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이 남성분들에게 착각하는 것

으리으리2015.07.10
조회2,136

저는 27남자입니다.

 

성실히 일하고 있고 집,차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에 사는터라 집이 몇억 몇십억 하는건 아닙니다.

 

부모님 형편이 괜찮아서 도움받아서 마련한거지만 그래도 또래중에 못사는 편은 아닙니다.

 

제 소개를 하는이유는 제나이쯤되고 또는 저만큼 사회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신 남자들이 여자를 볼때 하는 생각들을 여성분들께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판에서 여러글들을 봐왔고 제생각이지만 보편적이기도한 남성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 머리위에 있다?'

 

판에서 흔히들 볼수있는 글들인데 이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말입니다.

 

애초에 연애라는것은 더욱더 사랑하는쪽이 지고들어가는 겁니다.

그 사랑이 연애시작 처음부터 100% 똑같을수도 없고 어느한쪽은 덜아쉽고 어느한쪽은 더 아쉽기 마련입니다. 둘다 뜨겁게 불타오를순 있지만 어느 한시점을 기준으로 급격하게 한쪽이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고로, 누가 누구머리위에 있는것이 아니라 아쉬운쪽이 지는겁니다. 여성이 남성을 더 사랑할경우 남성이 여성머리위에 있을것이고, 반대의 경우도 있겠죠.

 

그럼 제나이대의 남성분들은 보편적으로 어떻게 생각할까요.

 

연애는 이제 크게 흥미롭지도 않고 식상할 뿐입니다. 첫눈에 반한여자가 아니라면요..

연애좀 해봤다 싶으면 길게만나는 경우를 제외하고 가볍게 만나는 여자들이라면 보통 1년에

2~3명은 만날겁니다.(원나잇 경우는 제외하겠습니다.)

 

그 2~3명 만날때 썸타는과정,데이트,그리고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전부다 다르고 드라마같을까요? 절대그렇지 않습니다. 그여자를 유혹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세세한말투나 행동등은 다를수 있겠지만 결국엔 그여자가 좋아하는행동,배려,등등 큰그림을 놓고보면 다 똑같습니다.

 

이걸 제나이쯤 되면 보통의 남성분들은 충분히 아실겁니다.

 

요새 30대 남성분들 직장도 훌륭하고 능력도 갖췄고 외모도 갖췄는데 결혼을 안하는 남성분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이유를 보니 정말 공감이 갑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학교다니면서 열심히 살아서 겨우 자리잡아서 이제서야 내시간을 내고 내취미에 투자할수 있는데 누가 식상한 연애를 하고싶을까요..

 

첫눈에 반하거나..반전매력이 있어서 정말 신비롭고 호감가는 여성이 아니라면 이런남자들의 시선을 끌진 못할겁니다.

 

또 판에올라온 메인글들을 보니 이런게 있더군요..

남자들한테 한번 자줄듯 안자줄듯 하면 남자들이 안달한다구요.

 

툭까놓고 말하겠습니다. 연애경험이 없거나 어린남자들은 환장할지도 모르지요..

근데요 제나이쯤 되면 글쎄요..

그여자가 김태희나 손예진 등등 엄청난 탑급이라면 투자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길에서 지나가는데 눈한번 더돌아가고 잠깐 뒤돌아보게만드는 정도..? 우린 이정도를 예쁜여자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이정도의 외모가지고는 위의 상황에서 안달하진 않아요.

 

정말 자고싶으면 더예쁘고 침대위에서 더욱 현란하게 잘하는 여자랑 돈주고 자면 그만이에요.

줄듯 안줄듯 하는 여자한테 시간쓰고 돈쓸바에는 그냥 확실하게 내 욕구풀면 그만이지요..

그리고 남은시간에 내 취미생활을 즐기겠죠..내인생을 즐기구요..

결론적으로 위의 행동을 하는 여성분들은 돈주고 자는 여자보다 못한거에요..남자들 애태우고 갖고논다고 생각하겠지만 전혀 다른거죠..

 

이부분에서 드리고싶은말씀은..단지 좀 예쁘장하게 생긴 여자와 자기위해서 자기시간과 돈,노력을 간이며 쓸개며 다 때줄것처럼 내어주는 남자는 없다 그말입니다.

 

그리고 다른 연애부분에서도!!!

남자들이 나이가 차면 찰수록 바보같이 한가지에 매달리거나 한사람한테 매달리는 경우가 적다 그말입니다.

 

저는 또래중에선 버는돈도 가진것도 뒤쳐지는 편은 아니라서 여자소개도 많이들어오고 심지어 부모님이 소개해주시는 선자리도 나가곤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전에 연애를 안한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이런자리 나갈때마다 항상 드는생각은 '똑같다.' 입니다.

 

A라는 여성의 말과 행동

B라는 여성의 말과 행동

C라는 여성의 말과 행동

 

전부다 다르지요. 하지만 큰틀에서 놓고본다면

그여자가 나를 어디까지 생각하고있는지 또 어떻게 생각하고있는지, 그리고 원하는건 무엇인지.

전부다 큰틀에서 다같은 여자로 보인다는겁니다.

어떻게 내숭을 떠는지 어떻게 애교를 부리면서 속내를 감추는지..어떻게 여우짓을 하면서 남자를 꼬실려고 하는지..

사회생활하면서 별여자 만나보고 사귀다보면 자연스레 여성들의 와꾸가 눈에 보인다 그말입니다.

그것도 여자가 속이는거라구요? 글쎄요..

그런여자가 존재하겠죠. 다만 그런여자는 평생을 자신을 속이며 살아야하는데 그평생을 자신을 속이면서 살면 그 속이는 모습자체가 진실이 되겠죠..

 

결론은, 여자든 남자든 뛰는놈위에 나는놈이 있는겁니다.

남자를 꼬시면서 '참 남자꼬시기 쉽다. 남자는 다똑같아'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몇년전 문제됬던 외국인사건또한 마찬가지죠. '참 한국녀들은 꼬시기 쉬워' 그리고 인터넷에 장문의 글을 써놓고 자고난뒤 나체사진을 올리기까지 하죠..

외국인이라서 그런걸까요? 아니요..우리나라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고수들은 '참 여자꼬시기 쉬워' 라고 말하며 한번 잠자리 가진후에 사진들을 찍어서 올리기까지 하죠..

 

결국 남자든 여자든 서로의 마음을 잘 재보고 잘이용하는 사람은 있기마련입니다. 그게 여자에게 한정되있진 않다는거죠..

 

여성분들 착각하지마세요..

 

추가적으로 글쓰고 마무리할게요.

 

남자든 여자든 내가 더 머리위에 있다 라는 생각으로 연애하면 그건 사랑도 아닐뿐더러 그냥 자기 욕심을 채우거나 남들에게 자기가 이정도 되는남자 또는 여자라는걸 보여주고싶은 욕망의 표현일 뿐이에요..

 

능력이 있고 사회적 지위가있고 나이가 있는남자한테 일수록

더욱더 다른여성들은 갖지못한 자기만의 매력과 고운마음씀씀이 그리고 진실되게 나가세요.

자기만의 매력과 착한 마음씀씀이는 여우짓으로도 못하는것, 충분히 남자들에게 어필할수 있는거에요..외모가 남들보다 못하다고 안될꺼라고 단정짓지마세요. 적어도 외모만으로 여자의 모든것을 평가하는 남자는 만날필요도 없는남자니깐요..

 

자신만의 매력과 반전매력! 이것이 당신의 본모습이고 당신의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이모습에 반한 남자야 말로 당신을 사랑해줄 남자인것을 잊지마세요..

 

모두들 예쁜사랑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