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사람 붙잡아보신분들은 이해하실거라 믿고 글 적어봐요.
전 이십대 꺾인중반...입니다.
1년동안 미친연애를 했어요.
그녀도 저도 다른곳에 한눈하나 팔지 않았지만
의레 연인들끼리 부딪히는 문제로 참 많이도 싸웠죠.
헤어지잔 말도 몇번 들었었어요.
여자가 헤어지잔 말 하는건 섭섭해서 그런거라고, 그때마다 붙잡으면 다시 돌아와서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예쁘게 사랑했죠.
하지만 사소한 다툼과 섭섭함이 쌓여가다보니 이번엔 제가 이별을 말하고 말았어요.
그랬더니 그녀는 후회하지 말라고 울었다가,
꼭 다시 만나자고 했죠.
저도 제가 돌아오면 다시 받아줄거냐, 라고했더니
다녀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녀온다고 했습니다.
그녀와 그렇게 헤어지고, 전 더 나은사람이 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어요. 새로운 것도 배워보고, 인간관계도 새로 쌓아보고.
그런데 역시 그녀가 없으니 다 무너지더라구요.
어느새 그녀는 제 삶의 그렇게나 중요한 부분이었던거죠.
두달이 지난 어느날, 그녀를 길거리에서 마주쳤어요.
몹시 즐거워보이더라구요.
방해하면 안되겠단 생각에 자리를 피했어요.
그러다 만취해서 필름이 끊겼는데......
제가 정말 하고싶지 않았던 행동을 해버렸어요. 전화.
통화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3분정도 통화했더라구요. 그녀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잘지내'였어요.
이불킥좀 했었죠.
그러고 한달가까이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결심을 했죠.
이사람을 지금 잡지않으면 영원히 후회하겠다.
그래서 전화를 걸었어요. 이번엔 맨정신으로요.
돌아오는 대답은 차가웠어요... 자기한테 하고싶은말이 뭐냐더군요.
너무 보고싶어서 전화했다고 했죠.
또 술취한거 아니고?라더군요.. 당연히 아니라고 했어요.
나중에 통화하자는 말에 일단 끊고... 기다렸어요.
그랬더니 새벽에 문자가 왔어요.
오빠가 나한테 무슨생각으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답장을 길게 써서 보냈어요.
지금 널 놓치면 평생 후회할것 같다고.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만나서 이야기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그 문자 이후 3일을 기다렸어요.
아무것도 오지 않아 전화를 걸었지만 묵묵부답..
3일을 더 기다리고... 꽃을 사서 집에 찾아갔죠.
그리고 편지와 함께 문고리에 걸어두고 왔어요.
구질구질하죠?
그 일있고 이틀 뒤에 그 아이 친구와 통화하면서 하소연을 하다, 그 친구가 정 그렇게 힘들면 자기가 한번 만나라도 보라고 말해보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답이 충격적이었어요. 나는 이미 다 잊고 화나있지도 않다. 오히려 지금와서 이러는거 구차하고 찌질해보인다.
숨이 안 쉬어지더라구요.
아아 자업자득이구나. 자책을 엄청 심하게 했어요.
내가 너무 늦게 깨달았구나.
헤다판 눈팅하면서 봤던 냉각기....다 엉터리였나보다.
그러고 나서 전화는 물론 문자도 못하고 있지만..
아니 참고있지만 그때부터 계속 눈물로 살았네요..
힘들면서도 아 이친구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이 힘들었겠지 하면서 더 슬퍼지고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보시면서 쌤통이다 하시는분들 많을거에요 ㅎㅎ
그렇죠.. 먼저 손 놓은건 저니까요.
아직도 스스로를 희망고문하고 있어요
페이스북 친구도 안 끊겼고... 그아이 담벼락 내 담벼락에
서로가 쓴글도 안지워져있어서.......
욱하는 심정이었겠거니...하고 자위하다가
결국 다시 눈물을 쏟는 나날들이네요.
스스로가 불쌍하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응당 받아야할 죗값을 받고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먼저 놓은것....이니까요.
다시는 그사람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프지만
저는 괜찮으니 그사람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여자분들, 이렇게 헤어지고 저렇게까지 정이 떨어져버리는 경우는 어떤 경우였나요?
그렇게 서로 사랑했는데, 3개월만에 아무런 희망도 없어져버린 걸까요?
그녀를 정말 사랑해요
떠난 사람 붙잡아보신분들은 이해하실거라 믿고 글 적어봐요.
전 이십대 꺾인중반...입니다.
1년동안 미친연애를 했어요.
그녀도 저도 다른곳에 한눈하나 팔지 않았지만
의레 연인들끼리 부딪히는 문제로 참 많이도 싸웠죠.
헤어지잔 말도 몇번 들었었어요.
여자가 헤어지잔 말 하는건 섭섭해서 그런거라고, 그때마다 붙잡으면 다시 돌아와서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예쁘게 사랑했죠.
하지만 사소한 다툼과 섭섭함이 쌓여가다보니 이번엔 제가 이별을 말하고 말았어요.
그랬더니 그녀는 후회하지 말라고 울었다가,
꼭 다시 만나자고 했죠.
저도 제가 돌아오면 다시 받아줄거냐, 라고했더니
다녀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녀온다고 했습니다.
그녀와 그렇게 헤어지고, 전 더 나은사람이 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어요. 새로운 것도 배워보고, 인간관계도 새로 쌓아보고.
그런데 역시 그녀가 없으니 다 무너지더라구요.
어느새 그녀는 제 삶의 그렇게나 중요한 부분이었던거죠.
두달이 지난 어느날, 그녀를 길거리에서 마주쳤어요.
몹시 즐거워보이더라구요.
방해하면 안되겠단 생각에 자리를 피했어요.
그러다 만취해서 필름이 끊겼는데......
제가 정말 하고싶지 않았던 행동을 해버렸어요. 전화.
통화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3분정도 통화했더라구요. 그녀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잘지내'였어요.
이불킥좀 했었죠.
그러고 한달가까이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결심을 했죠.
이사람을 지금 잡지않으면 영원히 후회하겠다.
그래서 전화를 걸었어요. 이번엔 맨정신으로요.
돌아오는 대답은 차가웠어요... 자기한테 하고싶은말이 뭐냐더군요.
너무 보고싶어서 전화했다고 했죠.
또 술취한거 아니고?라더군요.. 당연히 아니라고 했어요.
나중에 통화하자는 말에 일단 끊고... 기다렸어요.
그랬더니 새벽에 문자가 왔어요.
오빠가 나한테 무슨생각으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답장을 길게 써서 보냈어요.
지금 널 놓치면 평생 후회할것 같다고.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만나서 이야기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그 문자 이후 3일을 기다렸어요.
아무것도 오지 않아 전화를 걸었지만 묵묵부답..
3일을 더 기다리고... 꽃을 사서 집에 찾아갔죠.
그리고 편지와 함께 문고리에 걸어두고 왔어요.
구질구질하죠?
그 일있고 이틀 뒤에 그 아이 친구와 통화하면서 하소연을 하다, 그 친구가 정 그렇게 힘들면 자기가 한번 만나라도 보라고 말해보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답이 충격적이었어요. 나는 이미 다 잊고 화나있지도 않다. 오히려 지금와서 이러는거 구차하고 찌질해보인다.
숨이 안 쉬어지더라구요.
아아 자업자득이구나. 자책을 엄청 심하게 했어요.
내가 너무 늦게 깨달았구나.
헤다판 눈팅하면서 봤던 냉각기....다 엉터리였나보다.
그러고 나서 전화는 물론 문자도 못하고 있지만..
아니 참고있지만 그때부터 계속 눈물로 살았네요..
힘들면서도 아 이친구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이 힘들었겠지 하면서 더 슬퍼지고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보시면서 쌤통이다 하시는분들 많을거에요 ㅎㅎ
그렇죠.. 먼저 손 놓은건 저니까요.
아직도 스스로를 희망고문하고 있어요
페이스북 친구도 안 끊겼고... 그아이 담벼락 내 담벼락에
서로가 쓴글도 안지워져있어서.......
욱하는 심정이었겠거니...하고 자위하다가
결국 다시 눈물을 쏟는 나날들이네요.
스스로가 불쌍하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응당 받아야할 죗값을 받고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먼저 놓은것....이니까요.
다시는 그사람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프지만
저는 괜찮으니 그사람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여자분들, 이렇게 헤어지고 저렇게까지 정이 떨어져버리는 경우는 어떤 경우였나요?
그렇게 서로 사랑했는데, 3개월만에 아무런 희망도 없어져버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