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죄책감때문에 힘들어요...

링마벨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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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고.. 알바하다 만난 오빠인데 어쩌다 연인 사이가 되엇어요.
처음에는 되게 어른스럽고 괜찮은 오빠이고 아직 연애 한 번 못해봐서 연애란게 어떤걸까 싶어서 사귀자고 했을때 덜컥 사귀자 하긴 했는데.. 어쩌다 보니 잠자리까지 가져버렸습니다..
처음엔 그냥 어리둥절했어요. 이게뭐지? 싶었는데 이게 점점 연애에서 당연해지게 되니까 이제 죄책감 같은것도 생겨요
나중에 내 남편내 자식에게 부끄러워질 것같고
아직 사랑이나 이런거 생각하기도 전에 그냥 좋아하는 정도인데...
헤어지고도 싶지만 그러기엔 이 오빠가 되게 착실하고 항상 입버릇이 가벼운 연애는 안한다 그런 주의니까.. 저도 되게 혼란스러워요.
이 악물고 말렸어야 했던 저도 잘못이있지만 저도 막상 그때는 싫지가 않아서...그러고 나면 그 우울함과 걱정들은 정말.. 너무힘들어요. 이 연애를 지속해야 되는지 어떤지 정말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