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봐주시는 친정엄마...다들 얼마드리시나요?

이해2015.07.07
조회34,250
주말부부로 결혼을 해서..친정에서 같이 시작했습니다.
출산후 손목통증이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어...아이태어난 그순간부터 엄마가 다 키워주셨어요. (남편은 다른지방에 있어 주말에만 왔고...저는 손목핑계...엄마가 혼자다키우셨어요)
 
작년부터 주말부부하던 남편이 같이 살기 시작했지만...
남편은 직장에 일이 대부분9~10시에 끝나서 평일 육아나 집안일은 1일정도 하는데 주로 아이랑 놀아줍니다.
저는..공무원이라 출퇴근이 정확하지만...한달에5~6번 당직이 있어요...
 
지금은...37개월...아직도 아이는 엄마가 데리고 주무십니다.
우리가 데리고 자려면 아이가 울어요...
아이는 할머니한테 느끼는 감정선이 엄마 이상입니다
 
결국엄마는...아이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육아전담...집안일까지 다해주십니다.
일하는 사람들 피곤하다고 혼자다하려고..하세요... 

주말이면 남편도 설겆이도 하고 밥을하기도하고 청소기도 돌리기도 합니다.
 
결혼을 할때 모아놓은 돈이 없고 시댁에서도 보태주신것이 없어
지금사는 집은 엄마집 처분하고 부족한것은 저희가 대출받아 갚고 있습니다.
수입은...둘이합쳐 530정도...하지만..집대출과..보험료..생활비.. 아이낳고 쉬는동안 부족한 생활비로 생긴 빚..등..지출이 많아요...
 
결국..엄마는 한달에 50만원드리고 있습니다.
엄마는..가끔...장도보시기도하고..저희 밥도 사주시기도 하시고...아이보면서 드는 간식,병원비등을 쓰시기도 합니다.
 
항상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하지만...언젠가 남편이...다른집도 그정도 드린다더라했던 얘기...
 
이번에 엄마와 남편사이가 안좋아지면서 나가살자는 얘기가 나오면서
 
아들만 먹이고 우리는 직장에서 먹고 다니면 생활비도 훨씬 적게든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뭐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집들은 (여유있으신 분들말고...저희지출이 빠듯하긴합니다. )
아이봐주시는 부모님..얼마나 드리시나요?
 
 아이는 어린이집에가서 4시쯤 데리고 옵니다.
 
추가)
엄마가 병원비 간식비 쓴다는 말은... 저없을때 병원 데려가실때라던가...
아이데리고 놀이터에서 갑자기 간식을 사주신다는 말이었어요.
생활비는 전적으로 저희부담입니다.
그리고...항상 죄송하고..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말엔...토요일은 항상 엄마가 모임이 있어나가십니다.
제당직이 주말에 걸리면 하루종일 남편이 아이를 보지요.
아이는 아빠라면 좋아하고...또 할머니한테 짜증부리는것과 아빠한테 하는것이
다르기도하지만...
주말에 혼자보라고 하는것도 답은 안되는 것같아요.
 
 

댓글 101

오래 전

Best정말 양심도 없네요... 거의 24시간 아기봐주시는건데 50이라니... 최소 100드려야되는건데요. 딸 키워놨더니 부모 등골 빼먹는거 같네요

오래 전

Best남편이 개념이없네요... 당장 어머니가 안봐주시면 애는 누가보는데요? 도우미쓰면 돈은 당연히 더들고 애도 지금처럼 잘봐줄까요? 아님 맞벌이 안하고 엄마가 애키우나요? 그럼 외벌이로 살수있데요? 솔직히 그돈받고 애기 그렇게 잘봐주실분은 가족밖에 없습니다... 전 못드려도 80은 드려야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사는게 빠듯해서 얼마 못드리게되면 당연히 죄송하고 미안해해야지 저정도하면 잘하는거라 생각하는 남편이 젤 문제네요

참나오래 전

댓글처음쓰는데요 ㅋㅋㅋ남편이랑 님이랑 둘다똑같네요 어머님만 나이드셔서고생하시네 앞으로 남은 여생이라도 편하게 얼른집에서 나와서 님들끼리고생하세요 어머니 등골브레이커 작작하고

ㅋㅋ오래 전

다른말필요없고 시댁에 아기보내버려요

ㅋㅋㅋ오래 전

양심이 있다면 퇴근하고 애 반찬이랑 엄마드실 반찬 다 만들어 놓고 자라 좀

ㅋㅋㅋ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긴다 나도 아 낳아봤는데 출산하자 마자 손목 안 아프던데?노산이셨어요? 낳자마자 아기 할매가 키웠다니 솔직히 말해요 신생아 며칠 보니까 쎄빠져서 엄마한테 다 맡기고 자기 인생 살고 있는 거라고

오래 전

장모 토요일마다 모임 있어 나가는게 눈꼴시대요?꼴랑 50만원 주면서 토욜에 애보게 해서 기분 나쁘대요?그리고 님아 아무리 친정엄마가 주 양육자래도 엄마랑 할머니랑 같이 산거잖아요 그런데도 아이가 할머니랑 떨어지려고 안하는건 님이 육아에 전혀 참여를 안했다는거네요!나도 친정엄마한테 맡기지만 엄마 거부하지 않아요 주말 부부한다고 엄마한테 애 맡기고 엄마가 해주는 밥 쳐먹으면서 편하게 잘 지내셨나본데 그렇게 살지 마라 진짜

므ㅏ므ㅏ오래 전

80?? 100??? 헐 엄마는 무슨죄로 24시간 일하면서 최저임금도 못받으셔야 하는건가? 딸 사위 둘 다 겁나 이기적이네 니 손목생각만 하고 엄마 골병드는건 안보이냐? 사위새끼 장모님이 애기 봐주는거 싫으면 너네 엄마한테 봐달라고 하던가!! 이도저도 못하면 장모님 맘상하시지 않게 잘해드려라. 왜 이렇게 지들 생각만해

Zz오래 전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딴걸 남편이라고.. 공부시켜 공무원까지 시켜놓으니 딸은 지 엄마 생각은 못하고 어디서 저런 개념없는 남자 만나서 이딴걸 고민이라고~ 당장 분가하고 어머님 집 판돈 엄마 다 챙겨드리고 니들끼리 나가서 살아봐~ 그리고 잘대 엄마한테 애 맡기지 말아라 정말 걱정이다 우리 딸이 너처럼 될까봐 참고로 나도 4살 아들 어린이집서 4시 10분에 오고 집안일도 엄마가 거의 해주신다 나도 내 남편도 한달 120 드리는거 더 드리지 못해 죄송해 하면서 산다 진짜 화가나서 참으로 댓글 달아보네..

ㅇㅇ오래 전

남자한테 미친 개ㅆㄴ이네 남편하고 엄마하고 사이가 안좋아져서 이제와서?? 아이 제일 힘들땐 나 몰라나 50. 달랑주고 맡겨놨다가 이제 컨트롤되는 나이되니까 슬슬 돈이 아깝냐? 추가 글 보니 지 신랑 옹호하는 모습에 소오름~ 지 엄마는 척수까지 뽑아 처먹고 ㅉㅆ

ㅇㅇ오래 전

누가 없이 살라고 한것도아니고 도움안받은게 아니고 엄마집처분해서 그돈 보태서 집옮긴거라면서 남편진짜 노답...지가 업고다녀야할판에 그정도는 다 해주더라? 월세 생활비 보육비 다 드려야하는거아니에요? 아무리 부족했던돈 대출로 갚고있다한들 그게 엄마에의한 지출이아닌 님부부가 돈을 안모아서 그랬던걸 지금 누구탓하며 생활빠듯하단소릴하는지ㅋㅋㅋㅋㅋ 50참..... 분가해서 사는 부부들 부모님께 용돈도 2-30드려요 거기에 20만원더드리는게 뭐가 아이고......진짜 죽쒀서 개줬다는걸 여기쓰는말인갑소

50오래 전

최소100만원이죠.. 난근데 돈을떠나서 엄마고생시키기싫어서 엄마한테 못맡기겠던데..차라리 조금더 아껴쓰면서 내가키우고말지..애 어린이집보내기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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