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체형을 어른들은 왜 안좋아하나요?

락스2015.07.11
조회1,789
안녕하세요.
곧 30인 처자입니다.

5년간의 연예를 했지만 남친의 본가가 대전에 있어서 서울에 사느랴 얼굴을 본적이없이 지냈습니다.

그밖에 다른사항은 없었고...
알콩달콩 연예를 잘 했고 크게 싸울만한일이 없었네요.

ㅎㅎㅎ 그런데 좀 화가나는 일이있어서요.

아직 정식으로 인사를 드린적은 없지만
결혼얘기가 오가고 있고요. 이번달중으로 제가 대전에 내려가 인사드리고 바로 상견례까지 얘기가된상태인데요.

그러니까 남친의 어머님이자 예비시어머니가 되시는 분이 딱하나 마음에 안드는게
제가 말라서... 마음에 안드신다네요;;;
(사진으로 보신것과 남친의 친동생과는 만나봤었어요)

그런데
저는 살이 안쪄요.....

ㅠㅠ
여자분들이 욕하실만하지만...
7살때 의사의 실수로 배를 가르고 맹장을 꺼냈습니다. 의료사고였어요.
태어날때 4kg로 우량아로 태어났고 후로도 통통했는데

왠일인지 7살때부터 살이 전혀 안찝니다.
장 테러가 잦아요 전...
배가 일주일에 2~3번은 아프고 변도 좋지않아요 ㅎㅎㅎㅎ

저도 나름대로 고민이고요....
병원에서는 아무런 질병도 발견되지않았고
지금은 1년째 한의원다니고 있어요. 침도맞아보고 약도 먹어보는중이에요.

마음에 안드는건 그거뿐이시고
여행다녀오시면 뵌적도 없지만 남친통해서 여행선물도 주시고 아껴주시려고 합니다;;

사실 모르겠어요...

다행인건 말투가 직설적인편은 아니신거같은데
ㅜ 마른거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요....
만나뵙고나면 언젠간 뭐라고 하실거 같기도해서.. 물론 허허 웃고 넘기려고 생각했습니다만ㅠ 그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더더군다나 결혼하고 바로 애를 가질것도 아니라서요... 고민이네요..

어른들은 왜 마른걸 싫어하시나요??

참고로 165cm에 46kg입니다. 질문인만큼 그냥 공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