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장학금? 대학 간판?

ㅋㅋㅋ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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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문과인 수험생입니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수시 원서를 써야 되는데 고민이 되서 글 남겨요. 
일단 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대학의 기회균등 전형 지원 자격이 됩니다. 
지방 자율고 다니면서 내신은 3점 초반, 생기부는 일반 학생부 종합 쓸 정도는 안되구요.. 
제가 쓰려는 기회균등 전형은 학생부 종합으로 생기부와 자소서를 평가하는 건데, 제가 내신도 낮고 수상 실적도 별로 없는 터라 서울 중상위권 대학은 바로 탈락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신 논술도 꾸준히 했고 6월 모의평가 11313 나왔구요. 성서한 라인까지 논술 최저 맞출 수 있는 성적대 입니다... 
하지만 제일 고민인게, 제가 좋은 대학을 가려고 논술 전형을 쓰면 장학금을 못 탄다고 하더라고요. 기회균등 전형으로 합격을 하면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요. 
대부분 사립대니까 4년 동안 다니면 적어도 2000만 원은 들텐데, 이 돈을 제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거기다 생활비까지 하면 3000만 원은 들텐데, 사회생활과 동시에 빚을 안고 시작해야 할 판입니다..
제 선에서 담임선생님이 지방 국립대는 붙을 수 있다고 하는데, 지방 국립대 다니면서 4년 동안 장학금을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힘들껄 각오하고 좋은 대학을 가는게 낫나요..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