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모실꺼라고 재산 다 받은 형님

20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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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사는 아직도 80세시어머니가 모시고 있고 시댁 농사 울신랑이 도와주고 있네여 자동차로 3시간 거리를 총각 때부터 근데 우리는 차남이라 아무것도 못 받고 ㅠㅠ
신랑친구들은 차남이라도 받았는데 그래서 울 신랑이 너무 불쌍한거 있죠 좋은직장이라 주5일 근무 이지만 쉬는 날 없이 주말에 농사일 거들어도 그냥 밭에서 나오는거
조금 받아오고 농사해서 수입이 생겨도 맨날 농약값 때문에 남는거 없다 하시고 이제 연세가 많으시니 농사 짖기 힘들다면서 계속 하는데 다른 형제들은 먹고 살기 힘들다고 휴가때 명절때 잠깐 얼굴 비추고
우리는일주일 가을휴가 내서 열심히 도와도 아무도 안오고 울집만 열심히 부르고 신랑이 매번 일을 해서 시어머니가 말안해도 뭘해야 할지 알거듣요
시아주버니는 자기 땅인데 몸이 아파서 일 못한답니다
울신랑도 시댁 갔다오면 주중에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팔목 안좋아 수술도 받았는데 어머니 그냥 괞찬야고만 하네요 그래서 제가 너무 속상해서 농사 그만하면 안되냐고
신랑에게 말하니 시댁 생활비 니가 책임질거야고 해서 지금도 "자기가 책임지고 있는거 잔아" 했네요 월 기름값 도로비 반찬거리 사서 갑니다 시골이고 연세 있어 장보기 힘들거든요 물론 다른형제들도 나름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고생하고 있는 우리에게 찔리는지 자기들은 안갔다 먹는답니다 그리고 "우리 신랑보고 지가 안힘드니까" 가지라는 막말을 ㅠㅠ 너무 착한건지 바본지 그소리 듣고도 갑니다 어머니가 걱정되서 또 주말이면 전화 바리바리 옵니다 언제오냐고 신랑 친구모임에 가는것도 엄청 욕들었네요 두달에 한번 모이는데 고향 친구들이라 편하고 좋아서 저도 갑니다 그곳에서 그마을 돌아가는것도 듣고 내가 몰랐던 이야기도 있고 ㅋㅋ 이 동네가 유난히 차남만 일시키고
장남은 제사 모실거라고 재산 주는 이상한 동네입니다
장남이 모시지도 안고 있는데 말이죠 제사는 결국 부모님이나 밑에 동서들이 음식하고 신경쓰고
왜이리 이상한 동네인지
근데 더 웃낀건 재산 받고 울형수 말이 더 가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시외곽이라 전원
어머니 그곳에 살게 하면 어떠네고 헐~~ 받을 재산 받고 먹튀인지 그래서 제가 시골에 재산 다 팔아야 집한채 살수 있다하니 조용 ~~저에게 농사도 제사도 모자라 시모모시기까지 ㅠㅠ
살살 웃으면서 당연히 우리 위하는척
먼 생각인지
어머니 병원비 당연히 앤분 시골농사 도우려 다녀도 간병도 똑같이 농사가 뭐 중요하냐고 그람 농사 못짖게 하시던지 농사를 계속해야 땅값이 안떨어지거든요 억울한건 책임은 공동인데
재산은 왜 장남 몫인지 ㅠㅠ
제 친정은 친정아버지가 장남이라 모든걸 책임지셨지만 재산은 앤분했어요 그래도 작은집에서 불만이였는데 ㅠㅠ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시댁에 일이 생기면 싸움이 될까봐
저희는 일하고도 못받았지만 안한 다른형제들
불만있어도 자기들이 한거 없으니 별 문제없었는데
자꾸 시어머니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면 경제적인 문제와
간병 때문에 동서들 간에 싸움이 될거 같네요 간병비도 장난아니고 병원에 갈때 빈손으로 못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