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분들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남편과의 생활패턴.. 중요한가요?

러블리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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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후반의 여성입니다.  어릴때부터 알던 오빠와  연애하며 결혼얘기까지 오가고 있는 상황이예요

저는 아침형인간.. 10시출근 7시퇴근  오빠는 오후2시출근 밤12시퇴근입니다.

처음에 이것때문에 안만나려했어요.. 근데 사랑하면  맞춰지게 되잖아요~ 제가 새벽3시까지 안자고 오빠랑 지내는 패턴이 되었어요  체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구요..  피부도 상하고 ㅡ,ㅡ  저의 선택이지만 어쨋든 먹고사는 일이니  적응하고 지냈습니다.

 

오빠는 저녁 12시에 퇴근하고 친구들을 만나러갑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아는 오빠들이라

만나라고 했지만..    4~5시까지 놀다와요..  물론 12시에 끝난 그는 4~5시간밖에 못놀았겠죠..

그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쉬는날에도 친구들 만나러가면 기본 새벽2~3시 늦으면 5~6시..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만나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생활패턴 다른것도 그런데.. 새벽 내내 혼자있는 저의 모습도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때의 저는 잠두 잘 안오구요..   신경안쓰려고하는데 나는 안중에도 없나 하는 생각도 들고..

본인은 자주 안그런다고 하는데 결혼하면 더하면 더하지 않을까요?.. 

오빠친구는 와이프는 애둘키우느라 힘들어서 포기했는지 모라고도 안하고 각방쓴지 오래라네요

우리도 그렇게 될거라고했더니 자기가 얼마나 그랬냐면서 짜증내더라구요..

 

30대후반인데 직장을 옮겨서 시간을 맞추는건 쉬운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제가 이해하면 만나고 이해못하면 만나지말라는 말씀은 제외해주시구요..

지금 신혼집도 구하고.. 상견례 준비중인데..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이런상황에서 결혼하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아니면 막상 살면 별게아닌지.. 경험담이나 주변의경우가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