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했었습니다.

미안타20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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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가량 사내연애하면서 제가 생산직으로 이직한 후에 한달도 안되서 헤어졌습니다.

물론 누군가가 사랑하지 않으니 일방적인 이별을 알리더군요.

그러고 나서 4개월을 그 여자때문에 어떤 여자랑도 연락을해도 달갑지 않고 냉정하게 되더라구요.

그녀가 생일이어서 문자로 생일 축하해. 라고 문자를 보냈고 다음날 연락이 와서 힘들게 만나게 됬고.

그 동안의 내 감정을 고백한 후 연애를 다시 시작하게 됬습니다.

1주일 가량을 사랑해 행복해 하면서 달달하게 연애하나 싶었는데.

언젠가 부터 제가 그 녀의 단점만 의식하게 되네요.

결국 귀찮음을 핑계로 연락을 잠시 두절했는데 결국 온단 말은 헤어지자는거네요.

또 다시 그말을 듣게되니 '아 역시 이 여자 이런 사람 이었네.' 이생각 밖에 안드네요.

결국 저는 그 여자와 함께한 시간과 장소....즉 추억을 그리워 한거고 그 여자를 사랑한게 아니었어요.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니 헤어짐에 대한 아픔은 역시 전혀 없구 지금으로썬 1주일이 다됬는데도 생각조차 안나네요. 모든 분들이 저같은 케이스가 아니겠지만..그래도 대다수가 이럴거 같단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 생각나고 아프고 그립다고해서 상대방을 결코 사랑한단 의미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