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핀 빵 팔아놓고 오히려 욕하던 슈퍼사장

곰팡이빵2015.07.11
조회914

 

 

 

 

7월 9일 목요일 저녁 10시40분경에 어머니가게 옆 슈퍼에서 빵 3봉지를 구입하였는데

그날저녁 2개는 먹고 남은 초코빵 1개는 10일 낮에 먹었습니다.

 

1/4개쯤 먹다가 우연히 뒤를 돌렸는데 저렇게 큰 곰팡이가 피어 있었고 그제서야 제가 이미 먹은 부분도 군데 군데 곰팡이가 있었을거란 생각에 갑자기 구토가 올라오더군요.

구토는 총 2번 했습니다. 빵봉지에는 유통기한이 7월9일까지라고 되어있더군요.

먹다남은 빵과 빵봉지를 투명비닐에 담아 그날 저녁11시쯤 슈퍼로 가서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어제 여기서 샀는데 먹다가 보니 곰팡이가 피어있어 구토를 2번이나 했거든요..

슈퍼사장 대답은    아~ 빵 바꿔가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나빠서  환불해주세요 했더니 동전900원을 주며 미안하다거나 잘가라는 소리없이 무시하더군요.

 

정말 기분이 나빠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 이렇게 황당할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 슈퍼 사장이 원래좀 인성이 안좋아서 당연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은 다 해놓았구요.

혹시라도 싸가지 없게 할까봐서요

 

어머니께서 화를 잘내시는분이 아니신데 화가나신지 바로 슈퍼로 오셔서 사장님좀 뵙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먹다가 곰팡이 핀빵때문에 구토를 2번이나 했다는데 그소리를 듣고서도 어째 아무말도 안하시냐고요. 젊은애가 돈 보상을 바란것도 아니고 같이 장사하는 입장이니 그냥 사과한마디 받고 다음부턴 주의하시길 바랬던건데 어째 사과한마디도 안하시고 돈만 달랑주고 잘가라는 말도 안하시냐고요..

그러니 뭐 구토했다는 소리는 못들었다부터 시작해서 변명을 하더군요.

어머니께서도 어이가 없으셔서 감정이 많이 상하신 상태로 슈퍼사장한테 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계속 변명만하고 인상만 찌푸려서 어머니께서 그냥 가자고 하시는 순간

슈퍼사장이 카운터에 서서 빵봉지를 큰소리나게 던지며 "C발!" 이라고 하더군요..

순간 정말 놀랬고 황당했고 화가나서 어디서 욕질이냐고 저도 큰소리 쳤습니다.

그리곤 슈퍼사장 하는말이 이시간에 여기와서 꼭 이렇게 해야되냐고 하는데

 

그럼 그쪽생각해서 슈퍼 마칠시간 저녁 11시쯤 일부러 가준것도 죄란 말입니까?!

어이가 없더군요.. 어머니가 괜히 욕들으신거 너무 이해가 안가서 저도 욕좀 했습니다..

나이드신분께 그건 잘못됬다고 생각하구요.

그치만 너무 어이가 없고 뻔뻔해서 정말 잠이 안오네요...

 

진짜 어떻게 고발이라도 하고픈데 그래도 같은 시장통에서 다같이 장사하는 사람들이고 참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은데 괘씸한 마음에 고발이라도 하고프지만서두요..

무시하며 살면 되지만서도 자기가 잘했다는듯이 지랄할까봐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 싶습니다..

 

빵봉지랑 빵은 그 슈퍼사장이 들고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