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주례때문에 고민입니다

닉네임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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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만난건 3년 다되어가구요
저나 남친이나 내년에 결혼하는걸로 얘기가 되어있어요
물론 뭐 정해진건 아니구요 그냥 우리끼리 하는 말이긴 하지만 계획은 내년으로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에 남친누나 생일이여서 남친만 어머님집에
다녀왔는데 좀 고민해볼 말씀을 하셨길래 글남깁니다
일단 남친집안이 기독교집안이고 다른분들 결혼식도 다 기독교식으로 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저희집은 무교이고
굳이 따지자면 불교에 가깝습니다 남친도 교회다닌적없고
교회나가는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나중에 결혼식을
올리더라도 일반식으로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엇는데
남친어머님이 너희 결혼할때 주례서주실분 있냐고 둘다 없을텐데 본인 다니시는 교회에 다니면서 목사님께 주례부탁하는게 어떠냐고 저한테 얘기해보라고 했대요 그래서 제가 질색을 하면서 싫다고 그랫더니 남친도 자기도 교회나가는거 싫은데 주례서주실분이 없는데 어쩌냐 그러더라구요 근데 주례는 웨딩홀예약할때 같이 사도 되는거아닌가요? 생판모르는사람이 주례서는게 좀 찝찝하긴하지만 왠지 교회나가서 목사님이 주례를 서주시면 결혼하고나서도 계속 교회를 나가야만 할거같은 기분이라..아 물론 이때까지 교회얘기를 저한테 햇다거나 같이 가보자고 강요하신적은 없습니다
웨딩홀에서 연결해주는 주례 괜찮겟죠?
벌써부터 이런 고민하는게 많이 우습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두는게 좋을거같아서 글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