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비법서 11

다이어트킹2015.07.05
조회14,165

다이어트 방법에 맞는 방법과 틀린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방법이 아닌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나머지는 각자 개개인의 몸상태와 체중, 체질상태에 맞게 변형시켜서 적합한 다이어트법을 찾는것이 최상이니까요-

(자신만의 최적화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았다면, 그 방법이 그 사람에게는 신의 비법서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 방법을 무조건 맹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저의 10년 노하우 부분내에서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무리없이 오래할수 있는 방법을 적어드린것 뿐입니다.

 

 

 

5. 긍정적인 생각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끈다.

(1) 내몸에 걸린 마법을 푸는거야~

: 뚱뚱하다고 욕하는말에 흔들리지 말 것 – 뚱뚱하다고 놀리지 맙시다~~

“완벽한 신의 외모로 콤플렉스가 없는자, 저들에게 돌을 던져라”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에 불만을 느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만을 느끼게 된 계기가 본인 스스로 느낀 것이던, 타인의 자극에 의한 것이던 간에 말이죠-

 

대부분의 다이어트 도전자들은 자신이 뚱뚱하다는 것에 대한, 우울감, 자책감, 열등감 등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결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분명 반박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아니, 뚱뚱한 사람은 본인이 뚱뚱하다는걸 못느끼고 있어요! 그걸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따끔하게 충격요법을 줘야지 뺀다구요!! 뭘 모르시네-“

 

전 위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뚱뚱한 사람은 본인이 뚱뚱하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뚱뚱하다는 사실을 자존심이 상해서 겉으로 인정하지 않거나, 속으로는 알고 있음에도 겉으로는 애써 모르는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즉, 자기 자신 스스로도 자신이 뚱뚱하다는걸 알고 상처받고 있는데,

타인으로부터 확인사살까지 당하면서 두번 상처받고 싶지 않은겁니다.

 

개그우먼 이국주씨도 겉으로 보이는 당당함으로 자신이 뚱뚱하다는걸 잘 의식하지 않는것처럼 행동하지만 제 눈에는 그 누구보다 자신이 뚱뚱하다는 사실을 엄청 의식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다만, 이국주씨 특유의 자존심 강한 성격 때문에 겉으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을 뿐 입니다.

 

누가 뭐라하지도 않았는데

“날씬한 것들이 뭘 알겠어?, 얼굴 고친 것들이 뭘 알겠어?” 라는 발언만 보아도

평소에도 이국주씨 자신이 외모에 대해서 엄청 민감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이런 사람들에게 독설로 자극을 할경우, 두가지 행동양식을 보입니다.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살을 빼거나, 더큰 상처를 받고 음지로 숨어들어서 더 살찌거나-

 

“그거야 전적으로 자기책임이 아닌가요?” <= 이건 이 말을 하고있는 사람도 무책임한 겁니다.

그 독설이 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을 안하고 일단 뱉어놓고 그로인한 결과물은 나몰라라 하겠다는 거니까요-

 

설령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살을 뺐다고 하더라도,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부릅니다.

간혹가다가 살뺀 상대가 다른 방식으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을 종종 보아왔기 떄문입니다.

(이건 드라마에서 주로 나오는 내용이지만, 현실에서도 종종 보입니다.)

 

또한 현실에서는 주로, 그렇게 살뺀 사람은 그 사람 스스로 또다른 칼날이 되어서, 그동안 상처받은 자신을 대체할 다른 심리적인 희생양을 찾게 되지요-

 

그냥, 스스로가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고 시작할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억지로 강요할 필요 없습니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같이 한번 다이어트 해볼래?”라고 권유해 보는 정도로 족합니다.

그 다음은 그사람의 몫입니다.

애기들도 자존심 떄문에 “나 밥 안먹어!!”라고 했다가도 본인이 배고픔이라는 필요성을 느끼면 결국엔 먹으니까요-

 

(2) 나는 패배자(X) -> 변신 잠재력이 있는 나(O) (개구리왕자, 미녀와 야수, 미녀는 괴로워)

: “믿을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ㅎㅎ 뜬금없지만, 위 노래는 ‘마법의 성’이라는 노래입니다.

 

다이어트 이야기 하다가 이 무슨 해괴한 짓거리냐구요?ㅋ

 

개구리왕자, 미녀와 야수, 미녀는 괴로워, 마법의 성의 공통점은??

 

바로 마법에 걸려서 본래의 미모를 잃어버리고, 저주로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죠-

(“저기.. 미녀는 괴로워는 마법이 아닌데..” <= 비만이라는 마법에 걸린겁니다ㅋ)

 

즉, 살이찐 사람들도 비만이라는 자신에게 걸린 저주의 마법을 풀기위해, 다이어트라는 해독제를 찾아 나선겁니다.

 

그 사람 본래 모습이 그렇게 살이찐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 무궁무진하게 다양합니다.

다만, 저주의 마법에 걸려서 지금까지는 퉁퉁한 혹은 똥똥한 그 모습에 갇혀서 살아가고 있던거죠-

 

으에~엑~! 오늘 글쓴이 이상한데? 약빨았나? 갑자기 너무 유치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로 오글~오글 치킨~스킨~~~

 

ㅎㅎ 이것이 제 3자가 볼때는 오글거리고 닭살돋는 이야기가 될수 있지만, 정작 저 상황에 놓인 주인공 당사자들에게는 심각한 현실이기에 진지해질수도 있는겁니다.

 

연애도 그렇잖아요? 남들 연애하는건 완전 유치 뽕짝으로 보이는데, 내가 연애의 주인공이 되었을땐, 떄로는 세상을 다가진것 같은 기쁨에, 떄로는 모든게 무너진 것 같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니까요-

 

주인공이냐, 관객이냐에 따라서 각자의 입장이 다르기 떄문에 느끼는정도가 다를뿐입니다.

 

여튼, 다이어트는 현재의 자신이 못나서가 아니라, 현재의 자기 모습과는 다른, 또다른 나의 모습을 꺼내는 작업인 겁니다.

뚱뚱한 자신을 미워하지 마세요- 뚱뚱한 자신의 모습도 자신이고, 앞으로 변화될 자신의 모습도 자신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두얼굴, 또는 그 이상의 다양한 자신의 모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은 지겹도록 뚱뚱한 모습으로 살아왔으니, 이젠 좀 다른 모습으로 살아보려는 것 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를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운동과 식이요법이라는 조각칼을 이용해 내 몸을 적절하게 조각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미모의 최대치를 끌어내는 행위예술]

 

다이어트 한다고 무조건, 연예인처럼 멋지고, 예쁜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다이어트 before -> after 사진을 올려본적이 있지만, after 사진이 그렇게 호평받지는 못했습니다ㅋ(얼굴 튜닝이 좀 필요해보인다..성형이 다음단계의 방법이다.. 등등;;;)

 

다만, 내가 끌어낼수 있는 외모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최소한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당당해질수 있는거죠-

 

살이좀 찐 것 같다고 기죽지 마세요- 살이찐 사람은 날씬한 사람보다, 날씬하게 변신할수 있는 변신카드를 더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날씬한 사람들은 변신을 하기위해… 성형이라는 위험을 무릅쓴 변신카드를 꺼낼까 고민들을 하니까요-

(더 빼면 오히려 앙상해서 볼품없어질수 있기에..)

 

(3)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 다이어트는 안하느니만 못하다.

: 다이어트는 자신이 그 필요성을 간절하게 느껴야 합니다.

나는 뺴고싶지 않은데, 다른 사람이 지적해서, 욕해서, 놀려서, 빼라고 하니까 등떠밀려서 하는건 별로 효과가 없고, 오히려 요요로 더찔 확률도 있습니다.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면 능률이 안 오릅니다.

안하던 운동과 식이요법이 힘들고 귀찮은 부분이 있고, 심지어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정체기가 오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본인 의지로 한 사람도 그만둘까 고민하는 판국에 등떠밀려서 하는 사람은 더 쉽게 놓아버리지요-

 

문제는 등떠밀려 한 사람은 전력으로 다이어트에 임하지 않았기에 제대로 되지 않은 어설픈 상태에서 요요마저 와버리면 처음보다 더 찌기도 하는겁니다.

 

따라서 본인 처지가 다이어트를 하기 어려운 시점이거나, 본인이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억지로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은 그 사람이 정말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아직 못 느끼고 있는건지, 본인 자신조차 속이고 있는건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다이어트를 할수 있음에도, 본인 스스로가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귀찮아서, 혹은 힘들어서 애써 자신을 부정하고, 필요성을 못 느끼는척, 하고싶지 않은척을 하고 있다면,

본인을 스스로 속이고 있다는건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러면, 그 누구도 본인을 다이어트로 변신시켜 줄수 없음도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억지로 강요할수는 없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부분은 딱 여기까지 입니다.

 

언젠간 자신을 더 이상 속일수도 없을만큼 간절해지면, 그땐 스스로 다이어트의 세계로 나오리라고 믿습니다.

 

 

문득, 제 노하우가 맞지 않다고 강력하게 비판하는 분도 계시고,

한번쯤 점검의 시간을 갖아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설문으로 읽는 분들의 생각을 받습니다;;

 

 

그럼, 즐건 주말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