 어머니는 안돼 아직 너무 어려서!! 이러셨지만 언젠가부터 빨리 결혼해라시며 응원도 많이 해주셨어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무엇보다 여자친구한테 많이 도움을 받았죠 그렇다고 제가 너무 무심하게 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더 연락 자주 하려하고 했었는데 문제는 이거였나봐요. 제가 지방살아서 한달에 한번정도 만났는데 취업시험이 다가와서 시험을 서울에서 치니 그날 만나자고 부푼 기대를 안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시험치기전에 연락이 오더군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내가 지금 일하는것이 너무 힘들어 오빠를 챙길수가 없다고. 몇번이고 붙잡았지만 시험치는 날 마지막으로 보자. 라는 말을 대충 남기고 연락을 안하게되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시험친날 만나기 한 시간전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미안해서 못나가겠다. 미안하긴한데 다시 만나고 싶진않다 이해했습니다. 근데 저는 마지막이라도 한번 보고 싶어서 찾아가서 결국 만났어요. 화도 나고 섭섭하기도 하고 다시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온갖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래도 결과는. 네. 그날 바로 집에 내려왔습니다. 서로 좋은 말하며. 좋게 헤어지는게 어딨겠냐만은 그래도 서로를 위해주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하길래요.
헤어진 후에 어머니가 몇번 연락오셔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너무 시리고 아려, 뭐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시험본것이 합격할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연락했습니다. 이제 취업했으니 만날 수 있겠다 하는 마음으로요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계속해서 sns에 들어가보고 예전 사진을 보고 카톡을 보고. 제가 정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몇일이 지나고 용기를 내어 마지막으로 물어봤습니다. 전화통화가능하냐고 전화는 싫다 하길래 카톡으로 했습니다. 우리가 진짜 헤어진 이유가 뭐냐고. 답을 회피하는 것 같아. 더 이상 부담주지 않으려고 알겠다고 그러고 sns친구추가 등 끊을 수 있는건 모두 끊었습니다.
친구들의 조언은 시간이 약이다. 다른 사람이 생기면 잊혀진다. 등등 시간이 약일 수 있어요 근데 약발이 되게 안받네요^^;
다른 사람이 생겨 그 사람을 잊어버리는 것 만큼 멍청한 행동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안그럴려구요
그냥 하소연 해봤어요. 답이 없다는 것도 알고 문제도 제가 해결해야 된다는 걸요 그래도 조금씩 지워나가고 있으니 언젠가 괜찮아지겠죠
시간이 지나 연락이 와도 와르르 무너지지 않을 마음을 만들어 놓으려구요 아픔이 많은 아이여서, 제가 공부할때 정말 많이 응원해줘서, 정말 그 아이 하나 보고 공부했거든요 취업만하면. 너만보고 산다 라는 마음으로요
제가 힘든게 이제 목적이 없어서 힘든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취업의 목적이 정말 그 아이였을 정도니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혹시나 그 아이 욕은 말아주세요. 제가 욕하고 싶어서 올린것도 아니고그냥 감정의 배출구가 없어서 몇자 끄적인거에요. 제가 아직 다 못 잊었거든요)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이제 한달 정도되어가나요
나이차이가 5살 이상이었던 저희는 1년하고 조금 더 만났네요
저는 취업준비생이었고
여자친구는 학생이었는데 저 만나고 나서 몇개월 후에 취업을 했어요
처음만날때는 많이 고민했어요
그때 당시 29이었고 여자친구는 어렸어요. 놓치기 싫은 사람이었고
취업을 하기전에 절대 여자를 만나지 않는다. 라고 했지만.
정말 정말 사랑스럽고 어여쁜 아이였었죠. 저도 모르게 마음을 주게 되고
서로 마음을 열어 사랑하게 되었어요
항상 오빠가 공부하는건 상관없다. 오빤 잘할거니까 걱정안한다.
라는 말로 저는 정말 위로를 많이 받았고 사귀는 동안 선물 하나 제대로 해준게 없었네요
여자친구가 이사를 할때, 여자친구 부모님이 이사를 할때, 종종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고
어머니랑 아버지께도 인사를 드렸었죠.
(아직도 어머니가 잘해주신게 생각이 나네요.)
처음에 제가 장난식으로 빨리 취업해서 결혼할게요 라고 말하면
어머니는 안돼 아직 너무 어려서!! 이러셨지만 언젠가부터 빨리 결혼해라시며
응원도 많이 해주셨어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무엇보다 여자친구한테 많이 도움을 받았죠
그렇다고 제가 너무 무심하게 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더 연락 자주 하려하고 했었는데
문제는 이거였나봐요.
제가 지방살아서 한달에 한번정도 만났는데 취업시험이 다가와서 시험을 서울에서 치니
그날 만나자고 부푼 기대를 안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시험치기전에 연락이 오더군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내가 지금 일하는것이 너무 힘들어 오빠를 챙길수가 없다고.
몇번이고 붙잡았지만 시험치는 날 마지막으로 보자. 라는 말을 대충 남기고
연락을 안하게되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시험친날
만나기 한 시간전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미안해서 못나가겠다. 미안하긴한데 다시 만나고 싶진않다
이해했습니다. 근데 저는 마지막이라도 한번 보고 싶어서
찾아가서 결국 만났어요. 화도 나고 섭섭하기도 하고 다시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온갖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래도 결과는. 네. 그날 바로 집에 내려왔습니다.
서로 좋은 말하며. 좋게 헤어지는게 어딨겠냐만은 그래도 서로를 위해주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하길래요.
헤어진 후에 어머니가 몇번 연락오셔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너무 시리고 아려, 뭐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시험본것이 합격할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연락했습니다.
이제 취업했으니 만날 수 있겠다 하는 마음으로요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계속해서 sns에 들어가보고 예전 사진을 보고 카톡을 보고.
제가 정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몇일이 지나고
용기를 내어 마지막으로 물어봤습니다.
전화통화가능하냐고
전화는 싫다 하길래 카톡으로 했습니다.
우리가 진짜 헤어진 이유가 뭐냐고.
답을 회피하는 것 같아. 더 이상 부담주지 않으려고 알겠다고 그러고
sns친구추가 등 끊을 수 있는건 모두 끊었습니다.
친구들의 조언은
시간이 약이다. 다른 사람이 생기면 잊혀진다. 등등
시간이 약일 수 있어요
근데 약발이 되게 안받네요^^;
다른 사람이 생겨 그 사람을 잊어버리는 것 만큼 멍청한 행동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안그럴려구요
그냥 하소연 해봤어요.
답이 없다는 것도 알고 문제도 제가 해결해야 된다는 걸요
그래도 조금씩 지워나가고 있으니 언젠가 괜찮아지겠죠
시간이 지나 연락이 와도 와르르 무너지지 않을 마음을 만들어 놓으려구요
아픔이 많은 아이여서,
제가 공부할때 정말 많이 응원해줘서,
정말 그 아이 하나 보고 공부했거든요 취업만하면. 너만보고 산다 라는 마음으로요
제가 힘든게 이제 목적이 없어서 힘든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취업의 목적이 정말 그 아이였을 정도니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혹시나 그 아이 욕은 말아주세요. 제가 욕하고 싶어서 올린것도 아니고그냥 감정의 배출구가 없어서 몇자 끄적인거에요. 제가 아직 다 못 잊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