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다가 술팔았는데요..

닉네임2015.07.06
조회1,333

편의점 알바생입니다


미성년자인줄 모르고 술을 팔았습니다. 떳떳히 11병을 갖고 들어오더라고요 머리는 탈색을 했고 옆에 남자친구는 문신을 했습니다.
요즘세상이 아무리 이상하게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고등학생이 어떻게 탈색을하고 문신을 합니까..그리고 11병을 떳떳히 들고 오면서  안주는 뭐가 맛있냐면서 물어보더라구요 술을 사본경험이 있는것 같았고  나중에 신고가들어가서 지구대에 있는 경찰들이 말하는걸 들어보니 자퇴를 했답니다..
물론 제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것은 매우 잘못된일이고 법에 어긋나는 일이지만 알바해서 30만원 고작버는데 벌금을 낸다는것은 너무 벌이 엄한것 아닙니까..?
지구대에서 그 학생들이 지나치게 성인같아 사진첨부를 해주었고 경찰서가서 조사받을 때도 성인으로 보일만 하다며 조사를 잘 꾸며주셨습니다.
단지 신분증 검사를 안했다는 이유만으로도 굉장히 벌이 무거워졌다고 합니다. 아까도 말했듯, 어찌됫는 저의 술판매는 잘못됬습니다. 하지만 신분증 검사를 하는것은 판매자의 경험에 의한것이라고 생각하며 혹여 판매자의 경험이 없어 할아버지를 보고 미성년자같으니 신분증을 보여달라 하면 "여기있습니다" 하고 보여주겠습니까? 욕은 욕대로 먹고 다신 이 가게 오지 않을 겁니다.. 당연히 성인이니까 검사를 안했다는 의견입니다. 제가 평상시 검사를 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검사를 하면 89년생이라고 하며 젊어 보여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면 30살인데 왜신분증검사를 하냐며 화를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검사하는 제가 죄의식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경찰서 가서 이렇게 이야기 했고 경찰들도 안타깝게보며 조사를 잘 꾸며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술을 팔았으니 점주에게 100만원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점주님도 처음이고 저도 처음입니다.
알아보니 저에게도 벌금이 내려질것이라고 하며 점주님은 제가 기소유예가 되도 5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 너무 벌이 엄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나 지금 제가 해야될 일이 있을 까요...너무 억울해요..알고도 그랬다면 인정하고 벌을 받겠지만 너무 억울해요..술을 판매한사람은 고의가 있지만 저는 고의가 아닌데요..어떡해요ㅠㅠ

댓글 3

ㅡㅋ오래 전

뭐가억울해 누가봐도 100프로 너잘못이구만 문신하고 염색했기때문에 성인같아서 술 팔았으면 너뿐 아니라 다른알바들도 그렇게 하면 다 잘못없는거게? 이야~ 그 편의점 점장은 알바 잘못뽑아서 벌금물고 무슨날벼락이래ㅋㅋ

뭐임오래 전

편의점알바 진짜 뭣같은게 미성년자 같아서 신분증 확인하자하면 신분증 버젓히 내밀어서 그냥 팔고나면 나중에 경찰이와서 왜 청소년한테 술팔았냐고 신고들어옴 ㅋ신분증도 알고보니 지들이랑 비슷하게 생긴 아는언니 신분증 빌린거;;신분증 확인하고 팔았어도 판매자가 잘못이되고 영업정지됨...

레알오래 전

벌금 내야해요 어쩔수없음,,, 걸렸는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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