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 없으면 못사는 여자 인가봐요.

애정결핍2015.07.14
조회45,279
생각보다 많은 댓글이 달려 잘 읽어보았어요. 댓글 하나하나 고마워요.
근데, 전
엄 청 난  걸 레 가  되 어 있 네 요.
사랑이라 포장하지 말고 ㅅㅅ가 좋다고 말하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음 포장이 아닌데요.
ㅅㅅ가 좋은게 아닌데요.. 그거 없어도 연애 할 수 있고 그거 없어도 잘 살 수 있는데요..


======================================================================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성이에요. 고등학생때 까지는 비교적 점잖은 생활을 해오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부터 항상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저는 비교적 다른 여자들과 비교해서 성에 일찍 눈을 떴는데, 그래서 그런지 스스로 성숙하다 생각했나봐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첫사랑을 만나서 열심히 사랑하고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바람을 피고 헤어졌습니다.
두번째 남자친구를 만날 땐 그 친구가 바람을 펴서 헤어지게 되었고
헤어지자마자 세번째 남자친구를 만나 또 열렬히 사랑에 빠지는... 
이렇게 원숭이가 나무타고 넘어가듯 이별을 해도 금방 새로운 사람을 만나네요.
그러다 결혼을 했고요.
그러다 바람을 폈네요. 
이혼을 했고요.
다시 연애를 하네요.
멀쩡히 대학 잘 나와 멀쩡한 직장에서 잘 생활하고 있는데
자존감이 없는건지 애정결핍인지 왜 항상 저는 연애를 해야하는 걸까요?
불같은 연애는 또 왜 그렇게 쉽게 찾아오는건지;;
나는 왜 이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