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인데 낙태에 대해서 틀린의견을

2015.07.05
조회148
한 10대 학생입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안자랐구요 정상적인 집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10대인데 스스로 낙태에 대해서 틀린 의견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다들 낙태 나쁘고 생명 죽이는거고 그렇게 말하잖아요근데 전 항상 그런생각 한적은 없거든요..다들 낙태 얘기할때 저도 말로는 나쁘다고 하는데솔직히 임신한거 이후로 봤을때 경제적으로나 그런 면으로 아기를 책임질 수 없다면당연하게 지우는게 답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물론 애초에 책임을 못지면 자지 말라는 말도 있겠죠거기에는 공감을 합니다그런데 좀 나이도 먹다보니까 혼전순결이 생각보다 적더군요그리고 저도 성인되고 혼전순결할 생각은 별로 없어요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은 사람이랑 하고 싶고 꼭 결혼까지 가진 못하더라고그 관계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면 혼전에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피임은 당연히 한다면요어쨌든 이미 피임을 했든 안했든 임신이 된 상태고 나이가 어려서든 돈이 없어서든 낳기 힘들다면 아이를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낙태가 답 아닌가요?그대로 태어나게 해서 아이에게 끔찍한 미래를 선물해주는것보다는 차라리 아주 아기때 빨리 죽이는게 낫지 않을까요?아 죽인다고쓰니까 뭔가 좀 소름돋고 그렇긴하네요.. 흠 낙태를 했을때 죄책감이 들긴 하겠네요뭐 아무튼 범죄자들이나 날라리들이나 다들 가정환경이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가난과 어쩌면 부부싸움이나 그런 가정폭력을 안겨주고 삐뚤어지게 크게하는것보단 그게 합리적인 선택일것 같아서요...이게 왜 틀린 말인지 설명해주세요책임을 못질거 피임 안하고 한건 잘못이지만 그 이후의 낙태라는 선택 자체에 대해서요확실히 이해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