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라는게 한평생을 살면서 갖은풍파 겪으면서 자식들키우고 평생을 보내다보면 늙고 병든몸이 남지요..그래도 부부라면. 서로 의지해야하는데..우리시아버지는 어머니가 치매가 와서 같이 살기 힘들다고 너무힘들게하니 농사짓기도 힘드니 요양원에 보내면 한달에 30만원 나가니 그돈도 아까우니까 남한테 주느니 자식한테 주는게 낫다며 저희보고3년치준다며천만원을. 줄테니.어머니를 모시라는군요.처음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도 못했어요 .저도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니까요.그런데 어머니가 불쌍하더라고요..당뇨가있어서 무기력하고 오랜 지병이다보니 입맛이 없다며 잘 안드셔요. 그러니 무슨기운이 있어 농사일을 거들겠어요. 바쁜데 안도준다며 때리기도하고 언젠가는 골반뼈가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기도했어요 그후로도 가끔 화나면 때리기도 하셨다네요 이제는 어머니가 치매라며 요양원에 보내던지 아니면 저희보고 모시라는 통보를 하시네요.참으로 울 어머니가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TV에 보면 젊어서 고생시켰다며 늙어서 병든부인들을 정성껏 돌보던 할아버지들도 계시는데 몸도 건강하신 시아버지는 농사일 안도와 준다고 치매노인취급하며 어머니를 버리려고 하시는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남편이 이런다면 ㅠㅠ
늙고 병든아내를 버리려는 시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