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자세한건 빼고 쓸게요... 저인지 아는사람이 생기는건 정말 싫어서.. 진짜 글쓰면서도 되게 무섭고 떨리네요...
사귈때 남친이 자꾸 요구해서 남친은 잃기 싫고 제 친구들도 몇커플은 관계를 맺고 있길래.. 결국 허락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먼저 차였어요 싫어졌다면서요... 그게 한달 전이고요..
근데 문제는 전남친이 여기저기 말을 하고 다녔나봐요 사귄지 얼마만에 했고 어떻게 했고 막 진짜... 죽고싶을만큼 자세한얘기까지 말을 하고 다녔나봐요..
제가 건너들은것 중 하나가... 여자는 10번만 하면 다 똑같으니까 뭐하러 더하냐고...이런말까지...
너무 괴로운건 제가 그래도 사랑했던 남친이 이런말을 하고다닌다는거고..
제가 사람보는 눈이 진짜 없었구나 싶어서 절 너무 원망도 많이했고 혼자 벽에 머리를 부딪힌적도있고..
아무리 전남친이 자기 친구들한테만 이런얘기를 했다고 해도.. 그게 퍼지고 퍼지니까..
동아리활동해서 2학년언니오빠들이랑 마주칠기회가 많은 친구가 저한테 조심스럽게 전해줬는데
2학년에선 소문이 진짜 심하게 났다고하고.. 저보고 어떡하냐고..
그리고 제가 걸어가거나 이럴때 2학년오빠들이 수근수근대는게 들리고.. 막 대놓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마디씩 말하는게 들리는거있잖아요..
1학년 양아치애들은 이미 제교실에 몇번 왔다갔고요.. 노는 여자애들랑 남자애들 몇명이 점심시간에 와서 제자리쪽을 둘러싸고 막 음담패설하고 제가 우니까 제 친구가 막 소리지르면서 막다가 싸움나서 친구가 상처난적도있고..
그것때문에 학생부까지 갔었는데 왜 이런이링 생겼냐는 질문에 제가 관계한게 소문나서 그랬다고 차마 대답할수도없으니까..
남녀공학에 남녀합반인데 그떈 진짜 난 끝났구나 싶었어요 여자로서 끝을 보였으니 이제 막살아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을정도로 죽고싶고 그랬고..
진짜.. 인정하긴 싫지만 이게 수건취급당하는거구나..싶었고..
이젠 남자애들하고만 마주쳐도 무서워요.. 자기들끼리 저를 대상으로 성적농담을 하고 성적얘기를 하고 그러는것같고..
이제 다른학교까지 소문나는거아닐까 너무 무서워요..
그렇다고 제가 그걸 전남친한테 따지거나 그걸 말하고다니는 오빠들이나 같은학년애들한테 따지는것도 너무... 그것도 소문이 나서 더 제가 우스워질것같고..
어른들한테 도움을 청하려면 제가 관계한것까지 어떻게든 밝혀질것같아서 차마... 엄마아빠나 선생님이나.. 경찰신고도 생각해봤지만 그 얘기를 제가 차마 못하니까..
한달만에 이렇게 바닥까지 내려간느낌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겠죠...? 생각하면 미친년처럼 웃음까지 나와요 난 끝났다고..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