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조언부탁)상견례후파혼

sjdj22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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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한지 1년정도 되었고 이번년도 12월에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양가허락하에 상견례전 식장예약 전세집마련 가전가구까지 넣어둔 상태입니다.
양가 모두 사정이 있어서 상견례를 못하고 결혼준비과정에는 양가모두 허락하에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저번주 양가어머님들만 모시고 오빠 저 이렇게 4명이서 상견례를 하게되었는데요.......
상견례전날 어머니가 어디서 들어셨는지 돈얘기는 하는거아니라고 오빠를 통해 들어서 저도 저희어머니께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전했는데.....
엄청나게 직설적으로 돈얘기하시더라구요....
거기서부터 황당했었고...
요즘젊은사람들 다이아세트같은건 안하더라는둥 그러니까 오빠가 버럭하며 예물은 우리알아서 하고싶은거 할꺼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암말안하시데요
결혼식하루전 친정식구오고 결혼식당일에는 시댁식구들이 오니 하루전날에 이바지음식해와라
그러면서 얘기중간에 저희어머니랑 저랑 앞에두고 뭐 오빠한테 카톡사진을 보여주며 누가 애기를 낳아다더라하니 오빠가 나중에보자며 폰을 넣으려 했는데도 한번보라면서 폰을 들이미시더군요 ㅡㅡ 정말 상식밖의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상견례2주전쯤 어머님과 밖에서 식사하고 어머님 집으로 자리를 옮겨 쫌 있다 설거지거리가 있길래 그냥 좋은마음으로 해드렸더니 설거지하는도중 오빠가 이제그만두고 나가자고 하니 어딜나가냐며 내가 우리아들교육을 잘못시켰다며 하던거 마저 하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결혼전에 제가 일하는거를 너무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길래 그때도 너뮤 화가 났었는데 글쎄 그 얘기를 저희어머니께 하시더군요.... 상견례자리인데말이죠.........
그래놓고 더 문제는 신혼여행갔다와서 친정갔다가 시댁에는 오지마라 집에 아무도 없을거라며 김장하러 다른지역에계시는 이모님집에 가서 김장할꺼라며
정말 이부분에서 저희어머니가 너무 놀라셨습니다....
그자리에서는 제얼굴을 봐서 아무 말씀안하셨지만 나중에 집에와서는
김장은 매년하는것인데.. 어떻게 결혼하고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에 본인마음대로 그렇게 오지말라고 하실수 있냐며 그것뿐만이 아니라 얘기할때 거의 통보식으로 하시더군요.. 뭔가 너무 불효하는것 같고 정말 어려운 상견례자리에 저렇게 행동하시는거 보니 결혼해서도 더 장난아닐것 같고 .... 오빠한테 이런얘기들을 하니 본인 어머니가 잘못한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자기가 얘기를 잘해보겠다고 하는데 잘모르겠습니다... 기본과 상식이 없는분같습니다 정말.. 오빠가 어머니한테 엄청 머라고 하니 어머니가 본인도 실수한것 같다며
저희어머니께 전화라도 드릴까한다는데......기가차네요



파혼해야될까요...