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상황판단 부탁드려요~

주봉2015.07.09
조회166

같이 일하는 부장님(이젠 님짜도 붙이긴 싫지만...)이 같이 배드민턴 배워보지 않겠냐고 해서..

 

같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부장(이하 A) 나(이하 B) 같은직장에 한분더(이하 C)

 

이렇게 셋이 다니게 됐는데 기본 베이스로 저랑 부장님은 자가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C의 차를 같이 타고 다니게 됐는데 그렇게 한달이 흘렀습니다~

 

그 후 C가 인대가 늘어나는 사건이 일어나서 한달정도를 쉬게 되어서

 

A와 B는 막막했죠.. 그래서 직장동료 D의 차도 몇번얻어타고(D는 A와 친함 저랑은 전혀 안친함)

 

즉 A의 부탁으로 D의 차도 타고 가기도 했습니다. 저야 전혀 버스타고가도 이상하지 않았으나 A는

 

대중교통을 거부하는 스타일이라.. 꼭 차로 이동을 해야해서.. 그러는 와중에 D도 귀찮아 졌는지

 

A는 자기 남편을 불러서 배드민턴장을 가더군요.. 물론 저도 같이 껴주긴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어느날을 연락도안되고 사무실에도 없어서 이거 머지?하고 배드민턴장을

 

갔더니 먼저 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고 "어? 어떻게 오셨어요?" 했더니 막 다른

 

소리를 하는 겁니다 아오 나 힘들어 죽겠다. 얼른와서 해 레슨 나 혼자 받다가 죽겠어~~

 

이런 딴 소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거 머지? 하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

 

나중에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날 데리고 가기 귀찮았나? 그럼 말이라도 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 한번이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2번 3번째 되니깐 참지를 못하겠는 겁니다. 아니 먼저가면 먼저간다고 얘기라도 하고 가던가..

 

그 전에 점심쯤에 부장님 오늘 레슨 받는거 맞죠?

 

항상 물어보는데 꼭 같이 안가는 날은 답장을 안하시고 배드민턴 갈 시간은 다가와서 전화하고

 

문자해도 답장이 없어서 아 오늘도 먼저가셨나..하고 보면은 배드민턴을 먼저와서 치고 있는 겁니다..

 

근데 날보더니 하는 소리가.."어? 왜케 늦게 왔어~~~"

 

내가 어이가 없어서 눈을 확째려보면서 아무말도 안했지요...

 

그랬더니 자기도 어린녀석이 왜케 눈을 째려보냐는 눈빛으로 날 보더니 그 담부턴 서로 쌩~~

 

아니 그래서 저는 배드민턴 레슨도 그만받기로 하고 돈도 부당하게 적은 돈만 환불 받아서 ..

 

돈은 상관없는데 내가 갑자기 안나오면 A가 배드민턴장에서 나에대해 어떤식으로 얘기할지도 모르는거고..

 

아무튼 A라는 사람은 도대체 왜 연락을 안하고 자기 맘대로 간걸까요? 날 챙기지 않았으면 첨부터 그러질 말던가 아니면 중간에 날 대리고 갈 여력이 부족하면 나에게 먼저 말을 하면 되는 거 아니였을까요?

 

제가 지금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고 이해가 잘 안되서 이렇게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