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옛날에 위에 링크 글썼던 애야
저번글에 이어서 다시 쓸게 있어서 저번글 짧막하게 써볼게
-난 지금 지방에 사는 중쓰리고 아빠랑 오빠가 같이 살고 내가 엄마랑 같이 살아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데 한 시간 정도 차이나는 거리야
오빠는 이제 대학생되서 내 지역에 있는 대학에 합격해서 대학기숙사에서 살고 아빤 이제 오빠도 대학가서 혼자 사셔
이렇게 가족 구성이되있고 내가 쓴 글 주요내용은
우리 엄마아빤 이혼하지않고 서로 따로 살고 있을 뿐이고
우리엄만 몸을 파는 직업인 것 같고 내가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3명의 남자를 만났는데 그 3명 중 2명은 안 만나고 한 명은 아직도 만나는 상태야
지금 그 한 명의 남자는 이제 서른 살이고 세 명 모두 나랑 같이 만난 적도 있어 근데 요즘들어선 그 한 명의 남자랑은 나랑 같이 만나는 날은 없어
엄마는 밤늦게 만나느라 안 들어오거나 그 남자랑 따로 여행간 적도 있어(스키타러 간게 다 인데 물론 내가 스키를 안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놀려고 안 간 거야)
외박을 한 적도 있었지
한 마디로 엄만 이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 다른 남자를 만나고 성관계도 한 것 같아(그 늦은 시간에 집도 안 들어오고 늦은 시간에 만나는 이유라면 다들 알겠지? 이만하면 별 다르게 할 일은 없잖아) 그리고 우리엄만 몸 파는 직업인 것 같아 그리고 담배도 피셔 빚도 있으시고-
이렇게 저번에 글 썼어
이 얘기를 저번에 썼는데 몇 명 봤지만 많이 묻혔어
두 명이 댓글로 조언을 해줬는데 정말 고마웠어 엄마랑 진지하게 얘기해보라했는데 어제 드디어 했어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금요일 날 카톡이였어
이렇게 얘기하고 집가서 씻고 내가 엄마한테 할 얘기 없냐고 했어
엄마가 얘기하래 둘 다 소파 맨 끝자리에 앉아서 얘기했어
엄마가 말을 안 하는 거 보니 난 딱 이제 알겠더라
엄만 정말 몸파는 직업이라는 것을
짐작은 몇 년 전 부터했지만 엄마가 그러니까 진짜 눈물나더라
엄-왜 니가 불쌍한 것 같냐 내가 불쌍하냐?
난 아무말 안 했어
불쌍한 걸 떠나서 그 직업이 바람직한 것도 아니고 그 직업이면 돈을 적게 버는 것도 아닌데 엄마가 나한테 아토피로션 하나도 바로바로 못 사줄 정도로 왜 그렇게 박하게 구는 지 이해가 안 되거든 그 직업을 선택한 엄마가 너무나 이상하고 그냥 정말 왜 라는 이 말 한 개만 나오더라
그리고 난 아까 위에서 말한 불륜남에 대해 말했어
나-엄만 000어떻게 만났어?
대답이 없더라
나-그 사람 좋아해?
엄-아니 안 좋아해 내가 그 사람 만나는 거 싫어?
대답 안 하고 난 끄덕끄덕했어
엄-알았어 엄마가 조만간 개랑 정리할게
나-엄만 아빠 사랑해?
이 질문을 한 이유는 엄마가 내 질문에서 저렇게 대답해 준 걸 보면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 된 걸 알아차렸으니까 내가 다른 남자만나면서 아빠에겐 죄책감이 안 느껴지나 아빠를 정말 진심으로 생각하나에 대해 물었어
적어도 지금 내가 생각한 건 엄마의 대답을 듣기 전까지는.
엄-아니 니 아빠 안 사랑해
나 정말 이 말 듣고 놀라서 울었어
엄-너 아빠랑 엄마 이혼한 거 알지?
난 또 놀라서 울컥 정말 확 울었어
그러곤 대답은 안 하고 고개를 저었지
엄-너 언제부턴가 엄마랑 아빠 따로 산 거 알지?
그때 엄마랑 아빠 이혼한 거야
아빠랑 왜 이혼했냐고?
니 아빠 무능력해서
니 아빠 엄마랑 결혼하고 너 낳을 때 까지도 직업 없어서 이혼했어
난 아빠가 직업이 없을 줄은 몰랐어
지금 우리 아빠 배 만드시는 직업인데 난 아빠가 그렇게 게으르실 줄은 몰랐다 정말 난 놀랍게도 5살 이전에 기억은 한 개도 없어 그 때가 이혼했을 때라 그런가 난 아빠의 과거얘기를 듣고 놀랐어
엄-그러고 너 초등학교 입학할 때 아빠랑 오빠 처음 봤지? 그때 아빠가 너 보고싶어하고 나도 오빠 보고 싶어서 만났어
그 전에 내가 너 혼자 키웠지 그 때까지 니 아빠한테 돈 안 받고 엄마 혼자 키운 거야 지금 니 아빠한테 돈 받지 60만원 그거 니 아빠가 나한테 주는 양육비야
이때 내가 이혼은 하고 난 엄마랑 사는데 그게 떠오르더라
저번에 내 통장 만드는데 엄마가 와야하는게 아니라 아빠가 만들어줘야한다고 이혼했는데 왜 그래야하는 의문때문에 물어봤어
나-그럼 왜 저번에 통장만들 땐 아빠 있어야했어?
엄-친권은 니 아빠한테 있어 양육권은 나한테 있지만
우리나라 법이 이래
처음 듣는 얘기라 어안이 벙벙하더라
나-그럼 난 누구 딸이야?
엄-누구긴 엄마아빠 딸이지
나-그럼 오빠도 엄마아빠 이혼한 거 알고 있었어?
엄-당연하지 난 니가 알고있는 줄 알았지
정말 얼척이 없더라
다들 가족도 아니면서 가족인 척 사랑하는 척 같은 밥상에서 밥 먹은 거 생일 챙겨준 거 내가 아빠라고 부른 거 오빠가 내 오빠라고 생각한 거
친구들한테 따로 살지만 엄마아빠는 두 분다 있다는 거
엄마는 아빠가 있으면서도 다른 남자 만나는 거
불륜이 아니라 정당한 거 더라
다른 남자를 만나도 아빠가 화를 낼 이유가 없다는게..
난 사실 이게 싫었는데 엄마가 대학간 자식이 있고 남편이 있으면서도 다른 남자를 만나고있다는 게 난 싫었는데 그래서 엄마한테 한동안 정말 못되게 굴었거든
그래서 그냥 아빠가 이거 알아서 엄마랑 이혼해서 차라리 내가 아빠쪽에서 키워졌으면 했거든
근데 이미 이혼은 하고 불륜이란 건 아예 형용이 못되네
정말 내 상황이 거지같더라 엄마가 그러곤 밖으로 나가서 난 내 방문 다 잠그고 저녁 7시 정도 잤는데 그 후 안 일어나고 낮 5시에 일어났어
진짜 엄청 울었어
내가 정말 너무 슬펐던게 저번 달에 아빠 생신선물산 걸 아직 아빠가 내 지역에 안 내려와서 아직 선물도 그대로 있고 편지도 그대로 있는데 편지에 쓴 내용 중
꼭 우리 네 식구 같이 살자고 썼는데 이미 이혼했는데 네 식구 같이 살자고 썼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내 오빠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면서 오빠가 내 생일 엄마 생일 챙긴 거 엄마가 오빠 성적 본 거 아빠가 내 진로에 대해 물어본 거 정말 다 거짓투성이구나
엄마는 아빠를 사랑하지않고 아빠는 지금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몰라도 난 정말 아빠를 더 사랑했거든
근데 지금 다 나말고 세 명 모두 다 싫더라
차라리 내가 가족이 없어서 혼자 살고 싶더라
내가 사랑하는 아빠를 사랑하지 않는 엄마
직업이 몸파는 직업인 엄마
다른 남자를 만나도 전혀 우리나라 법에 걸리지 않고 남편과는 상관이 없다는 거
나빼고 모두 다 서로가 이혼한 사실을 알았다는 거
내 아빠도 오빠도 아니면서 딸이라고 동생이라고 부른 거 다 허무해지더라
눈뜨고 보니 거의 11시였는데 핸드폰보니까 아빠가 카톡 남겼더라
아마도 엄마가 나간게 아빠랑 통화한 거 였더라
처음 사진은 아빠가 그 당일 날 보낸 거고 두 번째 카톡은 내가 안 보니까 그 다음 말에 보낸 거야 난 걍 쭉 안 보고 답장도 안 할 계획이고
진짜 정말 난 너무 어이가 없다
이혼 안 한 줄 알았는데 이미 이혼상태였고 엄만 외도라는 것도 성립이 안되고 나에겐 친오빠라는 게 법적으로 없고 아빠도 법적으로 없고 엄만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내 앞에선 아빠에게 웃으면서 가족인 척 한 거 그러고선 이제와선 아빠를 사랑하지 않는 다고 들은 거 사실이 많이 엉켜있지
저번엔 엄마가 이혼하지도 않은 아빠가 있으면서도 다른 남자를 만나는게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엄마아빤 이미 이혼했고 엄만 아빠를 사랑하지 않은 것 네 식구는 같이 살 수 없다는 거 엄만 직업을 바꿀 생각이 없다는 거
이렇게 보니까 내가 굳이 공부를 해야하며 내 꿈을 굳이 이뤄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모든게 무의미하더라 정말 죽고 싶더라
다들 이거 읽으면서 무슨 감정이 들진 모르겠는데
나도 정말 이 감정이 그지같다
주작이라고 지껄이진 않았으면 좋겠다
난 이제 어떻게 해야하냐
엄마랑 얘기도 하기 싫고 난 지금 내 가족이 싫어
난 정말 내 가족 모두를 사랑했는데 다 연기하고 있으니까 난 그동안 뭐했는지 아빠를 굳이 아빠라고 불러야했는지 날 정말 엄만 사랑하는지 모든게 의심스럽더라 이래서 내가 명절날 친가에 가면 부부들이 다 모여도 우리 엄만 못 오는 이유 고모들이 엄마 안부를 안 물어보는 이유 이제야 모든 게 좀 알 것 같더라
긴 글 봐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이 얘긴 친구한테도 못하겠고 정말 말할 곳이 없더라 그냥 전부 다 무의미하고 가족들이 다 보기 싫더라 정말 읽어주기만이라도 해서 고마워
전보다 상황이 많이 이상하지
내 기분도 정말 미치겠더라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위로라도 해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다 친구한테도 쪽팔리고 거지같아서 말 못하겠는데
암튼 난 이제 그만쓸게
길어도 읽어줄 수 있는 애들 한 번만 봐주라 나 너무 심란하다
http://m.pann.nate.com/talk/327288861
안녕 나 옛날에 위에 링크 글썼던 애야
저번글에 이어서 다시 쓸게 있어서 저번글 짧막하게 써볼게
-난 지금 지방에 사는 중쓰리고 아빠랑 오빠가 같이 살고 내가 엄마랑 같이 살아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데 한 시간 정도 차이나는 거리야
오빠는 이제 대학생되서 내 지역에 있는 대학에 합격해서 대학기숙사에서 살고 아빤 이제 오빠도 대학가서 혼자 사셔
이렇게 가족 구성이되있고 내가 쓴 글 주요내용은
우리 엄마아빤 이혼하지않고 서로 따로 살고 있을 뿐이고
우리엄만 몸을 파는 직업인 것 같고 내가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3명의 남자를 만났는데 그 3명 중 2명은 안 만나고 한 명은 아직도 만나는 상태야
지금 그 한 명의 남자는 이제 서른 살이고 세 명 모두 나랑 같이 만난 적도 있어 근데 요즘들어선 그 한 명의 남자랑은 나랑 같이 만나는 날은 없어
엄마는 밤늦게 만나느라 안 들어오거나 그 남자랑 따로 여행간 적도 있어(스키타러 간게 다 인데 물론 내가 스키를 안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놀려고 안 간 거야)
외박을 한 적도 있었지
한 마디로 엄만 이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 다른 남자를 만나고 성관계도 한 것 같아(그 늦은 시간에 집도 안 들어오고 늦은 시간에 만나는 이유라면 다들 알겠지? 이만하면 별 다르게 할 일은 없잖아) 그리고 우리엄만 몸 파는 직업인 것 같아 그리고 담배도 피셔 빚도 있으시고-
이렇게 저번에 글 썼어
이 얘기를 저번에 썼는데 몇 명 봤지만 많이 묻혔어
두 명이 댓글로 조언을 해줬는데 정말 고마웠어 엄마랑 진지하게 얘기해보라했는데 어제 드디어 했어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금요일 날 카톡이였어
이렇게 얘기하고 집가서 씻고 내가 엄마한테 할 얘기 없냐고 했어
엄마가 얘기하래 둘 다 소파 맨 끝자리에 앉아서 얘기했어
보기 편하게 대화형식으로 말해줄게
나-엄만 나한테 미안한 거 없어?
엄-다 미안하지
나-엄만 나한테 숨기는 거 없어?
엄-너한테 뭘 숨겨
나-진짜 숨기는 거 없어?
이러고 엄마가 대답이 없더라
나-엄만 직업이 뭐야?
엄-누가 너한테 엄마직업이 뭐냐고 묻든?
나-아니 내가 궁금해서 그래
엄-그건 엄마가 나중에 다시 말해줄게
엄마가 말을 안 하는 거 보니 난 딱 이제 알겠더라
엄만 정말 몸파는 직업이라는 것을
짐작은 몇 년 전 부터했지만 엄마가 그러니까 진짜 눈물나더라
엄-왜 니가 불쌍한 것 같냐 내가 불쌍하냐?
난 아무말 안 했어
불쌍한 걸 떠나서 그 직업이 바람직한 것도 아니고 그 직업이면 돈을 적게 버는 것도 아닌데 엄마가 나한테 아토피로션 하나도 바로바로 못 사줄 정도로 왜 그렇게 박하게 구는 지 이해가 안 되거든 그 직업을 선택한 엄마가 너무나 이상하고 그냥 정말 왜 라는 이 말 한 개만 나오더라
그리고 난 아까 위에서 말한 불륜남에 대해 말했어
나-엄만 000어떻게 만났어?
대답이 없더라
나-그 사람 좋아해?
엄-아니 안 좋아해 내가 그 사람 만나는 거 싫어?
대답 안 하고 난 끄덕끄덕했어
엄-알았어 엄마가 조만간 개랑 정리할게
나-엄만 아빠 사랑해?
이 질문을 한 이유는 엄마가 내 질문에서 저렇게 대답해 준 걸 보면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 된 걸 알아차렸으니까 내가 다른 남자만나면서 아빠에겐 죄책감이 안 느껴지나 아빠를 정말 진심으로 생각하나에 대해 물었어
적어도 지금 내가 생각한 건 엄마의 대답을 듣기 전까지는.
엄-아니 니 아빠 안 사랑해
나 정말 이 말 듣고 놀라서 울었어
엄-너 아빠랑 엄마 이혼한 거 알지?
난 또 놀라서 울컥 정말 확 울었어
그러곤 대답은 안 하고 고개를 저었지
엄-너 언제부턴가 엄마랑 아빠 따로 산 거 알지?
그때 엄마랑 아빠 이혼한 거야
아빠랑 왜 이혼했냐고?
니 아빠 무능력해서
니 아빠 엄마랑 결혼하고 너 낳을 때 까지도 직업 없어서 이혼했어
난 아빠가 직업이 없을 줄은 몰랐어
지금 우리 아빠 배 만드시는 직업인데 난 아빠가 그렇게 게으르실 줄은 몰랐다 정말 난 놀랍게도 5살 이전에 기억은 한 개도 없어 그 때가 이혼했을 때라 그런가 난 아빠의 과거얘기를 듣고 놀랐어
엄-그러고 너 초등학교 입학할 때 아빠랑 오빠 처음 봤지? 그때 아빠가 너 보고싶어하고 나도 오빠 보고 싶어서 만났어
그 전에 내가 너 혼자 키웠지 그 때까지 니 아빠한테 돈 안 받고 엄마 혼자 키운 거야 지금 니 아빠한테 돈 받지 60만원 그거 니 아빠가 나한테 주는 양육비야
이때 내가 이혼은 하고 난 엄마랑 사는데 그게 떠오르더라
저번에 내 통장 만드는데 엄마가 와야하는게 아니라 아빠가 만들어줘야한다고 이혼했는데 왜 그래야하는 의문때문에 물어봤어
나-그럼 왜 저번에 통장만들 땐 아빠 있어야했어?
엄-친권은 니 아빠한테 있어 양육권은 나한테 있지만
우리나라 법이 이래
처음 듣는 얘기라 어안이 벙벙하더라
나-그럼 난 누구 딸이야?
엄-누구긴 엄마아빠 딸이지
나-그럼 오빠도 엄마아빠 이혼한 거 알고 있었어?
엄-당연하지 난 니가 알고있는 줄 알았지
정말 얼척이 없더라
다들 가족도 아니면서 가족인 척 사랑하는 척 같은 밥상에서 밥 먹은 거 생일 챙겨준 거 내가 아빠라고 부른 거 오빠가 내 오빠라고 생각한 거
친구들한테 따로 살지만 엄마아빠는 두 분다 있다는 거
엄마는 아빠가 있으면서도 다른 남자 만나는 거
불륜이 아니라 정당한 거 더라
다른 남자를 만나도 아빠가 화를 낼 이유가 없다는게..
난 사실 이게 싫었는데 엄마가 대학간 자식이 있고 남편이 있으면서도 다른 남자를 만나고있다는 게 난 싫었는데 그래서 엄마한테 한동안 정말 못되게 굴었거든
그래서 그냥 아빠가 이거 알아서 엄마랑 이혼해서 차라리 내가 아빠쪽에서 키워졌으면 했거든
근데 이미 이혼은 하고 불륜이란 건 아예 형용이 못되네
정말 내 상황이 거지같더라 엄마가 그러곤 밖으로 나가서 난 내 방문 다 잠그고 저녁 7시 정도 잤는데 그 후 안 일어나고 낮 5시에 일어났어
진짜 엄청 울었어
내가 정말 너무 슬펐던게 저번 달에 아빠 생신선물산 걸 아직 아빠가 내 지역에 안 내려와서 아직 선물도 그대로 있고 편지도 그대로 있는데 편지에 쓴 내용 중
꼭 우리 네 식구 같이 살자고 썼는데 이미 이혼했는데 네 식구 같이 살자고 썼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내 오빠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면서 오빠가 내 생일 엄마 생일 챙긴 거 엄마가 오빠 성적 본 거 아빠가 내 진로에 대해 물어본 거 정말 다 거짓투성이구나
엄마는 아빠를 사랑하지않고 아빠는 지금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몰라도 난 정말 아빠를 더 사랑했거든
근데 지금 다 나말고 세 명 모두 다 싫더라
차라리 내가 가족이 없어서 혼자 살고 싶더라
내가 사랑하는 아빠를 사랑하지 않는 엄마
직업이 몸파는 직업인 엄마
다른 남자를 만나도 전혀 우리나라 법에 걸리지 않고 남편과는 상관이 없다는 거
나빼고 모두 다 서로가 이혼한 사실을 알았다는 거
내 아빠도 오빠도 아니면서 딸이라고 동생이라고 부른 거 다 허무해지더라
눈뜨고 보니 거의 11시였는데 핸드폰보니까 아빠가 카톡 남겼더라
아마도 엄마가 나간게 아빠랑 통화한 거 였더라
처음 사진은 아빠가 그 당일 날 보낸 거고 두 번째 카톡은 내가 안 보니까 그 다음 말에 보낸 거야 난 걍 쭉 안 보고 답장도 안 할 계획이고
진짜 정말 난 너무 어이가 없다
이혼 안 한 줄 알았는데 이미 이혼상태였고 엄만 외도라는 것도 성립이 안되고 나에겐 친오빠라는 게 법적으로 없고 아빠도 법적으로 없고 엄만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내 앞에선 아빠에게 웃으면서 가족인 척 한 거 그러고선 이제와선 아빠를 사랑하지 않는 다고 들은 거 사실이 많이 엉켜있지
저번엔 엄마가 이혼하지도 않은 아빠가 있으면서도 다른 남자를 만나는게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엄마아빤 이미 이혼했고 엄만 아빠를 사랑하지 않은 것 네 식구는 같이 살 수 없다는 거 엄만 직업을 바꿀 생각이 없다는 거
이렇게 보니까 내가 굳이 공부를 해야하며 내 꿈을 굳이 이뤄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모든게 무의미하더라 정말 죽고 싶더라
다들 이거 읽으면서 무슨 감정이 들진 모르겠는데
나도 정말 이 감정이 그지같다
주작이라고 지껄이진 않았으면 좋겠다
난 이제 어떻게 해야하냐
엄마랑 얘기도 하기 싫고 난 지금 내 가족이 싫어
난 정말 내 가족 모두를 사랑했는데 다 연기하고 있으니까 난 그동안 뭐했는지 아빠를 굳이 아빠라고 불러야했는지 날 정말 엄만 사랑하는지 모든게 의심스럽더라 이래서 내가 명절날 친가에 가면 부부들이 다 모여도 우리 엄만 못 오는 이유 고모들이 엄마 안부를 안 물어보는 이유 이제야 모든 게 좀 알 것 같더라
긴 글 봐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이 얘긴 친구한테도 못하겠고 정말 말할 곳이 없더라 그냥 전부 다 무의미하고 가족들이 다 보기 싫더라 정말 읽어주기만이라도 해서 고마워
전보다 상황이 많이 이상하지
내 기분도 정말 미치겠더라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위로라도 해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다 친구한테도 쪽팔리고 거지같아서 말 못하겠는데
암튼 난 이제 그만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